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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현과 미야기 현 일부지역에서 아직도 높은 방사선 수치가 계측돼 본문

핵.잠수함.미사일.전자 지능 뇌 자료

후쿠시마 현과 미야기 현 일부지역에서 아직도 높은 방사선 수치가 계측돼

CIA Bear 허관(許灌) 2011. 3. 20. 17:44

 

지자체 등의 관측에 따르면 후쿠시마 현과 미야기 현에서는 여전히 평소 때보다 높은 방사선 수치가 측정되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각지에서 관측된 결과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북서쪽으로 6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후쿠시마 시에서는 오전 1시에 1시간당 10.1마이크로시버트, 미나미소마 시에서는 오전 0시에 한 시간당 2.61마이크로시버트로 모두 평소 때보다 높은 방사선이 계측됐습니다.

그러나 이들 수치의 방사선을 1시간 쏘인다 해도 위장의 엑스레이 검진 시에 받는 방사선 수치의 60분의 1정도로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한편 삿포로 시, 아오모리 시, 아키타 시, 이와테 현의 모리오카 시, 야마가타 시에서는 평소 때보다 높은 방사선은 계측되지 않았습니다.

 

 

IAEA 전문가팀이 도쿄에서 방사선 수치 측정을 개시

일본에 와 있는 IAEA 국제원자력기구의 전문가팀이 19일부터 방사선 수치의 측정을 개시했습니다.

IAEA는 일본정부의 요청을 받아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로 누출된 방사성물질의 영향에 대해 조사를 하기 위해 원자력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틀 전에 일본에 파견했습니다.

이 전문가팀은 대기와 토양에 포함된 미량의 방사성물질을 검출할 수 있는 특수기기를 갖고 왔는데 19일 오후 도쿄 지요다 구의 황거 부근에서 본격적인 측정을 개시했습니다.

전문가팀은 일본정부와 도쿄전력 등과 조정이 끝나면 후쿠시마 제1원전 부근에서도 방사선 수치를 측정할 계획입니다.

조사결과는 IAEA 본부에서 분석돼 각 회원국에 즉시 통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