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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일 정상회담...오바마 "북 핵 용납 못해" 본문

-平和大忍, 信望愛./북핵 6개국 정상회담:핵보유 불인정

미·한·일 정상회담...오바마 "북 핵 용납 못해"

CIA bear 허관(許灌) 2014. 3. 26. 21:05

 

북한 세습제 좌익군정은 인민회의정부론(인민위원회 구성과 인민전쟁, 자치정부)보다 좌익군정(국방위원회와 인민군, 군대전쟁) 으로 군사력(기습전쟁이나 지역점령론등)으로 남한을 침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북한 세습제 좌익군사독재정부는 인민회의정부론을 포기하고 좌익군정으로 각 지역을 통치함으로 평민층 빈곤과 기아등장, 인민군의 부정부패 만연등으로 남침을 할때 평민층이 무장봉기 할 우려가 많습니다

북한 인민군 사병은 중학교 졸업 후 17세때 입대하여 남자는 10년, 여자는 7년간 군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평민층이 무장봉기를 할때 인민군 대부분 사병들이 평민층 자녀들로 김정은 세습제 좌익군사독재정부 친위대 용병과는 다릅니다

북한 권력 마지막 판단은 만주지역 중국 인민해방군과 극동지역 러시아군입니다

한미일중러등 5개국이 군사력으로 1주일 이내 김정은 세습제 좌익군사독재정부를 붕괴시킬 수도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 정상들이 모여 북한 핵 문제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세 나라가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공조체제를 구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박근혜 한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핵안보정상회의를 마친 뒤 별도로 3자회담을 가졌습니다.

세 나라 정상은 회담에서 북한 핵 문제의 상황을 점검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세 나라 공조체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5년 동안 미-한-일 세 나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통해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단합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를 북한에 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안보공약은 흔들림이 없으며 북한의 핵 보유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한-일 세 나라의 공조체제 강화를 위한 조치들을 논의하기를 바란다며, 여기에는 연합훈련과 미사일 방어체제 등 군사 협력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과 박근혜 대통령, 아베 총리가 함께 모여 현안을 논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국과 일본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3자회담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중대한 역할을 반영한 것이며, 이 같은 역할은 강력한 동맹관계에 의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회담에서 북한 핵 문제가 역내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미-한-일 세 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세 나라 정상이 한 자리에 모여 북한 핵 문제를 논의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며, 북한 핵 문제에 대한 공조를 재확인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진정성을 바탕으로 비핵화의 길로 나아간다면 북한 주민들의 어려움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도 세 나라 정상이 적절한 시점에 모여 안보 문제를 논의했다는 사실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특히 북한 문제에 대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 형식으로 열린 이번 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아베 일본 총리와 마주 앉았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과거사 문제를 포함한 양국간 쟁점 현안은 이번 회담 의제에서 제외됐습니다.  

VOA 뉴스 김연호입니다.

 

일미한 정상회담, 북한 문제에 긴밀한 연대 확인

아베 일본 수상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일미한 3개국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일본시간으로 26일 새벽 네덜란드에서 열린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북한 문제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의 안전보장 대응에서 세나라의 연대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회담 모두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과의 동맹은 평화와 안전보장을 지탱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북한의 위협에 대해 세나라는 흔들림없는 견고한 태세를 보여 왔다"며, "외교, 군사적으로 이 같은 협조체제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여러 움직임을 고려할 때, 세나라가 더욱 긴밀히 협력할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다"며, "북한의 핵문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므로 세나라를 비롯해 국제사회의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수상은 처음으로 정식 회담을 갖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며 한국어로 인사했습니다.

이어 아베 수상은 "북한은 여전히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는데, 경제발전과 핵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북조선에 인식시키고 정책을 전환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도 의견을 같이 하고,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일한 양국의 현안인 역사인식과 이른바 종군위안부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회담 후 아베 수상은 기자들에게, "이번 박근혜 대통령과의 첫 회담에서, 일한 사이에 공동과제가 있다는 것을 재인식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베 수상은,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며, "이번 회담을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일한관계로 발전시켜 가는 첫걸음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日米韓3カ国首脳会談で笑顔を見せる(右から)安倍首相、オバマ米大統領、韓国の朴槿恵大統領=25日、オランダ・ハーグ(共同)

 

일미한 3개국 정상회담과 일한관계의 개선

오늘 해설에서는 일미한 3개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한관계가 개선될 지 여부에 대해, 마사노부 도모유키 NHK해설위원에게 들어보시겠습니다.

지난 25일 일미한 3개국 정상회담에서 아베 일본 수상이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첫 대면했을 때 한국말로 "박근혜 대통령님을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말을 건넨 것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주재한 자리이기는 하지만, 일한 양국 정상이 처음으로 가지는 공식회담인 만큼, 아베 수상의 한국말 인사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배려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3개국 정상회담에서는 일한 양국간의 미묘한 역사 문제보다는 북한 문제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현재 외교당국자들 사이에서는 김정은 제1비서의 권력기반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이 3개국 정상회담을 제안한 것은, 북한에서 예기치 못한 사태가 벌어졌을 경우 지금의 일한관계로는 일미한 3개국의 원활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한 결과입니다.

한편 일본정부 관계자들 중에서 향후 일한관계를 낙관하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는 일본과 한국 사이에 이른바 종군위안부 문제와 다케시마, 한국명 독도 문제와 같이 여차하면 서로와의 관계를 급속히 악화시킬 수 있는 문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국은 한국과의 정상회담에서 역사 문제에 관한 인식을 같이하자고 호소해 왔는데, 이를 일한 양국과 일미한 3개국 사이의 연계를 저지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일한관계의 현상과 관련해, 많은 일본정부 관계자는 최근 한국의 거취가 도를 넘어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한관계의 악화가 장기화되면서 일본 국내에서는 한국에 대해 관용하는 분위기도 점차 쇠퇴하고 있습니다.

오는 2015년이 일한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원래대로라면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양국관계를 심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향후 서로를 자극하지 않기 위한 양국 정치지도자의 자제가 절실히 요구되는 지금, 국제정세를 면밀히 파악하면서 깨지기 쉬운 유리와 같은 현재의 일한관계를 개선시켜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해설에서는 일미한 3개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한관계가 개선될 지 여부에 대해, 마사노부 도모유키 NHK해설위원에게 들어보셨습니다.

 

 

미국, 일미한 방위담당 국장 회의 조만간 개최

일미한 3개국 정상회담 후, 미 백악관은 세나라의 방위담당 국장급 회의가 조만간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개국 정상회담과 관련해 백악관의 고위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매우 건설적인 내용으로 불협화음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며, "정상들은 일미한 3개국의 동맹관계와 협력관계가 지역의 안전보장과 외교에서 수행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재인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정상회담이 "3개국의 연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3개국 방위담당 국장급 회의가 조만간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3국 정상들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회담을 갖고 북핵 해결을 위한 3국 공조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가까운 시일 안에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를 마친 한미일 3국 정상들이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3국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북핵 문제는 한미일 3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녹취> 아베(일본 총리) : "기본적인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3개국 정상이 안전보장에 대해 폭넓게 의논하는 것은 아주 의미가 있고..."

오바마 대통령은 미사일방어시스템 등을 통해 3국간 결속을 심화시키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동맹은 지역내 평화와 안보를 위해서 결속해야 합니다."

한미일 정상은 북한 핵을 불가역적인 방법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중국의 협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6자회담 재개는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여건 아래서 추진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이를 위해 가까운 시일 안에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마주앉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아베 일본 총리는 한국어로 인사말을 건냈습니다.

<녹취> 아베(일본 총리) : "박근혜 대통령님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3국 정상회담과 관련해 이르면 다음달 한미일 안보 토의가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