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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아시아뉴스

오바마 대통령, 동성간의 결혼에 대해 지지 입장을 표명

CIA Bear 허관(許灌) 2012. 5. 10. 20:57

 

                                                          머리소리함 "동성간의 결혼 반대입장 그리고 남녀결혼과 태아생명권 부여"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동성간의 결혼에 대해 지지하는 입장을 처음으로 명확히 밝혀 대통령 선거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9일 미국 ABC방송의 인터뷰에서 밝힌 것인데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전제하면서 동성간의 결혼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표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승리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롬니 전 메사추세츠 주지사는 결혼은 남녀간에 해야 한다는 것이 자신의 견해라고 밝히고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동성간의 결혼에 대해서는 뉴욕 주와 아이오와 주 등에서 합법화돼 있는데 기독교 보수파를 중심으로 반대의견이 뿌리깊어 오랜 세월 미국 사회를 양분한 가운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대통령의 발언이 6개월 후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동성결혼 지지는 사회변화 속도 반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동성간 결혼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나선 것은 미국 사회의 인식변화가 얼마나 빠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빌 클린턴은 대통령 재임중이던 지난 1996년 결혼을 남성과 여성의 결합으로 규정하는 법안에 서명하기 위해 새벽 1시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는 내심 이런 규정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대선을 불과 45일 남겨놓고 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기도 부담스러웠다.

당시에는 미국민들의 주된 인식이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쪽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16년이 지난 오늘날 오바마 대통령은 동성결혼 찬성의사를 밝히기에 이르렀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의 개인적인 인식이 점차 바뀐 탓도 있겠지만 기술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적 인식의 변화속도가 놀랄만큼 빠르다는 점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NYT는 지적했다.

동성결혼 문제는 처음 사회에 등장한 지 한 세대도 채 되지 않았지만 정치적, 사법적으로 핵심이슈로 자리잡았다.

이를 다룬 회의가 여러 차례 열린 것은 물론이고 오랫동안 사람들을 사로잡았던 고정관념이 흐트러지는가 하면 이윽고 법적으로 허용되는 곳이 생기면서 인류 역사에 없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사회적 주요 이슈에 변화가 생기려면 수십년 혹은 그 이상의 기간이 필요한 것이 일반적이지만 요즘은 커뮤니케이션 소통수단이 발달하고 정보 유통속도도 빨라지면서 변화의 속도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1990년대에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었던 동성간 결혼이나 동성애자들의 공개적인 군복무, 이들의 자녀입양 등도 요즘은 흔히 일어난다. 젊은 세대들은 오히려 왜 이 문제로 호들갑을 떠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다.

일찍이 동성결혼에 찬성의사를 표시했던 작가이자 학자 조나단 라우치는 "우리는 흑인이나 여성인권, 동성애자들의 인권 등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인식이 변하는 상황을 겪어왔다"면서 "이런 변화는 모두 예전에 비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해 사람들이 당황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오늘날 미국에서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비율은 약 47%, 반대 비율은 43%다. 10년전에 비해 26% 포인트가 지지 쪽으로 돌아섰다.

이는 타인종간 결혼 등 여타 사회적 이슈에 비해 인식변화 속도가 훨씬 빠른 것이다.

하지만 동성애자들의 권리에 대한 지지가 높아졌다고 해서 미국이 법적으로 이를 허용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지난 8일 노스 캐롤라이나주는 미국 내 50개주 가운데 31번째로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개헌안을 통과시켰다.

 



 

오바마에 동성커플 기부금 쇄도… 대선 이슈 바뀌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동성 결혼 합법화 지지를 공개 선언한 후 이 문제가 미국 정가를 강타하고 있다. 그동안 고유가와 높은 실업률 등 오바마 행정부의 경제 실정(失政)에 심판을 내려야 한다며 공세를 펴온 공화당은 갑자기 선거이슈가 경제가 아닌 사회 이슈로 바뀌자 당혹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반면 민주당은 하루 만에 공개지지 의사를 밝히며 지도부들이 총출동해 동성 결혼 합법화 이슈를 부각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선언이 즉흥적으로 나온 게 아니라 대선 이슈를 바꾸기 위한 철저한 계산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10일(현지 시간) "대통령이 동성 결혼 합법화를 지지한다고 밝힌 만큼 민주당 강령에도 포함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3일부터 6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 주도인 샬럿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강령을 개정할 방침이다. 이 전당대회는 오바마 대통령을 민주당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하는 자리다. 더구나 노스캐롤라이나는 8일 동성 결혼을 금지하는 주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보수적인 지역이다. 이곳에서 동성 결혼 합법화라는 당 강령을 채택함으로써 정면 승부를 걸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도 "동성 결혼 합법화를 지지한 오바마 대통령의 입장 표명은 민주당이 입을 수 있는 선거 역풍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바마 대선 캠프엔 오바마 성명 직후 1시간 반 만에 100만 달러(약 11억4700만 원)가 모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일 밤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의 저택에서 열리는 모금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할리우드로 향했다. 캘리포니아 주의 할리우드와 실리콘밸리는 동성 결혼을 찬성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혀 이번 선언이 기부금을 모으는 데도 효력을 톡톡히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공화당은 당혹스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워싱턴포스트가 이날 밋 롬니 후보가 고교 3학년 시절인 1965년 학교에서 동성애자인 하급생을 괴롭힌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도해 공화당은 더욱 궁지에 몰리는 모습이다.

워싱턴포스트는 롬니 후보가 1965년 봄 미시간 주 명문 사립인 크랜브룩고교 3학년 재학 때 동성애자로 추정되는 2학년 남학생 존 로버라는 학생을 다른 학생과 함께 집단적으로 괴롭힌 사실을 당시 폭행에 가담한 학생 5명의 증언을 토대로 보도했다. 당시 조지 롬니 미시간 주지사의 아들이던 밋 롬니는 한 눈을 가린 긴 금발을 하고 있던 로버를 탐탁지 않게 여기면서 "저런 꼴을 하고 다녀선 안 된다"고 수차례 불만을 드러냈다고 한다.

급기야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로버를 땅바닥에 쓰러뜨린 뒤 눈물을 흘리며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위로 머리를 싹둑싹둑 잘랐다. 목격자인 한 친구는 학교에서 롬니에게 어떤 엄벌을 내릴지 지켜봤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롬니는 또 커밍아웃하지 않았으나 동성애자로 추정되는 또 다른 남학생이 교실에서 말을 하려 하자 "됐어, 이 여자야(Atta Girl)"라는 말로 남자이면서 여자로 살고 있다는 뜻의 조롱하는 말을 하며 가로막았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보도가 나온 뒤 롬니 후보는 폭스뉴스 라디오 인터뷰에서 "학창 시절에 좀 어리석은 짓을 했고 그 때문에 누군가 다치거나 공격을 받았다면 분명하게 사과한다"며 "하지만 그 일은 1960년대 일어난 일로 성적 정체성과 관련된 이슈는 아닌 것으로 기억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47년 전의 이 일은 오바마 대통령의 동성 결혼 합법화 선언과 맞물리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공화당 지도부는 대선 이슈로 내세우고 있는 '경제문제'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과 민주당은 자신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얘기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하는 점"이라며 "국민들은 일자리가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선언이 약이 될지 독이 될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워싱턴포스트는 "경제 이슈 중심의 여론을 바꾸고 젊은층의 지지를 결집하는 데는 효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핵심 지지층인 흑인사회에선 동성 결혼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단적 자유주의--동성애와 동성결혼

극단적 자유주의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인류 생존권과 개인, 가정, 인류의 생존권을 붕괴시킬 수 있다는 우려 목소리가 세계 각국 전체 국민들의 다수 의견입니다 동성애는 여성해방운동가 중심으로 등장한  극단적 자유주의  활동으로 서양과 동양 상류층 여자들끼리 성행위를 정당화 하려는 퇴폐적이고 비이성적 행동입니다 인류역사는 남녀의 결혼과 생존으로 이룩한 사랑스러운 역사이며 한탕주의 도박과 같은 비이성적 쾌락의 역사가 아닙니다

많은 역사학자들은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국가는 한탕주의 도박처럼 국가가 망할 것으로 예언하는 분이 많습니다

"노동보다는 쾌락과 퇴폐를 탐닉하는 나라가 동성결혼 국가가 될 것이며 가정 생존이나 국가생존, 인류생존 보다는 동성애나 동성결혼으로 개인의 쾌락만 탐닉할 것입니다"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자유주의(자유권)사회주의(사회권=생존권) 공존(존중) 자유사회정부 입장에서 동성애나  동성결혼은 인류 역사발전을 저애하고 가로막는 죄악이며 범죄행위로 봅니다 매춘행위를 인정하더라도 동성애나 동성결혼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인류역사입니다"

 

 

*결혼(結婚, marriage)

남녀가 법적·사회적 승인 아래 남편과 아내로서 맺는 결합.배우자의 권리와 의무를 정하는 법·규약·관습·신념·태도를 통해 규제되며, 그 자손은 법적·사회적 지위를 갖게 된다. 모든 사회와 문화에서 결혼이 행해지는 것은 결혼이 여러 가지 기본적인 사회적·개인적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기본적 기능으로는 생식, 성적인 충족과 조절, 자녀 양육과 교육 및 사회화, 혈통 정하기, 성별 분업, 경제적 생산과 소비, 그리고 애정·지위·동료애같은 개인적인 욕구충족 등을 꼽을 수 있다.


생물학적 진화를 기준으로 볼 때, 종(種)이 진화할수록, 그 자손은 살아남기 위해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다 자랄 때까지 어미에게 의존하는 기간이 더 길어진다. 가장 진화해 있는 인간은 모든 종 가운데서 성인이 되기까지의 시간이 가장 길다. 대부분 자녀를 기르는 데 어머니에게 더 많은 의무가 주어지는데 올바른 자녀의 양육을 위해서는 아버지의 폭넓은 참여가 있어야 한다(→ 색인 : 아동발달). 이렇게 해서 가족의 토대를 이루게 되고 어머니·아버지·자녀를 생물학적인 기본요소로 하는 가족은 생식과 사회보존을 보장하는 1차 단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