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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 1월 취임식에 시진핑 주석 등 각국 요인 초대 본문

Guide Ear&Bird's Eye/미합중국[美合衆國]

트럼프 당선인, 1월 취임식에 시진핑 주석 등 각국 요인 초대

CIA Bear 허관(許灌) 2024. 12. 13. 17:55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2nd R) and his wife Peng Liyuan (1st R) welcome U.S. President Donald Trump (2nd L) and his wife Melania Trump at the Palace Museum, or the Forbidden City, in Beijing, capital of China, Nov. 8, 2017. They had an informal afternoon tea in the Baoyun Building, also known as the Hall of Embodied Treasures, in the southwestern corner of the Forbidden City.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1월에 열리는 취임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각국 요인을 초대했다고 정권인수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인수팀 대변인인 캐롤라인 레빗 씨는 12일 보수계 FOX 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당선인이 1월 20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빗 씨는 “트럼프 당선인이 동맹국뿐만 아니라 적대국이나 경쟁국과도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면서, 다른 나라 요인들도 초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 주석의 참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트럼프 당선인도 “시 주석과는 매우 양호한 관계”라고 말하는 데 그쳤습니다.

CBS TV에 따르면 취임식에는 각국 대사나 외교관이 참석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국무부에 남아 있는 1874년 이후 기록에서는 외국 정상이 참석한 경우는 한 번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각국에서 누가 참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