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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수상, 우크라이나에 3억달러 차관 표명 본문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 일본 시간으로 19일 밤 11시쯤부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요청으로 G7, 주요7개국 정상 등에 의한 화상회의가 1시간여 동안 열려 기시다 수상도 참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시다 수상은 "러시아에 의한 무도한 침략을 끝내고 평화질서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고비를 맞고 있다"고 지적하고 G7과 연계하면서 러시아에 대한 광범위하고 강력한 제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경제를 지탱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지금까지 표명한 1억 달러의 차관을 늘려 총 3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하겠다고 표명했습니다.
또, 자위대가 보유한 화학무기에 대응하는 방호마스크와 방호복, 그리고 드론의 제공 방침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침략의 충격은 유럽에 그치지 않고 동아시아에도 미친다"며 아시아 각국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계를 촉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회의에 참가한 정상들은 러시아의 민간인에 대한 잔학한 행위는 중대한 국제인도법 위반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고, 동부 마리우폴과 돈바스 지역에서의 공방전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에 대한 피해가 크게 우려된다며, 계속해서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을 여러 형태로 신속히 지원해 가는 것이 공통의 책무라는 인식에 뜻을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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