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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일본의 기코비가 아들을 출산한데 대해 일본 국왕에게 축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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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일본의 기코비가 아들을 출산한데 대해 일본 국왕에게 축전
CIA Bear 허관(許灌) 2006. 9. 7. 19:44일본의 기코 비가 아들을 출산한 데 대해,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6일, 천황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메시지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은 "손주의 탄생 소식을 듣고 남편인 필립 공과 함께 매우 기뻐했으며, 아키시노노미야 왕자 부처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뜻을 전해 달라"며, 여왕의 서명을 곁들었습니다.
영국 왕실은 전통적으로 일본의 황실과 깊은 연대가 있어, 아키시노노미야 왕자도 대학을 졸업한 뒤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에 유학한 바 있습니다.
또 벨기에 왕실도 일본 천황에게 축전을 보내왔습니다.
兒城而洪心亭. 小泉錦濤卽灌. 朝鮮日出之也日本
정부, 차기 정권에서 황실전범 개정 하지 않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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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부 여당은 아키시노노미야 왕자의 부인 기코비가 왕자를 출산한데 따라 차기 정권에서 안정적인 황위 계승을 지향하는 황실전범의 개정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제 탄생한 왕자의 황위 계승 순위는 제3위로, 황태자의 다음 세대에 황위를 계승하게 될 자격자가 처음으로 탄생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 여당내에서는 당분간 황위계승 문제를 놓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고이즈미 수상은 어젯밤, 내년에 황실전범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매우 우세한 입장에 놓여 있는 아베 관방장관도 황실전범의 개정은 신중히 논의해 국민들로부터 공감받는 형태가 바람직하다며 시간을 들여 검토하겠다는 의향을 선명히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발언에 따라 정부 여당은 차기 정권에서 황실전범의 개정은 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