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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 지명자 만장일치 인준...곧 부임 예상 본문

-미국 언론-/자유아시아방송

주한미국대사 지명자 만장일치 인준...곧 부임 예상

CIA bear 허관(許灌) 2022. 5. 6. 13:14

청문회에 출석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지명자 / 연합뉴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지명자 인준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미 상원은 현지 시간으로 5일 본회의를 열어 골드버그 대사의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해 의회 인준 절차를 모두 마쳤습니다.

 

지난 2 1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대사 후보로 지명 받은 골드버그 지명자는 공식 임명을 받으면 곧바로 한국으로 부임할 전망입니다.

 

골드버그 지명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9~2010년 미 국무부의 유엔 대북제재 이행 담당 조정관으로서 유엔 대북제재 결의 1874호의 이행을 총괄하고 이와 관련한 국제 협력을 조율한 바 있습니다.

 

주한미국대사 자리는 해리 해리스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함께 사퇴한 뒤 16개월째 공석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이달 하순 한국과 일본을 잇달아 방문해 동맹의 안보에 대한 철통 같은 약속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측은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북한 문제가 의제가 될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다수의 ICBM 발사를 비롯한 북한의 지속적인 역내 불안정 행위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한미국대사 지명자 만장일치 인준...곧 부임 예상 — RFA 자유아시아방송

 

주한미국대사 지명자 만장일치 인준...곧 부임 예상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지명자 인준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미 상원은 현지 시간으로 5일 본회의를 열어 골드버그 대사의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www.rfa.org

미 상원, 골드버그 주한 대사 지명자 인준…이례적 신속 처리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

미국 상원이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가결했습니다. 외교위가 인준안을 승인한 지 불과 하루 만으로, 골드버그 대사는 오는 21일 미한 정상회담 이전에 서울에 부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미 상원이 5일 본회의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구두 표결로 가결했습니다.

인준안이 4일 외교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본회의에 회부된 지 불과 하루 만에 이례적으로 상원 인준이 이뤄진 것으로, 지난 2월 중순 공식 지명이 이뤄진 지 약 3개월 만입니다.

공식 인준 철자는 이제 상원이 인준 결과를 대통령에게 통지하는 것으로 모두 마무리됩니다.

골드버그 지명자는 조만간 바이든 대통령의 공식 임명을 받고, 오는 21일 열리는 미한 정상회담 전에 서울에 부임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현재 콜롬비아 주재 미국대사를 맡고 있는 골드버그 지명자는 오바마 행정부 당시인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국무부 유엔 대북제재 이행 담당 조정관을 지낸 대북제재 전문가입니다.

골드버그 지명자는 지난달 7일 열린 외교위 인준 청문회에서는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포괄적이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즉 CVID는 어려운 목표지만 미국의 비확산 목표와 매우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의 잇단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향후 추가 도발을 예상하면서 미국은 강화된 억지력과 강력한 제재 집행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주한 미국 대사직은 해리 해리스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물러난 후 1년 넘게 공석으로 남아있었습니다.

VOA 뉴스 이조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