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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대선 구테흐스 씨 패배 인정 본문
그제 결선투표가 실시된 동티모르 대통령 선거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라모스 호르타 현 총리가 70%를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최대정당 프레틸린의 구테흐스 후보를 큰차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패배한 구테흐스 씨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패배를 공식 인정하고 선거결과를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티모르에서는 정세불안이 계속되고 있어,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서도 패배한 후보가 선거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등의 혼란이 우려됐는데, 구테흐스 씨가 패배를 인정함에따라 혼란은 피할 수 있게됐습니다. 또, 일본의 선거감시단은 오늘, 단장인 일본 내각부의 오자와 토시로 국제평화협력본부 사무국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는 커다란 혼란없이 평화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선거가 대체적으로 적절하게 실시됐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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