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용 로봇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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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일본 언론

CIA bear 허관(許灌) 2021. 11. 2. 23:23

코로나19 대응과 일손 부족 등에 따라 로봇 활용에 대한 수요가 고조되는 가운데 매달 일정 금액을 받고 중소기업 등에 로봇을 빌려주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형 상사인 '미쓰이물산'은 물류 창고에서 자동으로 상품을 운반하고 분류하는 로봇의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분류용 로봇의 가격은 대당 200만 엔가량이지만, 이 서비스를 통하면 유지비 등을 포함해 월 5만 엔 정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책과 일손 부족을 배경으로 로봇에 대한 수요는 고조되고 있지만, 도입 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중소기업용 로봇 서브스크립션과 관련해서는 도쿄의 벤처기업인 '커넥티드로보틱스'가 음식점을 대상으로 매달 일정 금액을 받고 메밀국수를 삶아주는 무인로봇의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www3.nhk.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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