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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총리, 제26차 아세안 및 중·일·한(10+3) 정상회의 참석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이강 총리, 제26차 아세안 및 중·일·한(10+3) 정상회의 참석

CIA Bear 허관(許灌) 2023. 9. 7. 10:14

이강(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6일(현지 시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26차 아세안 및 중·일·한(10+3)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강 총리는 10+3 협력메커니즘이 여러 차례 위기를 겪었으며 지역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10+3 그리고 아시아 국가 전체를 놓고 볼 때 우리는 공동의 낙원, 공동의 이익, 공동의 기회를 갖고 있다며 아시아 평화적 발전의 전반적인 이익에 입각하여 구동존이를 추구하고 아시아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 총리는 발전을 항상 지역 협력의 우선 순위에 두고 다양한 간섭을 제거하며 협력 잠재력을 깊이 발굴해 보다 안정적이고 역동적이며 보다 보편 혜택적인 발전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3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역내 경제 통합을 계속 추진하고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의 보너스를 방출하며 요소의 자유로운 이동을 더욱 촉진하고 무역 및 투자의 확장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해야 한다. 홍콩이 새로운 구성원으로 협정에 가입하는 것을 각 측이 지지하기를 바란다.

둘째, 지역 산업 분업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안정적이고 원활한 지역 산업망과 공급망의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해야 한다.

셋째, 과학 기술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하며 중국은 디지털 경제, 청정에너지, 신에너지차 등 분야의 혁신 협력을 심화하고 더 많은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공동으로 육성할 의향이 있다.

이강 총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중국 측 입장을 천명하면서 "원전 오염수 처리는 전 세계 해양생태 환경과 민중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일본 측은 국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이웃 국가 등 이해 당사자들과 충분히 협의해 책임 있는 방식으로 원전 오염수를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10+3 협력이 지역 안정을 유지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각 측은 응당 경제·무역, 녹색·저탄소 발전 등 분야별 협력을 심화해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동아시아를 평화와 성장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전기차 생태계 발전을 위한 공동성명이 채택됐다.

 

이강 총리, 제26회 중국-아세안 지도자 회의에 참석

현지 시간으로 6일 이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쟈카르타에서 제26회 중국-아세안 (10+1) 지도자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강 총리는  중국은 아세안 국가와 함께 단합과 자강의 초심을 굳게 지키고 협력 상생의 정신을 견ㄹ지하며 공동의 고향을 손잡고 건설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강 총리는 더욱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 공동체 건설을 관해 4개 건의를 제출했다. 

첫째,  함께 경제 성장 중심을 구축하며 상호 연결을 강화하고 산업망과 공급망 협력을 심화한다.  

둘째, 함께 신흥 산업 협력을 추진하며 신에너지차, 태양광, 인공지능 등 영역 협력을 강화한다. 

셋째, 함께 지역 평화와 안보를 수호하고 '남해 행위 준칙' 문서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전화 인터넷 사기 단속  등 협력을 전개한다. 

넷째,함께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문화, 관광, 교육 훈련, 청년 등 영역 의 협력을 더한층 강화한다. 

회의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아세안의 인도-태평양 전망 간의 호혜 협력에 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농업, 녹색 발전, 전자 상거래, 과학 기술 혁신 및 기타 분야의 협력에 관한 공동 성명 또는 이니셔티브 및 기타 성과 문서를 채택하였다. 

회의는 또한 중국-아세안 기술 협력 협정 체결을 환영하며 2024년을 '중국-아세안 인문 교류의 해'로 선포하였다.

아세안 나라 그리고 아세안 옵서버인  동티모르 지도자, 아세안 사무총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기시다 후미오(오른쪽) 일본 총리가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리창 중국 총리, 가운데는 윤석열 한국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