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한의 위성발사로 인한 항공방어전략등급 격상 필요없다고 지적

북한이 12일 "광명성 3호"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데 대해 국제사회는 강한 반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성은 러시아는 북한이 성공적인 위성을 발사했다고 해서 항공방어전략등급을 격상하지 않을것이라고 했습니다.

러시아 국방성 대표는 러시아의 미사일 습격조기경보체계가 북한이 발사한 운반로켓과 위성의 비행궤적을 시종 추적했다고 하면서 조기경보체계의 보고에 의하면 북한이 발사한 로켓과 위성이 러시아에 아무런 위협도 조성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국방성 차관이고 러시아 우주방공군 사령관인 오스타펜코는 러시아는 북한이 발사한 위성에 대해 특수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예와 마찬가지로 상규적인 수단으로 다른 나라의 위성을 감시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성은 동시에 관련부문은 근거리 궤도에 나타나는 새로운 우주비행기기의 관련 자료정보를 계속 수집할것이며 러시아 방공방어군도 대륙간탄도미사일, 우주비행기기를 망라해 북한의 향후 발사계획을 계속 감시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러시아 외무성은 논평을 발표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반대도 무릅쓰고 위성을 발사한에 유감을 표시하면서 이는 동북아 지역 다자간 경제협력과정을 엄중히 저애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