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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정부 타도하고 등장한 러시아 자유민주정부 옐친, 푸틴, 메드베데프 본문

대북정책

공산정부 타도하고 등장한 러시아 자유민주정부 옐친, 푸틴, 메드베데프

CIA bear 허관(許灌) 2008. 4. 27. 17:35

러시아는 G8 선진국 자유민주정부입니다 소련 공산당정부를 타도하고 등장한 옐친, 푸틴, 메드베데프는 누구인가 그들은 왜 프롤레타리아 공산독재정부를 타도할 수 밖에 없었는가 자본주의민주주의혁명 후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공존 열린사회 자유민주정부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반대 공산주의! 민주주의 반대 독재주의!

1.보리스 옐친

옐친은 1931년 스베르들롭스크 주(州) 탈리차 군(郡) 붓카에서 태어났다.

옐친은 베레즈니키푸시킨 고등학교를 졸업했고,1955년에는 페름 주우랄 기술 대학교를 졸업했다.

1986년부터 1988년까지 소련 공산당 정치국 후보국원을 역임했다. 1990년 러시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최고회의 의장이 되었고, 그 해 7월 12일 소련 공산당에서 탈당했다.

1991년 7월 10일에는 57%의 득표로 러시아 공화국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그 해 8월에 보수파 공산주의자들이 일으킨 쿠데타를 저지했으며, 그 해 12월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의 지도자와 만나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와 독립국가연합의 결성을 선언했다. 그런데 소련 쿠데타당시 엘친이 쿠데타 저지를 위해서 탱크에 올라선 모습은 역설적으로 10월 혁명당시 레닌사회주의 혁명지도를 위해서 취했던 행동이었다.

1996년에 대통령에 재선되었다. 무려 8년 동안이나 대통령직을 맡고 있다가 1999년 12월 31일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대통령 자리를 물려주었다.

1993년에는 미국의 대통령 조지 H. W. 부시를 방문했고, 1994년에는 빌 클린턴을 방문했다.

1992년에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노태우를 방문하여 한국전쟁 등 과거에 대한 유감의 뜻을 밝힌 바 있다.

2007년 4월 23일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동안 심장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2.블라디미르 푸틴

1952년 10월 7일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으며 15년간 KGB(국가보안위원회)에서 일한뒤 1998년에는 KGB의 후신인 FSB(러시아 연방보안국)의 국장으로 취임했다.

1999년 당시 러시아 대통령 보리스 옐친에 의해 총리로 지명되었으며 그해 12월 31일 옐친이 사임하면서 대통령직을 대리했다. 이듬해 3월 26일 열린 정식 대선에서 러시아의 2번째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2004년 3월 14일에는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되었다.

푸틴은 대통령 재임시 독립을 요구하면서 폭력항쟁을 벌이고 있는 체첸 반군들에 대해 강경책을 쓰는 한편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등 구 소비에트 연방을 구성했던 공화국들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을 키우는데 힘을 썼다. 그러나 그루지야우크라이나에서 잇따라 친서방 정부가 들어서면서 러시아의 입지가 좁혀지기도 했다.

체첸 전쟁은 체젠반군들의 열렬한 저항으로 장기화되었으며 2004년 체첸인 테러리스트들에 의한 베슬란 인질 사태를 맞기도 하였다. 미국 주도의 이라크 침공을 반대했으나 서방 세계와 대체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 자신이 러시아 정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기독교인인 푸틴 대통령은 북한 평양시에 정교회성당인 조선정교회 장백성당을 건립한 계기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푸틴 대통령이 정교회 성화상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선물하면서 성화상을 모실 교회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고, 북한에서 이를 수락하면서 평양에 정교회 장백성당이 세워졌다고 한다. 현재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으며 2008년 2월 2일 실시 된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그의 후계자로 알려진 메드베데프가 70%득표로 당선되었다. 메드베데프를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하면서 푸틴은 자신이 대통령 직에 물러난 후에도 총리직을 맡겠다고 공언해 왔다.

 

3.드미트리 메드베데프

1965년 9월 14일에 레닌그라드의 한 대학 교수 가정에게 태어났다. 1987년에 레닌그라드 주립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여 졸업하였다. 2007 년 12월 1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후계자로 지목하였고, 2008년에 실시된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70% 이상의 득표율로 대통령직에 당선되었다.

그는 러시아 최대의 가스 회사인 가스프롬의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신장이 162c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 그는 젊은날 딥 퍼플, 레드 제플린, 블랙 사바스, 핑크 플로이드와 같은 록 밴드를 좋아했다고도 알려져 있다.

 

 

 

 

 

 

 

 

 

 

*메드베데프 "러시아 올해 WTO 가입할 것"

8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당선자는 "올해안으로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전했다.

메드베데프 당선자는 "러시아는 정상적이고 완전한 조건으로 WTO에 가입해야 한다"며 "최근 미국측이 러시아의 WTO 가입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러시아 내부에서도 올해 중반 WTO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메드베데프 당선자의 이번 언급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 소치에서 만나 러시아의 WTO 가입을 올해안에 성사시켰으면 하는 바람을 서로 확인한 후 나온 것이다.
*러시아는 '곰의 나라'…대통령도·집권당도·전투기도 모두 '곰'

‘즈드라스뷔체, 메드베지(안녕하세요, 곰 아저씨)!’


블라디미르 푸틴(Putin) 러시아대통령이 10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Medvedev) 제1부총리를 후계자로 지명하자, ‘폴릿소비에트’ 등 인터넷 매체들이 11일 메드베데프를 환영한다는 의미로 쓴 표현이다.


제1부총리의 성(姓) 메드베데프는 러시아의 상징 동물인 곰(bear)을 뜻하는 러시아어 ‘메드베지’에서 파생됐다. 곰이 갖고 있는 친근함과 혹한에도 잘 견디는 강인함을 러시아 언론들이 시사한 것이다

법학도 출신인 메드베데프는 2000년에도 ‘곰’이란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당시 푸틴 대통령을 크렘린에서 보좌할 때 실무경험이 적다는 이유로, 보수파들로부터 ‘미쉬카(곰을 낮춰서 부르는 말)’로 불렸다. 그러나 이제 그를 ‘미쉬카’라고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은 러시아엔 없다. 그의 뒤에는 푸틴이 있기 때문.


 

푸틴도 물론 지난 6일 8~15세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팬클럽 ‘미쉬키(복수명사인 곰들의 애칭)’ 집회에서 “러시아는 푸틴의 나라”라는 칭송을 받았다. 이날 집회에 등장한 셔츠엔 푸틴과 곰의 모습이 나란히 그려져 있었다.


 

이달 초 러시아 총선에서 전체의석 450석 중 315석을 얻어 압승한 집권 ‘통합러시아당’의 상징도 백곰이다. 잠정 선거결과가 발표된 3일엔 백곰이 인쇄된 통합러시아당의 당기(黨旗)가 모스크바 시내를 뒤덮었다.


 

러시아가 15년 만에 장거리 비행 훈련을 시작한 전략폭격기 ‘Tu(투폴레프)-95’에 대해 나토(NATO)가 붙인 이름도 ‘곰 폭격기(Bear Bomber)’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