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폭력단원의 권총 발포로 경찰1명 숨져

	어젯밤,일본 아이치현 나가쿠테 쵸의 한 주택에서 전 폭력단원인 남자가 여성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권총을 발포해 경찰 1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사건 발생과 관련해 오늘 각료회의 후의 각료간담회와 기자회견에서 각 각료는 사건에 강한 분노와 함께 총기대책 강화를 요구하는 의견이 잇따랐습니다. 시오자키 관방장관은 각료회의 후의 기자회견에서 '동료를 구출하던 경찰관 1명이 순직한 일은 매우 마음이 아프며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고 말하고, '시민의 평화로운 생활을 위협하는 총기범죄는 결단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오늘 정부가 새로운 총기대책을 검토하는 프로젝트팀을 발족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총기대책을 담당하는 다카이치 오키나와 북방담당상은 '매우 강한 분노를 느낀다'며 '순직한 경찰의 강한 사명감에 경의를 표하며,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히고 '정부의 프로젝트팀에서 강력한 대책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