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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첫 총선거 실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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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정세가 계속되고 있는 동티모르에서 향후 국가건설의 향방을 좌우하는 독립 이후 첫 총선거가 오늘 아침에 실시됐습니다. 동티모르의 총선거는 5년전에 인도네시아의 지배로부터 독립한 이후 처음 열린 것으로, 수도인 딜리의 초등학교에서는 일본 등 각국 선거감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권자들이 한표를 던졌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독립 이후 실권을 쥐어 온 정당 '프레틸린'과 구스만 전 대통령이 새로이 결성한 정당인 '동티모르 재건국민회의'가 격렬히 대립하고 있습니다. 금세기 최초의 독립국가로서 주목받은 동티모르는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경제와 지도자의 권력투쟁으로 주민들간의 충돌이 끊이지 않는 등 치안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국민융화가 실현되고 국가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가 향후 국가건설의 향방을 좌우하게 됩니다. (NHK.2007.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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