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IAEA, 핵의혹 규명 위해 시리아로 조사단 파견 본문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이 시리아에서의 핵시설 건설 등에 협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문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오는22일부터 현지에 조사단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이 문제는 미국정부가 지난 4월 시리아가 핵무기를 개발하는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던 핵시설 건설에 북한이 협력했다고 발표했으나 북한은 전면적으로 부인했습니다.
IAEA에서는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시리아 정부의 합의를 얻어 오는 22일부터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문제가 된 시설은 지난해 9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됐으나 IAEA조사단은 시리아 정부의 담당자에게서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파괴된 시설을 찾아가 방사성 물질의 검출여부를 조사하는 등 진상규명에 나설 방침입니다.
그러나 시리아 정부는 조사대상은 시리아 측이 허가한 장소에 제한한다는 입장을 굳히지 않아 IAEA의 요청대로 조사가 이뤄질지가 초점입니다.
'-미국 언론- > 일본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미 양국 북조선의 핵신고, 검증이 중요하다고 (0) | 2008.06.29 |
---|---|
반기문 사무총장, '일본은 호기를 잡아야 한다' (0) | 2008.06.27 |
한국정부 소식통, '북핵 신고 26일로 조정 중' (0) | 2008.06.21 |
태국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 (0) | 2008.06.21 |
호금도 주석, 인터넷 상의 의견 중시 (0) | 2008.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