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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원전 남쪽 330미터 해수에서 방사성 물질 검출돼 본문
21일 오후 2시 반 후쿠시마 제1원전 시설의 남쪽 330미터 지점에서 해수에 포함돼 있는 방사성 물질을 도쿄 전력이 조사한 결과, 방사성 요오드 131이 법률로 정해져 있는 기준치보다 126.7배의 농도로 검출됐습니다.
도쿄 전력은 바다속에서 방사성 물질이 그 후 어떻게 확산되고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원전으로부터 수 킬로미터였던 범위를 십 수 킬로미터로 넓혀 조사했습니다. 21일 측정했던 제1원전 시설 방수구의 남쪽 330미터 지점에서 22일 아침 6시 반 현재, 방사성 요오드 131이 법률로 정해져 있는 기준치보다 29.8배의 농도로 검출됐으며 방사성 세슘 134가 2.5배, 방사성 세슘 137이 1.7배의 농도로 검출됐습니다.
또 제1원전에서 8킬로미터 지점의 도미오카가와 하구 부근에서는 22일 오전 0시 38분에 방사성 요오드131이 기준치보다 80.3배, 방사성 세슘 134가 1.3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0킬로미터 남쪽에 있는 제2원전의 북쪽 방수구 부근에서는 2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사성 요오드 131이 기준치보다 27.1배, 16킬로미터 남쪽에 있는 이와사와 해안 부근에서는 21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사성 요오드 131이 기준치보다 16.4배의 농도로 검출됐습니다.
이에 대해 해양속의 방사성 물질이 전문인 일본분석센터의 이케우치 요시히로 이사는, 방사성 요오드 131은 8일 후에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므로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지만 방사성 세슘은 어패류에 축적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조사를 벌여 건강에 미칠 영향에 대해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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