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튀르키예 대선 에르도안 과반 실패...28일 결선 본문

흑해 주변국/튀르키예(터키)

튀르키예 대선 에르도안 과반 실패...28일 결선

CIA bear 허관(許灌) 2023. 5. 16. 09:43

튀르키예 대선 득표 집계 현황. 왼쪽부터 승리당 시난 오안 후보, 정의개발당(AKP)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후보(현 대통령), 공화인민당(CHP)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후보.

14일 실시된 튀르키예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오는 28일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습니다.

아흐메트 예네르 튀르키예 최고선거위원장은 15일 99% 개표 시점에서, 현 대통령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정의개발당(AKP) 후보가 49.4%,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공화인민당(CHP) 후보는 44.96%, 시난 오안 승리당 후보는 5.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선 투표율은 88.8%로 매우 높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1차 투표에서 어느 후보도 당선에 필요한 50%를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지 못함에 따라 이번 대선의 최종 결과는 오는 28일 실시되는 에르도안 대통령과 클르츠다로을루 후보 간 결선에서 확정될 예정입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 2003년 내각제 하에서 총리직을 맡았던 데 이어 2014년에는 대통령제로 전환해 지금까지 20년 동안 튀르키예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2028년까지 대통령직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2017년 개정된 터키 헌법에 따르면, 중임 중에 조기 대선을 실시해 승리하면 2033년까지 임기가 연장돼 총 30년 집권이 가능해집니다.

VOA 뉴스

튀르키예 대선 에르도안 과반 실패, 28일 결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지지자들이 15일 앙카라 시내 정의개발당(AKP) 당사 앞에서 국기를 흔들고 있다.

많은 관심을 끌었던 튀르키예 대통령 선거에서 승자가 확정되지 않아 결선투표를 치를 예정입니다

진행자) 많은 관심을 끌었던 튀르키예 대통령 선거가 14일 치러졌는데요. 승자가 확정되지 않았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현 대통령과 공화인민당(CHP)의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후보 중에 누가 당선될지 큰 관심사였는데요. 승자가 정해지지 않아서 결선투표를 치를 예정입니다.

진행자) 개표를 해보니까 당초 예상과는 달리 에르도안 대통령이 클르츠다로을루 후보에 앞섰군요?

기자) 네.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에르도안 대통령이 49.5%, 그리고 클르츠다로을루 후보가 45%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3위인 시난 오안 승리당 대표가 5.2%를 득표했는데요. 이번 대선 투표율은 88.9%를 기록했습니다.

진행자) 에르도안 대통령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지만 이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죠?

기자) 그렇습니다. 50% 이상 득표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1위와 2위 후보가 결선투표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에르도안 대통령과 클르츠다로을루 후보가 결선투표에서 맞붙는데요. 결선투표가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진행자) 막상 개표를 해보니까 대선 전 여론조사와는 다른 결과가 나온 거죠?

기자) 네. 몇몇 여론조사에서 클르츠다로을루 후보가 에르도안 대통령에 근소한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왔는데, 이런 예상을 깨고 에르도안 대통령이 1위에 올랐습니다.

진행자) 여론조사 결과와 최근 튀르키예 국내 상황을 근거로 야권이 큰 기대를 걸었던 것으로 아는데요?

기자) 맞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총리와 대통령직에 있으면서 튀르키예를 철권 통치해 온 에르도안 대통령에 대한 피로도가 많이 쌓였고요. 또 최근에는 경제가 너무 좋지 않은 데다가 지난 2월에는 5만 명 이상이 숨진 대지진까지 나면서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아주 불리한 상황이었습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에르도안 대통령 진영으로서는 일단 한숨을 돌렸겠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개표 결과를 보고 지지자들에게 “승자는 의문의 여지 없이 우리나라”라면서 자신이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클르츠다로을루 후보는 15일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2차 투표에 대해서 말한다면 우리가 반드시 이길 것이고 민주주의를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결선투표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많은 언론과 전문가는 1차 투표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일단 힘을 얻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질 것이라는 여론조사 예상을 뒤집은 데다가 대선과 함께 진행된 의회 선거에서도 집권당인 정의개발당(AKP)이 주도하는 세력이 과반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서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여러모로 유리하다는 겁니다.

진행자) 이번 튀르키예 대선을 국제사회, 특히 미국 등 서방세계에서 관심을 두고 지켜봤죠?

기자) 그렇습니다. 에르도안 정부가 그간 미국과 유럽 등 서방세계, 또 몇몇 중동 나라와 불편한 관계였습니다. 특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튀르키예가 미국과 오랜 동맹관계였는데요.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방세계와 대립하고 있는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또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하려고 하는데 이걸 반대하면서 미국과 갈등을 빚은 바 있습니다.

진행자) 앞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철권 통치를 했다고 했는데, 그동안 에르도안 대통령 통치방식을 비판하는 사람이 많았죠?

기자) 네. 튀르키예가 원래 다른 이슬람 나라들과는 달리 세속주의 성향이 강한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에르도안 대통령이 등장한 뒤부터 이런 성향이 약해지고 이슬람주의가 점점 영향력을 키우면서 많은 사람이 불만을 가졌습니다. 거기에 에르도안 대통령이 정적들을 탄압하거나 언론을 통제하는 등 권위주의적으로 나라를 통치해서 나라 안에서는 물론이고 바깥에서도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https://youtu.be/Dqj1ReAHF54

20년 집권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선 과반 실패... 28일 결선투표

에르도안 현 튀르키예 대통령은 14일 대선에서 과반 확보엔 실패했으나 오는 28일 열릴 결선 투표에선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튀르키예의 ‘스트롱맨’이자 20년간 집권 중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현 대통령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열린 대선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튀르키예 최고선거관리위원회는 에르도안 대통령과 케말 클르츠다로울루 야권 공동 후보가 오는 28일로 예정된 결선 투표에서 붙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득표율 49.51%를 차지해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득표율 44.88%를 기록한 클르츠다로울루 후보를 앞질렀으나, 과반을 확보한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국 결선 투표까지 가게 됐다.

결선 투표에선 에르도안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최고선거위원회의 발표가 나오기 직전 클르츠다로울루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절망하지 말고” 함께 맞서 선거에 임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클르츠다로울루 후보를 필두로 한 야권연합이 불과 2주 만에 거의 5% 차이를 좁힐 수 있을진 확실하지 않다.

게다가 1차 투표에서 득표율 5.17%를 기록해 3위를 차지한 극단적인 민족주의자 시난 오안 승리당 소속 후보를 택했던 유권자들이 모두 중도좌파계열의 야당으로 전환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003년 총리로 취임한 이후 2014년부터 줄곧 대통령으로 재임하며 20년간 장기 집권 중인 인물이다. 지난 2016년엔 에르도안 대통령에 반대하는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긴 했으나 이내 진압된 바 있다.

대선 전 클르츠다로울루 후보의 우세를 점쳤던 각종 여론 조사 결과와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지자 에르도안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밤늦게까지 수도 앙카라에 자리한 정의개발당 당사 밖에서 축하 파티를 벌였다.

발코니에 나온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지자들을 향해 자신이 클르츠다로울루 후보에 비해 260만 표를 더 확보했다고 연설했다.

한편 튀르키예 야당들은 클르츠다로울루 후보를 야권 단일 후보로 내세우면서까지 이번 대선을 비로소 에르도안을 권좌에서 끌어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했다. 이들은 치솟는 물가와 막강한 권력으로 대표되는 에르도안 체제에 마침표를 찍고자 했다.

그러나 1차 투표 결과의 윤곽이 잡히면서 야권연합의 승리에 대한 자신감은 이내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클르츠다로울루 후보는 “2차전에선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지지 세력을 결집하고자 안간힘을 썼다.

에르도안 대통령과 클르츠다로울루 후보 우세 지역

한편 1차 투표 당일인 14일 아흐메트 예너 최고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모든 투표함이 개봉됐으며, 전국적으로 투표율 88.9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몇몇 재외 투표함은 집계 결과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였다.

선거 감시단인 ‘유럽안보협력기구(OSCE)’는 OSCE는 에르도안 대통령과 여당이 “정당하지 않게 이점”을 누렸다고 비판하며, 이번 선거의 몇 가지 결함을 지적했다.

OSCE는 높은 투표 참여율 등에는 높은 점수를 줬으나, 투표의 공정성을 해치는 요소가 존재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권 운동가이자 자선 사업가인 오스만 카발라 투옥과 더불어 셀라하틴 데미르타스 쿠르드 정당 대표 투옥 등 친쿠르드 정당 탄압 및 “편향적인 언론 보도”를 비판했다.

또한 지난 2월 튀르키예 동남부를 뒤흔든 대지진 생존자들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한 도움이 제한적이었다고도 지적했다.

예상과는 다른 결과에 1차 투표일 밤 클르츠다로울루 후보 지지자들은 축포를 터뜨릴 수 없었다

5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대지진 당시 에르도안 대통령은 국가 차원의 늑장 대응으로 크게 비난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이후 열린 5월 총선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지진 발생 지역에서도 여당인 정의개발당은 우세 지역인 8개 도시의 의석수를 확보했다. 이 중 7개 도시에서의 에르도안 대통령 지지율 또한 여전히 60% 이상이다. 가지안테프지역에서만 59%로 떨어졌을 뿐이다.

한편 대선 1차 투표가 열렸던 14일엔 대국민의회 선거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선거에서도 정의개발당은 총 600석 중 약 317석의 과반 의석 확보를 향해 승승장구했다.

한편 결선 투표행이 확정된 지금, 이제 관심은 오안 승리당 소속 후보에게 향했던 279만 표심의 행보에 쏠리고 있다.

오안 후보는 BBC 터키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출마하지 않았더라면 1차 투표에서 결정이 났을 것이라며, 에르도안 대통령이 1차 투표 만에 최종 승리했으리라는 뜻을 내비쳤다.

오안 후보는 여당이 경제 문제부터 지진, 20년간 이어진 에르도안 대통령의 집권 등 무수히 많은 문제를 안고 있을 때도 승리하지 못한 야권을 향한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나 오안 후보가 특정 후보를 지지해 킹메이커 역할을 자처한다고 해도 1차 투표에서 오안 후보를 선택한 유권자들이 결선 투표에서도 그의 뜻을 따를지는 장담할 수 없다.

14일 총선 결과. 정의개발당(여당) 267석, 공화인민당 169석, 녹색좌파미래당 61석, 민족주의운동당 50석, 좋은당 44석.

튀르키예: 20년 집권 에르도안, 대선 과반 실패... 28일 결선투표 - BBC News 코리아

 

튀르키예: 20년 집권 에르도안, 대선 과반 실패... 28일 결선투표 - BBC News 코리아

지난 14일 열린 튀르키예 대선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에르도안 현 대통령과 클르츠다로울루 야권 공동 후보 모두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두 후보는 오는 28일 결선에서 승부를 가릴 예

www.bbc.com

자본주의 경제가 잘 가동되고, 민주주의 정치가 잘 운영되는 국가는 선진국입니다.

 

"민주주의 반대는 공산주의가 아닌 독재주의(전체주의)고, 자본주의 반대는 공산주의입니다.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이후 자유주의(자유권)와 사회주의(사회권=생존권) 공존(존중) 자유사회(민주국가)입니다.

민주국가의 경제 토대는 자본주의이며 정치 토대는 민주주의입니다.

민주국가는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자유민주주의 세력과 사회민주주의 세력의 연합정부입니다."

 

자본주의 3대 원칙(경제)은 사유재산, 이윤추구, 자유시장경쟁 등입니다 공산주의는 자본주의를 부정하지만 사회주의는 자본주의를 인정합니다. 자본주의 3대 원칙(경제)은 사유재산, 이윤추구, 자유시장경쟁 등입니다 공산주의는 자본주의 3대 원칙을 부정함으로 자영업(자작농)을 할 수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자본주의를 부정하기 때문에 국가사회주의(자국 사회주의) 국영자본체제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경제는 '성장'과 '분배'의 양면이 필요합니다. '성장'을 위한 '대담한 위기 관리 투자 · 성장 투자 '와 함께 '분배'에 의해 소득을 늘리고, '소비 심리'를 개선합니다. 새로운 자본주의는 '성장과 분배의 호순환(好循環)'입니다]

 

민주주의 3대 원칙(정치)은 민유(民有), 민치(民治),민향(民享)의 민주정부입니다 [국정(國政, 民國)은 국민의 엄숙한 신탁에 의한 것으로서, 그 권위는 국민에 유래하고(民有), 그 권력은 국민의 대표자가 행사하고(民治), 그 복리는 국민이 향유한다(民享)는 민주주의(민주)국가이다]

민주국가는 대부분 국가사회주의(군국주의)와 투쟁한 2차대전 이후 공화국 대통령, 국가주석이나 입헌군주국 수상의 임기제한이 돼야 권력분리과 국민주권, 기본권보장, 법치주의, 사법부의 독립, 복수정당과 의회정치, 국제평화주의 등을 보장할 수 있었습니다.

[미합중국 헌법 수정 제22조(대통령 임기를 2회로 제한)

*이 수정조항은 1947년 3월 24일에 발의되어 1951년 2월 27일에 비준됨.

제1절 누구라고 2회 이상 대통령직에 선출될 수 없으며 누구라도 타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임기 중 2년이상 대통령직에 있었거나 대통령 직무를 대행한 자는 1회 이상 대통령직에 당선될 수 없다 다만, 본 조가 효력을 발생하개 될 때에 대통령직에 있거나 대통령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자가 잔여임기 중 대통령직에 있거나 대통령 직무를 대행하는 것을 방해하지 아니한다]

 

민주국가의 경제토대는 민영자본체제(민간 자본주의)이며 정치토대는 병정통합주의 노선 의회민주주의입니다.

독재국가의 경제토대는 국영자본체제(국가자본주의) 이며 정치토대는 병정분리주의 노선 군국주의, 국가사회주의입니다.

민주국가의 경제 토대는 자본주의이며 정치 토대는 민주주의입니다.

민주국가는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자유민주주의 세력과 사회민주주의 세력의 연합정부입니다.

 

자본주의민주주의 운동연합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분들의 모임입니다.

-자본주의민주주의 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