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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뎅기열 환자 7천명 이상에 달해 본문
남미 볼리비아에서 모기에 의해서 감염되는 뎅기열에 감염된 환자가 7천명에 달했습니다.
뎅기열은 모기에 의해서 감염되는 병으로 출혈을 동반하는 중태에 빠지면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볼리비아에서는 지난달부터 뎅기열이 유행하기 시작해 정부는 지난주 환자가 집중한 동부 산타크루스현에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타피아 보건상은 1일 국영텔레비전에서 뎅기열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환자가 볼리비아 전국에서 지금까지 7248명에 달하고 그 가운데 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볼리비아 정부는 늘어나는 환자에 대처하기 위해 산타크루스현등에 의사를 파견해 의료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군을 동원해서 모기가 번식하는 물웅덩이 소독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뎅기열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세계 각지에서 감염사례가 보고된 바 있어 지구온난화로 인해 모기를 통한 감염이 늘고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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