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우쿠라이나 진정화 요구하는 움직임 활발 본문

흑해 주변국/우크라이나

우쿠라이나 진정화 요구하는 움직임 활발

CIA bear 허관(許灌) 2014. 2. 21. 17:08

시위대와 경찰의 대규모 충돌이 이어져, 희생자가 급증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 국제사회에서 사태를 진정시키도록 요구하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야누코비치 정권에 대한 야당세력의 항의시위가 계속되고 있던 우쿠라이나에서는 정권과 야당측 사이에서 일단 폭력 중단을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반대하는 야당 세력의 과격 그룹과 치안당국이 서로 발포해 18일의 충돌 이후 사흘 동안에 75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러한 사태에 따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기자단에 대해, "모든 세력은 즉각 폭력을 중단하고 대화의 자리에 앉아야 한다"고 말해, 쌍방에 대해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또, 미국의 바이든 부통령은 20일, 야누코비치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 즉각 치안당국을 철수시키도록 요구하고, 제재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U도 시위대 탄압에 관여한 정권 간부 등을 대상으로 EU지역내의 자산동결을 결정하는 등 국제사회에서는 사태 진정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