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우크라이나 빅토르 야누코비치대통령 수도 키예프 떠나 본문

흑해 주변국/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빅토르 야누코비치대통령 수도 키예프 떠나

CIA bear 허관(許灌) 2014. 2. 23. 00:23

 

Ukrainian MPs have voted to oust President Yanukovych and hold early presidential elections on 25 May

Jailed Ukrainian opposition leader Yulia Tymoshenko has been freed from prison, says official from her political party. 

 

우크라이나 반정부 진영이 퇴진 압력을 받아온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수도 키예프를 떠났다고 밝히고 조기에 대통령 선거를 치르자고 촉구했습니다.

반정부 진영의 지도자 비탈리 클리첸코는 늦어도 5월까지 대선을 치르려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지금 사임해야 한다고 22일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21일 우크라이나 의회가 권력 남용 혐의로 교도소에 있는 율리아 티모셴코 전 총리를 석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하루 뒤인 22일에는 우크라이나 의회 의장이 새로 뽑혔습니다.

친정부 성향인 현 의장이 건강을 이유로 사임한 직후 새 의장이 선출됐습니다.

한편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야권이 유혈사태를 끝내려는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시위대 수천 명이 수도 키예프의 독립광장에 밤새 남았습니다.

여전히 많은 시위 참가자가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즉각 물러날 것을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는 21일에 나온 합의안이 몹시 취약해서 국제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그동안 시위와 진압 과정에서 희생자가 많이 나온 탓에 시위대 측이 합의안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합의안을 즉각 이행하고 폭력을 피할 것을 분쟁 당사자들에게 권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VOA 뉴스

 

                                                                               우크라이나 독립광장에 모인 시위대 (자료사진) 

우크라이나 정국 요동…야누코비치 대통령 수도 떠나

우크라이나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주요 야당 지도자들이 정국위기 타협안에 합의한 지 하루만인 22일(현지시간) 야당이 주도하는 최고 라다(의회)가 유일 합법 권력 기구를 자임하고 나서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의회는 이날 투옥 중인 최대 야권 지도자 율리야 티모셴코 전(前) 총리의 최측근을 새 의회 의장으로 선출하고 곧바로 티모셴코 석방 결의안을 채택했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하루 전 수도 키예프를 떠나 자신의 정치적 지지 기반인 동부 도시 하리코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예프 시내 대통령 행정실과 교외 대통령 관저 등을 장악한 야권 시위대는 자신들이 키예프를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대통령 사퇴를 요구했다.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들은 하루 전 야권 시위대와 경찰 간 무력 충돌로 70여명(공식 집계)이 사망한 사흘간의 유혈 사태 뒤 조기 대선과 대통령의 권한을 축소하는 개헌, 거국 내각 구성 등의 내용을 담은 타협안에 서명했었다.

 

◇ 야누코비치, 지지 기반인 동부도시로 떠나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고문 안나 게르만은 현재 대통령이 동부 도시 하리코프에 머물고 있으며 이곳에서 유권자들을 만난 뒤 현지 TV 방송에 출연해 담화문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하리코프에서는 이웃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동남부 지역 지방 의회 연합 대회가 열리고 있다. 야누코비치는 전날 저녁 키예프를 떠나 하리코프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니안(UNIAN)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지방 의회 대회에 참석하는 것 외에 하리코프의 여성 전용교도소에 수감 중인 티모셴코 전 총리를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이곳에서 다시 러시아를 방문할 수도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게르만 고문은 대통령의 하리코프 방문이 망명 준비라는 일부 야권의 주장에 대해 국가를 전복하려는 자들의 선전전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야누코비치는 하루 전 야권과 유혈사태 타개를 위한 타협안에 서명한 뒤 행방이 묘연했으며 일부 서방 외신은 그가 도주했다고 보도했다.

◇ 의회, 새 의장 선출…최대 야권 지도자 티모셴코 석방 결의안 채택

이날 의회는 총회를 열어 여당인 '지역당' 소속의 블라디미르 리박 의장이 하루 전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하고 새 의장에 최대 야당인 '바티키프쉬나'(조국당) 소속 의원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를 선출했다. 출석 326명 의원 가운데 288명이 투르치노프 의장에 찬성표를 던졌다.

리박 의장은 하루 전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제1부의장인 이고리 칼레트니크도 자진 사임했다. 의회는 이날 이들의 사표를 수리했다.

투르치노프는 바티키프쉬나의 부당수로 티모셴코 전 총리의 오른팔로 불리는 주요 야권 인사다.

투르치노프는 의장에 선출된 뒤 "국가 권력의 중심은 여기(의회)에 있다. 우리가 우크라이나 전역을 통제해야 한다"면서 "오늘 '2004년 헌법' 복원 결정이 내려지는 대로 모든 정파가 참여하는 연립내각을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2004년 헌법은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의회에 대폭 분할하는 이원집정부제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의회는 총회에서 2004년 헌법 복원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 다른 야당 '개혁을 위한 우크라이나 민주동맹'(UDAR) 당수 비탈리 클리치코도 이날 의회 연설에서 야누코비치 대통령 사퇴 촉구 결의안 채택을 제안하면서 "현재 의회가 우크라이나의 유일한 합법적 권력 기구"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이 사퇴하고 나면 의회가 조기 대선 날짜를 선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늦어도 5월 25일까지는 조기 대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클리치코는 다른 야당 지도자들과 함께 하루 전 대통령과의 정국 위기 타협안에 서명했었다.

하지만 이날 동부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지방 의회 연합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친정부 성향 의원들은 최고 라다의 권력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해 충돌이 예상된다.

의회는 곧이어 티모셴코 전 총리 석방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하루 전 의회는 티모셴코 전 총리의 석방을 가능케 하는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으나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이에 서명하지 않았다.

의회는 대통령의 서명이 없더라도 자체 결의안만으로도 티모셴코 석방 결정이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일부 현지 언론은 티모셴코 전 총리가 이미 교도소에서 나왔다고 보도했다.

극우민족주의 성향의 또 다른 야당인 '스보보다'(자유당) 소속 의회 부의장 루슬란 코슈린스키는 이날 여당인 '지역당' 의원들의 탈당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까지 205명의 지역당 의원 가운데 41명이 탈당했다고 전했다.

 

◇ 야권 시위대 "키예프 시내 통제, 대통령 행정실도 장악"

한편 키예프 시내에선 야권 시위대가 주요 관청을 장악하고 질서 유지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 시위대는 이날 시내 그루셰프스키 거리의 대통령 행정실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과격 시위대 지도자 가운데 한명인 오스탑 크리브딕은 "대통령은 이곳에 없으며 행정실 직원도 아무도 없다"고 전했다.

키예프 외곽의 야누코비치 대통령 관저도 야권의 통제로 들어갔다. 현지 언론은 관저를 시위대 자경단과 대통령 행정실 소속 직원 몇 명이 함께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경비원들은 언론이 자유롭게 관저로 들어가 취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인들도 관저를 구경하기 위해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으나 아직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있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하루 전 하리코프로 출발하기에 앞서 대통령 행정실과 관저의 귀중품을 모두 안전한 곳으로 옮기도록 지시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그루셰프스키 거리의 정부 청사 주변에서도 시위대 자경단과 경찰이 함께 경비를 서고 있다. 의회 건물도 수백명의 시위대가 지키고 있으며 자경단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야권 시위대의 본거지인 '독립광장'에도 수천명의 시위 참가자들이 남아 최근 유혈 사태 과정에서 숨진 동료들에 대한 추도식을 거행하고 있다.

과격 야권 세력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키예프를 통제하고 있으며 약탈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시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정부 시위대를 이끄는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인 안드리 파루비는 "시위대가 수도 키예프를 완전히 장악했다"며 대통령 사퇴를 요구했다.(연합뉴스)

 

 

 

 

 

 

 

 

 

 

'피의 목요일' 우크라이나.."시리아 알레포 같았다"

연이은 총성에 우크라이나 호텔 벽이 흔들렸다. 토드 박스터 CNN 카메라 기자는 호텔방 창문 틈으로 밖을 내다봤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독립광장의 모습은 '혼돈' 그 자체였다. 누군가가 팔에 총을 맞고 비틀거리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총을 쏜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사람들은 어딘가에 숨어있을 저격수에 대한 공포감으로 패닉에 빠졌다. 박스터는 급히 카메라를 챙겨들고 호텔 로비로 내려갔다. 이미 로비는 아수라장이 돼 있었다. 피에 물든 흰 시트에 덮여진 시신들이 한쪽 구석에 나란히 누워있고, 총상을 입은 부상자들은 끊임없이 호텔 안으로 비틀거리며 뛰어 들어오고 있었다. 박스터는 "앰뷸런스도 오지 않고, 경찰의 공격을 피해 병원에 갈 수도 없으니 광장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이 임시 구호센터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뷜렌트 킬릭 AFP통신 기자도 생생한 목격담을 블로그에 남겼다. 독립광장을 가로 지르는 저격수의 총격을 들으며 그는 예전에도 이와 비슷한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바로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시리아 알레포에 취재를 갔을 때였다. 그는 "지금 이곳은 시위를 넘어 내전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말했다.

'피의 목요일'이었다.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들 간에 휴전 합의가 이뤄진 지 몇 시간 만인 20일 시위대와 경찰간 충돌로 최악의 유혈사태가 벌어졌다. 사망자가 47명이라는 정부의 공식 발표와 달리 야당과 시위대 측은 100여명이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위대 치료를 맡은 올가 보고몰레츠는 "사망자들은 정확히 심장과 머리, 목을 관통당해 숨졌다"면서 "전문 저격수의 솜씨"라고 CNN에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당국은 경찰에 전투무기를 지급하고 시위진압을 위한 총기사용을 허가했다. 비탈리 자하르첸코 내무장관은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70명의 경찰이 시위대에 포로로 잡혀 있는 상황에서 총기 사용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위대를 둘러본 인권단체들은 "정부의 주장과 달리 남아있는 경찰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시위대에 합류한 사람들이며, 떠나길 원하는 경찰들은 모두 풀어준 상태"라고 주장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국가들은 휴전 중재 노력에도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하자 격분했다. EU 외무장관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비자 발급 중단은 물론 EU 내 우크라이나 계좌를 동결하는 등의 경제 제재를 결의�다. 미 백악관도 "우크라이나 보안군은 키예프 시내에서 즉각 철수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우회적인 압박을 가하는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며 우려하고 있다. 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CFR) 회장은 "이번 사태가 쉽게 진정되지 않을 것 같은 안 좋은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러시아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지나가는 우크라이나를 포기할 수 없는 러시아는 여전히 비협조적이다. 알렉산드르 루카셰비치 외무부 대변인은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기 위해 제재를 가하는 것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며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야누코비치 대통령도 사망자 숫자가 더 늘어날 경우 계속 외면하고 있을 수만은 없어 보인다. AFP통신은 푸틴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위한 정치적 해법을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이 이미 권력 기반이 붕괴된 야누코비치 카드를 버리고 차기 정부와 새로운 관계를 모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20일 프랑스·독일·폴란드 외교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올해 안에 조기 대선 및 총선, 연립내각 구성, 개헌 등의 요구를 수용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시위대 "수도 완전히 장악했다"

유혈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정부와 우크라이나 야당의 합의가 도출된 가운데 반정부시위대가 수도의 통제권을 갖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자유의 광장에 모여있는 반정부시위대를 이끌고 있는 안드리 파루비는 이날 "시위대가 수도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전했다.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모든 권한을 의회에 이양하고 이번 가을에 조기대선을 실시할 것을 약속한 후 수도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만명에 이르는 시위대는 여전히 독립광장을 떠나지 않은 채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즉각 하야를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우크라이나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수도 키예프를 비우고 떠난 가운데 야당 지도자 율리아 티모셴코전 총리가 석방되고 그의 측근이 입각했다.
 

우크라이나, 야누코비치 대통령 키에프 탈출
인테르팍스 통신은 22일(현지시간)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이날 아침 일찍 여당의 거점지역인 동부 도시 하리코프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와 LA타임스 등 서구 외신은 야누코비치가 "도주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
지난 21일 야권과 유혈사태 타개 방안 합의 이후 행방이 묘연했었다.

시위대는 키예프 중심부의 대통령 집무실을 장악했으며 교외의 자택에도 몰려들었다.

이런 가운데 야당 지도자 율리아 티모셴코 전 총리가 석방됐고 그 측근이 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내무장관으로도 내정됐다.

반정부 시위대를 이끄는 안드리 파루비 또한 기자들을 만나 "시위대가 수도 키예프를 완전히 장악했다"며 대통령 사퇴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야권이 사태 해결을 위한 타협안에 서명한 21일 이래 1만여명의 시위대가 여전히 정부 청사 주변 및 키예프 도심 곳곳에서 대통령 사퇴를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와 야권은 조기 대선 실시, 대통령 권한 축소를 위한 개헌, 거국 내각 구성 등이 포함된 정국 위기 타개 방안에 합의했다.

우크라이나 정국 요동..야누코비치 대통령 수도 떠나

우크라이나가 정국위기 타협안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야당이 주도하는 최고 의회가 유일한 합법 권력 기구를 자임하고 나서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어제, 투옥 중인 율리야 티모셴코 전 총리의 최측근인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를 새 의회 의장으로 선출하고 곧바로 티모셴코 석방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투르치노프 새 의장은 '국가 권력의 중심이 의회에 있다'면서 '모든 정파가 참여하는 연립내각을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앞서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들은 조기 대선과 대통령의 권한을 축소하는 개헌과 거국 내각 구성 등의 내용을 담은 타협안에 서명했습니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수도 키예프를 떠나 자신의 정치적 지지 기반인 동부 도시 하리코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예프 시내 대통령 행정실과 교외 대통령 관저 등을 장악한 야권 시위대는 자신들이 키예프를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대통령 사퇴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