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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의원 전국 민심경청 버스투어] 대구지역 기자간담회 본문
대통령선거 출마선언이후 전국 민심경청 버스투어에 나선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는 21일 대구를 방문, 대구지역언론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아래는 기자간담회 주요 내용이다.
- 아 래-
지난 달 대통령출마선언하고 국민들 살아있는 목소리 듣기 위해 전국을 다니고 있다. 광주로 시작으로 목포, 여수, 창원, 마산, 부산, 울산, 청주, 충주, 광주, 전주 다녀왔고 오늘 아침엔 포항에 가서 죽도시장과 방사가속기실험실에서 우리나라 기초과학에 관한 좋은 얘기 듣고 왔다.
저는 기업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2002년 월드컵 대회도 우리나라 미래를 위한 투자였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어렵지만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미래와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투자하기 위해 대통령 출마를 결정했다. 저의 경험과 능력 모든 것을 바쳐서 우리나라를 더 큰 대한민국으로 만들겠다. 지금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진입하느냐 이대로 주저앉는냐의 갈림길에 서있다. 우리의 자랑스런 선조, 선배님들이 만든 기적의 역사를 이어 위대한 국민들과 함께 새역사, 새희망을 만들겠다. 오늘 대구에 와서 존경하는 여러 기자분들 만나뵙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문: 어제 중립인사로 구성된 경선위와 검증위 설치 요구. 중립인사란 어떤 인사? 경선관리위와 검증위 지금 제기하는 이유가 박근혜로 고착된 당내구조 탈피해보려는 꼼수아니냐?
저는 기업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2002년 월드컵 대회도 우리나라 미래를 위한 투자였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어렵지만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미래와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투자하기 위해 대통령 출마를 결정했다. 저의 경험과 능력 모든 것을 바쳐서 우리나라를 더 큰 대한민국으로 만들겠다. 지금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진입하느냐 이대로 주저앉는냐의 갈림길에 서있다. 우리의 자랑스런 선조, 선배님들이 만든 기적의 역사를 이어 위대한 국민들과 함께 새역사, 새희망을 만들겠다. 오늘 대구에 와서 존경하는 여러 기자분들 만나뵙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문: 어제 중립인사로 구성된 경선위와 검증위 설치 요구. 중립인사란 어떤 인사? 경선관리위와 검증위 지금 제기하는 이유가 박근혜로 고착된 당내구조 탈피해보려는 꼼수아니냐?
답: 경선관리위원회와 검증위원회에 중립적 인사로 조속히 위원회 만들자고 했는데. 중립인사가 누구냐. 2007년 당시 한나라당 경험을 비춰보면 경선관리위원회 위원장에 박관용, 검증위는 안상직 검사장께서 하셨는데, 이번에도 중립적인사로 조속히 설립될 것을 기대한다. 소위 대세론인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보고 답하자면, 박근혜 후보께서 우리당의 커다란 자산인 것은 다들 인정하는데 박후보나 새누리당이 현실에 안주한다면 본선 전망이 밝지 않다고 본다. 현재도 객관적 데이터 보면 본선 전망 밝지 않다. 저의 경우 경제 외교, 안보, 교육 분야에서 공부도 하고 실제 경험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런 분야가 중요한 분야고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 분야 제가 잘 할 수 있다 생각해서 출마했다. 어느 분이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되든 20대, 30대에 희망을 줘야 본선 경쟁력 있다 본다. 저는 20대, 30대에 희망주는 후보가 될 수 있다 생각한다. 소위 대세론. 그 내용이 뭔지 생각해보는데, 박근혜의원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 받는 건 사실인데 생각해보면 과연 박근혜 의원께서 중요한 여러 정책분야에서 그분이 경제나 외교안보나 교육이나 이런 분야에서 박위원장이 밝힌 정책 때문에 국민지지를 받기 보다는 흔히 말하는 대세론, 대세라고 하니까, 박근혜의원이 되신다고 하니까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뭐 이런 거 같다. 그렇게 보면 내용이 있다고도 보여지고, 또 생각해보면 내용이 없는 게 아닌가 생각도 된다. 대세니까 대세다? 이런 걸 사람들이 순환논리라고 하는데 순환논리는 논리가 아니다. 아무런 논리가 없는 무논리다. 설명도 해주지 못하고 논리적이지 못한 게 순환논리인데, 대세론도 일종의 순환논리가 아닌가 한다. 대세니까 대세다. 설명이 되는 거 같으면서도 무슨 설명인지 모르겠다. 황우여대표가 조속히 경선관리위와 검증위 만드시고, 이끄시는 최고위회의에서 경선규칙도 조속히 확정지어 주셨으면 한다. 우리나라는 대선후보 검증기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한다. 어서 만들어서 국민들이 후보들을 꼼꼼히 챙겨볼 기회 되어야하고, 찍고 나서 후회할일 없어야 한다. 경선룰 관련해서 여러 얘기들, 여러 논의들이 있는데, 그 논의를 길게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조속한 시일 내 최고위원회의에서 좋은 경선규칙을 확정해주시기 바라고, 그 규칙에 의해서 후보들이 등록해야겠다. 새누리당 당헌을 보면 선거로부터 240일 이전에 경선관리위를 설립한다고 되어 있다. 그걸 보면 벌써 많이 늦었다. 당헌 규정 보더라도 황대표가 조속한 시일 내에 이런 위원회 만들어주고, 공정한 인물로 위원장 맡겨주시고, 경선 규칙도 정해주셔서 국민들로부터 우리 후보들이 본인의 정책을 밝히면서 검증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문: 지난 411 총선에서도 여야가 공히 복지만 강조했다. 복지만 강조하는 현실에서 제가 알기로 정의원은 ROTC 군출신으로서 대북 안보 문제에 관한 정후보님의 분명한 입장을 듣고 싶다.
답: 저는 2000년 김대중 대통령 평양정상회담 갈 때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갔다 왔다. 저는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성공하기 바랬던 사람 중 하나다. 이름을 햇볕정책이라 붙인 것은 좀 과도하단 느낌이다. 일반적으로 화해와 협력의 정책이라고 부르던 정책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7․4 정책도 화해협력 정책이다. 우리 모든 정책은 다 북한과 화해협력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본다. 햇볕정책 보면 세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북한의 무력도발을 용납지 않겠다는 불용이란 원칙이 있는데 실제 북한은 실질적으로 핵무기 개발 완료했다. 핵무기가 다섯 개냐 여섯 개냐 추측하는 시점이다. 북한까지 같은 민족이지만 유엔에 두 국가로 등록되어 있다. 어느 나라든 핵무기 개발 계획만 있어도 그 자체로 심각한 무력도발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미 북한은 이미 개발 완료했다. 햇볕정책의 삼대 원칙 중 하나를 크게 위반한 것이라 생각한다. 성공하길 바랬지만 햇볕정책의 문제점은 지나치게 북한의 선의와 호의에 의존하는 정책이 아닌가 한다. 북한과 우리는 화해와 협력을 하는 관계이지만, 동시에 현실적으로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하는 관계다. 이런 상태에서 햇볕정책을 통해 북한의 호의와 선의를 많이 만들어서 우리나라 잘되게 한다는 가능성도 있지만, 안 될 경우에 대비가 너무 약했다는 지적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질문할 수 있다. 핵무장한 북한과 우리가 평화공존이 가능한가. 이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면 대답은 대단히 어렵다는 게 제 결론이다. 우리 현실적 대안은 뭔가. 북한의 핵무기를 폐기하는 게 일차적 과제다. 어떻게 폐기할 것인가. 일부 국민들께서 미국이 해주지 않을까, 중국이 해주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시지만 중국은 북한의 핵무장를 당장 폐기하겠다는 계획이 없는 듯하다. 미국도 폐기 계획이 있었지만 제가 보기엔 요즘은 핵무기 확산 방지에만 관심을 갖는 게 아닌가 하고, 핵무기 폐기 계획은 포기한 게 아닌가 본다. 다시 돌아와 우리가 당사자인데 핵무장한 북한과 우리가 평화공존 가능한가, 가능하지 않다면 우리의 현실적 대안은 뭔지 고민해야한다.
문: 통진당 내부에서 종북세력 있어 논란되는 게 현실. 새누리당 후보 중 제가 알기로 국방에도 관심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다른후보와의 차별성이 있다. 왜냐. 김문수 지사나 이재오 의원이 군에 안 다녀왔으므로 최소 후보님이 다른 후보와 차별성이 있다. 통진당 때문에 국민들 많이 불안하다. 대북관 내지 안보관 듣고 싶다.
답: 이재오 후보는 다녀오신 것으로 아는데, 다른 후보와의 차별성이 뭐냐. 군대를 안가도 국방의 중요성은 다 잘 아실 것으로 안다. 아실 것으로 보는데, 아는 것하고 그냥 그렇지 그렇지 하면서 아는 거 하고, 문제의 본질을 잘 이해하는 것은 좀 거리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정말 많은 국정과제 속에서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게 국정 최고책임자의 일인데, 외교안보국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최고 책임자가 확고한 인식을 갖지 못하였을 때 생기는 많은 혼란과 차질, 이런 것들은 생길 수 있겠다. 지금은 집단 안전보장의 시대다. 유럽은 NATO가 있고 우리의 경우 한미방위동맹이 우리나라 안보의 기초 틀을 이루고 있고, 지금 전시작전권 전환이 이명박 정부에서도 좀 연기되었는데, 그 논의는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 전작권이 전환되면 한미연합사가 해체되고 최고사령관 사이에 협력위원회가 생기는데, 그것 만들려고 군 당국자들이 애쓰는데, 아무리 애써봐야 전시에 협력위 이름으로 지금의 연합사 기능을 대체하기는 불가하다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우려 많다. 통진당, 소위 진보 지식인들이 폭력사태 언급하며 충격적이라는데, 제가 보기에 폭력사태가 충격적인 게 아니다. 오히려 통진당의 강령이 민노당 강령을 그대로 이어받아, 주한미군 철수와 연합사 폐지 등을 내세우는데, 대한민국 안보 기초를 완전히 파괴하는 강령을 가진 정당이 이번 선거에서 3당이 되었다는 게 충격이라 본다. 군에 안 다녀와도 외교안보국방의 중요성 다 아시겠지만 국정의 우선순위 정할 때 혼선과 차질이 있지 않나 좀 걱정된다.
문: 핵무장한 북한과는 평화 공존할 수 있느냐는 의문점 제기했다. 행여 의원님께서 남한도 핵무장으로 가야한다는 뉘앙스로 느낄 수 있다. 이미 많이 지난 얘기지만 2002년 대선당시 노무현과 결합했다가 지지 철회했는데, 많은 해명하고 자서전에 글도 남겼지만 그에 대한 확고한 인과관계가, 헤어지게 된 인과관계가 아직도 불확실하다. 사모님도 그렇게 생각했다라는 정도도 나오던데. 한 번 더 언급바란다
답: 그럼 우리도 핵무장해야하느냐? 핵무장 주장하는 분들도 있는데, 제 주장은 꼭 우리 스스로 핵무기 만들자는 것은 아니고 우리나라가 90년대 초 남북비핵화선언문 발표 후 완전 철수한 전술핵무기를 다시 반입하자는 주장이다. 최근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공화당 주도로 다시 우리나라에 전술핵무기 배치해야 한다는 결의가 통과된 것으로 알고 있다. 기본 전제는 핵무장한 북한과 평화공존 가능하냐. 불가하다면 어떤 전략적 대안이 있느냐는 질문이 나오는데, 저는 북핵무기를 꼭 폐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러려면 우리도 최소한의 협상카드 있어야 하고, 협상카드가 핵무장이 될 수도 있지만 그건 힘든 상황에서, 북한이 비핵화 합의 깬것 아닌가, 우리도 최소 협상 수단의 확보를 위해 전술핵 다시 들여오자 했다. 공석, 사석에서 이 말 많이 한다. 가령 중국 고위관리 만나서 북한이 비핵화하지 않으면 남한이나 일본도 핵무장할 수 있다고 하면 중국 관리들 반응이 냉소적이었다. 하려면 해보시지 하는 식이었다. 제가 국회에서 대정부 질의 형식으로 전술핵무기 재반입을 해야 되지 않느냐 말했더니,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가, 제가 2월 28일날 말했는데, 3월 1일자 신문에서 한국의 정의원이 이런 주장했고, 그러면 안 된다는 기사와 사설을 썼다. 우리나라에서 오전에 했는데 바로 그 다음날이다. 그걸 보면서 중국이 처음으로 북핵문제에 관심 가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6자회담이 핵문제 해결에 아무런 성과가 없었던 것은, 북한은 북한이 성공한 유일한 사업이 핵무장사업인데 그걸 폐기하라면 폐기하겠나? 그걸 또 우리가 핵무장 한다고 했더니, 한국, 일본 정치인은 배짱 없어서 못한다는 입장이었는데, 이제 처음으로 반응을 보인 것이다. 제 특별한 아이디어가 아니다. 미국 백악관에서 전세계 대량살상무기 문제를 책임지는 참모가 2년 전 학술회의에서 제기한 것이고 그래서 제가 보고 필요하다해서 주장한 것이다. 최근 미 군사위 결의 보면 생각나는 것이, 미국은 우리나라와 태평양을 두고 떨어져 있는데도 미국 정치인들은 이 문제를 심각하고 중요하게 인식해서 토론하고 결의하는데, 공화당 뿐 아니라 민주당의원도 찬성해서 통과했는데,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상당히 걱정이다. 남의 나라 문제로 생각하는 게 아닌지, 미국이나 중국이 해결해주겠지라고 무책임하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걱정이다.
노무현 후보와 저는 생각하는 게 많이 달라서, 저도 그게 걱정되어서 노후보를 도와주는 분과 저를 도와주는 분이 모여 수일간에 걸쳐 정책 협의를 했고, 저희는 외교안보 분야에 중점을 둬서 정책합의문을 발표했다. 노후보는 공동의 정부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랬는데 선거운동 끝나기 몇 시간 전에 연설하는데, 미국과 북한이 싸우면 우리가 말리면 된다고 말했다. 그건 정책합의 내용 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고, 저로서도 예상하지 못한 발언이라 당황해서 어떻게 할지 생각했다. 가만히 있는 것도 방법이고, 이건 정책 합의 정신을 위반한 것이라고 노후보 지지를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솔직히 얘기하는 것, 두 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그런 상황까지 가도록 한 것은 제 부족한 점이지만, 그래도 역시 국민들에게 솔직히 이야기하는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 당시 국민 여러분께 갑작스런 일로 심려끼쳐서 아주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노무현 후보와 저는 생각하는 게 많이 달라서, 저도 그게 걱정되어서 노후보를 도와주는 분과 저를 도와주는 분이 모여 수일간에 걸쳐 정책 협의를 했고, 저희는 외교안보 분야에 중점을 둬서 정책합의문을 발표했다. 노후보는 공동의 정부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랬는데 선거운동 끝나기 몇 시간 전에 연설하는데, 미국과 북한이 싸우면 우리가 말리면 된다고 말했다. 그건 정책합의 내용 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고, 저로서도 예상하지 못한 발언이라 당황해서 어떻게 할지 생각했다. 가만히 있는 것도 방법이고, 이건 정책 합의 정신을 위반한 것이라고 노후보 지지를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솔직히 얘기하는 것, 두 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그런 상황까지 가도록 한 것은 제 부족한 점이지만, 그래도 역시 국민들에게 솔직히 이야기하는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 당시 국민 여러분께 갑작스런 일로 심려끼쳐서 아주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문: 한 번씩 대구 방문하는데 대구경북에 대한 관심도 등 생각해보셨는지? 대구경북 경제 등 다 어렵다.
답: 대구는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 세 분을 배출한 도시인데 침체되어있다는 대구 시민들 말씀을 많이 듣고 있다. 대구가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정치권력이 아니라 좋은 산업시설기반, 좋은 회사들이 들어오는 게 필요하다 생각한다. 대구에 저희 새누리당 19대 총선 공약 꼼꼼히 챙겨봤다. 첨단의료허브, 군사공항이전 등. 군사공항 이전은 대구 의원들이 많이 노력중이다. 유승민 최고도 관심 많고. 저도 관심 많이 가지겠다. 첨단 의료허브는 충북 오송과 같이 유치한 것인데 이것도 유승민 의원 지역구 사업으로 되어 있는데 그 지역도 한번 가봤다. 이 사업이 제대로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임상실험 할 수 있는 좋은 병원들이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므로 제가 관심가지고 보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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