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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항저우(杭州)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주요 20개국은 20개 회원국에 속하는 동시에 전 세계에 속하며, 우리의 목표는 각국 국민, 특히 개도국가 국민들의 삶을 점차 윤택하게 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올해 10월 30일 열린 로마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시 주석은 한 가지 목표를 분명하게 제시했다. “우리는 국민을 중심으로 글로벌 발전의 공평성, 효과성, 포용성을 높여, 어떤 국가도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로마 G20 정상회의: 코로나 시대 속 미래의 길 공동 논의 G20, 주요 20개국의 약칭이다. G20은 얼마나 중요한가? G20 회원국가 인구가 전 세계 2/3를 차지하고, 국토 면적은 55%, GDP(국내총생산)는 86%에 해당하며, ..

중국 정부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필수 물품을 비축하라고 지시했다. 상무부는 이런 공지와 관련해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폐쇄 조치가 계속되고 이례적인 폭우로 농작물 수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나온 조치다. 상무부는 또 지방정부에 공급망을 원활히 운영하고 가격 안정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패닉바잉 보도가 나오자 관영 언론들은 우려를 잠재우려고 애쓰고 있다 한 웨이보 사용자는 "관련 뉴스가 나오자마자, 근처에 있는 모든 노인들이 슈퍼마켓에서 미친 듯이 물건을 사는 등 패닉바잉에 빠졌다"라는 글을 올렸다. 중국 공산당이 지원하는 중국경제망은 정부의 조언은 해당 지역에 봉쇄령이 발표 될 경우 미리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독자들에게 놀라지 말라고 ..

최근 광저우에서 3~11세 어린이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다자 공감대를 수호하고' '실무적 행동에 초점을 맞추며' '녹색 전환에 박차를 가하자' 기후변화 대응 문제에서 관해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정상회의에 서면 축사를 보내 상기 3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행동'은 중국방안의 핵심 키워드이다. 행동이 있어야 미래 계획도 현실로 된다. 현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의 긴박성에 대비해 중국은 여러번에 걸쳐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COP26 회의 개막 당일 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2021년 1-9월의 데이터 분석에 따를 때 지난 7년이 사상 가장 더웠던 7년이로 나왔다. 한편 2020년 온실가스 농도가 최고치에 달했고 이런 추세가 2021년에도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자주의는 좋은 처방이..

11월 1일 왕문도(王文涛) 중국 상무부장은 1일 오코너 뉴질랜드 무역수출성장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 측이 DEPA(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의 보존측인 뉴질랜드에 DEPA 가입을 공식 요청했다. DEPA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DEPA)은 싱가포르, 칠레, 뉴질랜드 3개국이 2020년 6월 12일 온라인 서명을 통해 3국 간 디지털 무역 협력과 관련 규범 강화를 취지로 세워진진 디지털 무역 협정이다. 이 협정은 전자상거래 편의화, 데이터 이전 자유화, 개인정보 보안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인공지능, 핀테크 등의 분야 협력을 강화할 데 대해 규정했다. EPA는 16개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비즈니스와 무역 편의화, 디지털 제품 및 관련 문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1일 “선진국들은 개발도상국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서면으로 입장문을 보낸 시 주석은 중국이 재생에너지와 저탄소 배출 기반 전력 전환을 촉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국가입니다. 그러나, 시 주석은 이번 총회에 직접 참가하지 않고 100여개 넘는 정상 가운데 지금까지 유일하게 서면으로 입장문을 보냈습니다. 중국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의 정점을 찍고 2060년 전에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시주석은 주요20개국 정상회의도 화상 대담 참가 형식으로 대체했습니다. VOA 뉴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10월 중하순에 네이멍구(內蒙古), 간쑤(甘肅), 칭하이(靑海), 닝샤(寧夏) 4개 성은 사막과 고비, 황량한 사막을 중점으로 하는 대형 풍력태양광 발전 기지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조직해 가동했다. 규모가 약 3000만 킬로와트에 달하고 첫 번째 총용량이 약 1억 킬로와트에 달하는 프로젝트가 착공의 서막을 열며 이는 친환경 발전의 길을 굳건히 걷고 탄소 배출 정점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중국의 결심을 실제적 행동으로 세계에 보여주었다. 탄소 배출 정점과 탄소 중립 작업을 잘해 깨끗하고 저탄소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해야 하며 재생가능에너지 대체 행동을 실시해 비화석 에너지 소비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인다. 중국의 사막과 고비, 황량한 사..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베이징에서 화상방식으로 제16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1단계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100년래 전례 없는 세계적 대변화와 세기적 감염병 상황에 직면해 G20은 국제 경제협력의 주요 포럼으로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인류의 미래, 인민의 복지를 위해 개방 포용과 협력 상생을 추구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복잡하고 심원하다며 증상에 맞는 처방으로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거시경제 정책 조율을 강화하고 정책의 연속성,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G20,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온라인 형식으로 연설하고 코로나19 대책에 대해 지금까지 100여 개 나라와 국제기구에 16억 회분 이상의 백신을 제공했고 올해 1년간 20억 회분 이상을 제공한다며 중국의 공헌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개도국에 대한 백신 제공 강화와 백신 구입을 위한 금융지원, 세계무역기구, WTO에서 논의되고 있는 백신 특허권 정지에 대한 조기결정 지지 등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에 대해 정치문제화하는 것은 일치단결해 대응하려는 정신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해 바이러스 기원 조사를 요구하는 미국을 견제했습니다. 또 경제회복을 위해 "공급망의 안전과 안정을 유지해 세계경제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고 말해 공급망..

29일 오전 독일 함부르크에서 상해로 가는 첫 중국-유럽열차 "수입박람회호"가 상해 철도국 민행(閔行)화물역에 도착했다. 이 열차는 40피트 높이에 달하는 컨테이너 35개를 탑재했으며 화물 무게는 약 460톤에 달한다. 화물에는 스마트진공분사세척시스템, 전기기계 부품 등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전시품들이 포함되며 독일 함부르크, 뒤스부르크에서 폴란드 마라세비치에 집결한 후 합병해 발송되었으며 벨로루시,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경유하고 아라산 무역항으로 입경한 후 직접 상해에 도착했다. 9월 28일 첫 중국-유럽열차 "상해호"가 운행을 시작해서 상해에서 함부르크로 가는 열차는 네 편에 달한다. 중국-유럽열차 "수입박람회호"의 첫 운행이 순조롭게 완성된 것은 상해와 함부르크간 중국-유럽열차가 양방향 운행을 ..

"중화인민공화국은 노동자계급이 영도하고 공농연맹을 기초로 하는 인민민주 전제정치의 사회주의국가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주석·부주석의 매회 임기는 전국인민대표대회 매회 임기와 같고, 연임은 2회를 초과 할 수 없다[1982년 등소평 헌법-권력이 집중한 모택동 시대의 반성에서 국가주석 3선 금지]" 인민이 주인이 되는 것은 사회주의 민주정치의 본질과 핵심이다. "발전 전 과정의 인민민주"라는 중대한 이론의 제기는 중국특색사회주의 민주정치 건설 추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 그럼 무엇이 "전 과정의 인민민주"이고 "전 과정"은 어떻게 체현이 되며 동서방사회가 민주에 대한 이해는 또 어떤 차이를 보이고 있을까? 미국 중국문제 전가이며 중국개혁친선훈장 수상자인 로버트 로렌스 쿤 박사가 중국의 전 과정의 인민민주에 대..

세계 최대 온실효과 가스 배출국인 중국은 오는 2060년까지 1차 에너지 소비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 등 비화석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을 80% 이상으로 높일 방침이라고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이 2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전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내놓은 2030년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정점으로 하고서 2060년까진 실질적으로 제로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지침을 공표했다. 당국은 저탄소사회를 달성하고자 국가기금을 창설하고 세제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중국에서 비화석연료의 소비 비율은 2020년 시점에 16% 정도였는데 지침은 이를 2025년에는 20%, 2030년엔 25%로 확대한다는 중간목표를 설정했다. ..

중국 정부가 소규모 도시에는 '초고층 빌딩' 건축을 금지하는 규제를 내놨다. 대대적으로 허영심을 단속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에서다. 앞으로 상주인구 300만 명 이하 도시에서는 높이 250ｍ 이상의 건축이 금지되며 150ｍ 이상 건물을 짓는 것이 엄격히 제한된다. 300만 명 이상 도시에서는 높이 250ｍ 이상 건물 신축이 엄격히 제한된다. 중국은 앞서 500m 이상 건물을 금지하는 안을 내놨다. 중국은 마천루가 세계에서 많은 나라로 꼽힌다. 상하이타워는 높이 632ｍ에 이르며 선전의 핑안국제금융센터는 높이 599.1ｍ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나 선전 같은 혼잡한 도시에는 고층 빌딩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다른 도시에는 땅이 부족하지도 않은데 주로 뽐내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올해 초, 선전시에서는 ..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ASEAN)이 중국을 기존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올해 아세안 의장인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은사흘간 열린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28일 열린 폐막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볼키아 국왕은 아세안이 지난 26일 중국과 화상 정상회의를 열고 의미 있고 실질적이며 상호 이익이 되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관계에 어떤 내용이 포함됐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관측통들은 최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표면화하고 양측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모색하는 가운데 아세안이 이 같은 발표를 한 것은 중국, 그리고 서방과의 관계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시도라고 분..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27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24차 아세안+3(중∙일∙한)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 회원국 정상 및 문재인 한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참석했다.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리 총리는 발언을 통해 “10+3 국가는 산과 물이 이어져 있고 운명을 함께 한다. 우리는 협력 기조를 견지해 역내 경제 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 에너지, 식량, 금융 등 다방면의 도전에 함께 대응하면서 각국의 발전을 촉진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주변 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중요한 구상을 제안했다. 우리는 협력을 진행하는 성숙한 메커니즘과 위기에 대응한 풍부한 경험을 잘 활용..

습근평 국가주석이 2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화상 방식으로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유엔에서 합법의석을 회복한 50주년이 되는 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기념회의를 개최한 것은 중국이 유엔과 함께 걸어온 평범치 않는 여정을 회고하고 또 새로운 역사 시발점에서 출발하여 손잡고 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역사는 한 나라가 아무리 강대해도 모두 패권에 의거하여 타국을 좌우할 수 없으며 더구나 세계를 주재할 수 없다는 것을 거듭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상에는 하나의 체계, 하나의 질서, 하나의 룰이 있을 뿐이라면서 어느 나라든지 모두 이 틀내에서 행사해야 하며 제멋대로 하거나 독자적인 방법을 취하지 ..

안심시키는 미소를 가진 중국인 블로거 ‘구얀무찬(Guyanmuchan)’은 웨이보에서 친근한 인물처럼 보인다. 이 젊은 여성은 중국의 트위터같은 플랫폼에서 640만명의 열렬한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시사 문제에 대해 근거없는 주장과 동영상을 게시한다. 그러나, 그의 브랜드의 귀여운 미학(그의 웨이보페이지에는 숲에서 포즈를 취하는 소녀의 꿈꾸는 듯한 그림이 있다) 은 종종 그의 신랄한 어투와 배치된다. 최근 그의 게시물에서 유럽 연합은 미국이 잡고 있는 ‘목줄을 맨 개’였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미국 텍사스주의 코로나19 발병률 증가는 ‘미국인들이 현재 생물학적 전쟁으로 서로를 죽이고 있는 내전’의 증거였다. 구얀무찬은 ‘자간오’로 알려진 새로운 블로거 중 하나다. 그의 중국 소셜 미디어에..

헬리오스탯(Heliostat)으로 불리는 1만 2천여 장의 태양광 반사 거울이 설치된 태양열 발전소가 고비사막에 반짝이고 있다. 간쑤(甘肅)성 둔황(敦煌)시의 광전기 산업단지에 세워진 100MW급 용융염(molten salt) 타워형 태양열 발전소는 중국 에너지 기업 서우항가오커(首航高科)가 독자적으로 설계∙투자∙건설했으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고, 최대의 집광면적을 갖춘 용융염 타워형 태양열 발전소이다. 연간 발전량은 3.9억㎾h로 설계됐다.

"중화인민공화국 주석·부주석의 매회 임기는 전국인민대표대회 매회 임기와 같고, 연임은 2회를 초과 할 수 없다[1982년 등소평 헌법-권력이 집중한 마오 시대의 반성에서 3선 금지]"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서구식 민주주의를 비판하면서 한 나라가 민주냐 아니야는 해당 국민이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중앙통신 등이 1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 13~14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공작회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민주'는 일부 소수국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각국 국민의 권리라고 언명했다. 시진핑 주석은 서구식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보통선거를 겨냥해 "표를 얻으려 할 때만 국민을 대우하고 선거가 끝나면 모른 체 홀대하는 건 진정한 민주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에서 인터넷을 관리하는 당국은 20일, 사업자가 SNS 등에서 뉴스를 전재할 수 있는 매체의 최신 리스트를 공표했습니다. 5년 전에 발표된 지난번 리스트의 4배에 가까운 1,300개 이상의 매체 등이 게재됐지만, 중국공산당의 기관지 '인민일보'와 관영 '신화통신'을 비롯한 당과 정부계 매체가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기사를 포함해 독자적인 보도로 유명한 '차이신' 등은 이번 리스트에서 제외됐습니다. 리스트에 없는 매체의 뉴스를 전재한 사업자는 처벌한다고 명시돼 있어, 중국 정부는 당국이 인정한 매체 이외의 뉴스가 확산하는 것을 막고, 인터넷상의 정보 통제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정부는 10월 상순에도 민간 기업의 보도 사업 참여를 금지하고 신문과 텔레비전, 인터넷..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021 글로벌 산업인터넷대회 혁신성과전이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서 열렸다. 약 120개 국내외 산업인터넷 관련 굴지 기업 및 제조업 기업들이 참가했다. 2021 글로벌 산업인터넷대회는 ‘고퀄리티 부여·신동력 창출’을 주제로, 혁신성과전에서 산업인터넷 혁신발전 3년간 중요 성과 및 전형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추어 전시하고, 산업인터넷 관련 기업 및 제조업 기업을 한 자리에 모아, 실물, 멀티미디어, 인간기계 상호작용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최근 산업인터넷의 신기술, 신효과 및 전형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이번 혁신성과전은 7개 전시구역으로 나누고, 약 120개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전시장 면적이 2만 평방미터에 달했다고 한다

코로나19 중증과 사망률의 저하를 위한 효과적인 조치로 중국 각지에서는 백신 접종이 지속해서 이뤄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한 지 6개월 이 지난 중점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스터샷’(정해진 차수의 접종을 마친 뒤 추가 접종)이 전국에서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 오전 10시 반,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의 한 주민위생서비스센터에서 몇몇 순경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받기 위해 등록을 하고 있다. 현재 닝보시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서 관련 정보와 지문만 입력하면 접종 등록할 수 있다. 같은 시각, 광저우의 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는 서류 작성부터 접종 완료까지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별도의 예약도 필요없다. 광시(廣西) 난닝(南寧)의 한 주민위생서비스센터에서는 오전 8시 반부터 ..

10월 21일,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기자회견을 주재했다. 그는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코로나 사태가 발생된 이래 중국은 백신의 글로벌 공공제품 속성을 단호히 견지하고 자신이 할수 있는 만큼 국제사회에 백신을 다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이렇게 말했으며 또 이렇게 했다고 하면서 지난 한주만 해도 아시아-아프리카-라틴미주-유럽의 약 20개 개도국에 6천만 회분의 백신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10월 17일까지 중국은 도합 10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에 15억회분 이상의 백신을 제공했다고 표했다. 왕문빈은 중국 백신은 해당 나라의 코로나 사태 대응을 도와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으며 각측의 광범위한 환영과 고도의 인정을 받았다고 표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은 중국이 전년 대외에 20억..

최근 극심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20년 동안 대량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미 에너지부는 20일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 ‘벤처글로벌’이 중국 측과 총 3건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벤처글로벌이 맺은 이번 계약 가운데 두 건은 중국 국유기업 중국석유화공그룹, ‘시노펙’과 맺은 계약으로 연간 280만 톤과 120만 톤, 총 400만 톤의 LNG를 20년 동안 도입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계약이 언제부터 시작될 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계약은 벤처글로벌이 시노펙의 무역 부문 회사인 ‘유니펙’과 맺은 계약으로 2023년 3월부터 3년간 100만 톤의 LNG를 공급하는 걸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벤처글로벌의 중국 측과의 계약은..

내년 2월에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가 그리스에서 20일 아침, 중국에 도착해 베이징 시내에서 기념식이 거행됐습니다. 그리스 남부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는 20일 아침, 중국에 도착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베이징시의 최고책임자인 차이치 서기가 성화를 전달받아 성화대에 불을 붙였습니다. 성화는 당분간 베이징 시내의 올림픽타워에서 전시되며 12월 이후 중국 각지의 겨울스포츠가 활발한 지역에서 열리는 관련이벤트 등의 장소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대책을 위해 성화 봉송 규모를 축소해 개막 직전인 내년 2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으로 줄여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국 각지를 돌지 않고 경기장이 있는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성 장자커우에서만 열리며 ..

중국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비밀리에 시험 발사했다는 보도를 18일 부인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이번 시험은 정기적인 우주선 시험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주선 사용 비용을 낮추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는 시험으로 인류가 우주를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데 값싸고 편리한 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신문은 지난 16일 중국이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군이 목표물을 향해 순항하기 전 저궤도를 비행하는 극초음속 활공체를 탑재한 로켓을 발사했으며 이 미사일은 목표물에서 약 38km가량 빗나가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 ..

10월 17일, 톈진(天津)항 베이장(北疆)항구 C구간 스마트화 컨테이너 부두가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 ‘스마트 탄소제로’ 부두의 응용 스마트과학기술은 최적화된 하역 방안을 계산하고 설비를 조종해, 전부 풍력발전, 태양광발전을 이용하고 화석에너지를 대체해 에너지 소모와 생산단계 탄소제로를 실현한다. 20만 톤급 컨테이너 ‘스마트 탄소제로’ 부두는 현재 글로벌 최대 컨테이너 선박 작업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연간 물동량 250만TEU(표준컨테이너 단위)로 설계되었다.

'5G 부여에너지, 기업 커넥티드, 스마트미래'를 주제로 한 2021 중국 5G+산업인터넷대회가 11월 19부터 21일까지 호북성 무한시에서 열린다. 18일 오후 열린 2021 중국 5G+산업인터넷대회 브리핑에서 산업정보화부 관계자는 5G+산업인터넷이 5G와 산업 인터넷 발전 중 열의가 가장 높고, 혁신이 가장 활발하며, 성과가 가장 현저한 분야 중 하나로, 향후 산업 네트워크의 활용 심화를 기반으로 부가적인 실물 경제의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스마트화된 패러다임으로 주공 방향을 전환하여 5G+산업 네트워크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이라고 했다. 현재 중국은 이미 전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5G 네트워크를 건설하였으며, 5G 기지국의 수량은 100만 개를 넘는다. 동시에 산업 인터넷이 빠르게 응용되어 이미 1..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서 2021년 중국 GDP의 8% 성장을 예상한 것과 관련해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은 18일, 이는 국제사회가 중국 경제 전망을 밝게 내다보고 있음을 시사하며 중국 경제의 강한 근성과 잠재력도 말해준다고 표했다. 세계 경기 회복세는 코로나 19의 재 확산, 대종상품 가격 상승, 국제 해운 긴장, 노동력 부족, 핵심 부품 공급 부족 등 원인으로 3분기 이후 전반적으로 둔화됐다. 또 주요 경제체의 인플레이션 수준도 계속 높아져 이들 경제체제의 정책 전환 가능성을 높이며 글로벌 경기 회복을 일정 부분 제약하고 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2021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기존의 6%에서 5.9%로 낮췄다. 이 가운데 선진국의 경제성장률은 당초 예상했던 5.6..

중국공산당은 제19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6중전회)를 11월8~11일 개최한다고 신화망(新華網)과 동망(東網) 등이 1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은 이날 최고결정기관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어 6중전회를 이 같은 일정으로 베이징에서 열기로 했다. 정치국은 6중전회에 '중국공산당의 100년 투쟁에 관한 중대한 성과와 역사적 경험에 관한 결의'안 6중전회에 상정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는 전력 제한송전과 홍수 등 여파로 7~9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대 미만인 4.9%로 4분기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문제도 6중전회에서 다룰 것으로 전망했다. 동망 등은 6중전회에서는 내년 5년 만에 열려 최고지도부를 선출하는 제20차 당 대회를 앞두고 시진핑((習近平) 장기집권을 겨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