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평균주가, 올해 들어 두 번째 큰 폭으로 상승

월요일인 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는, 31일 실시된 중의원 선거 결과에 따라 안정적인 정책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닛케이 평균주가가 지난 주말 종가보다 700엔 넘게 상승했습니다.

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는 31일 실시된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단독으로 국회 운영을 주도할 수 있는 ‘절대안정다수’를 확보함에 따라 안정적인 정책 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거래 시작 직후부터 매수 주문이 몰렸습니다.

닛케이 평균주가의 1일 종가는 지난 주말보다 754엔 39센 오른 2만 9647엔 8센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또, 도쇼주가지수 토픽스는 43.54 오른 2044.72를 기록했으며 하루 거래량은 12억 8590만 주였습니다.

시장관계자는 “자민당이 단독으로 절대안정다수를 확보하고 기시다 수상이 오후 회견에서 대규모 경제대책을 11월 중순에 책정하겠다고 밝힌 것과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형태로 GoTo트래블의 재개를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