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여행사 HIS, 사상최대 530억 엔 적자 전망 본문
일본의 대형 여행사인 HIS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수요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영향으로, 10월까지 1년간의 결산에서 최종 손익이 사상 최대인 530억 엔 적자가 될 전망입니다.
HIS 가 30일 발표한 10월까지 1년간의 그룹 전체 실적예상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도보다 70% 감소한 1,250억 엔, 최종 손익은 530억 엔 적자가 될 전망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이 장기화돼, 주력인 해외여행 수요가 거의 없어진 데다, 국내여행 수요도 침체된 것이 요인입니다.
최종 손익이 적자가 되는 것은 2년 연속으로, 적자액은 전년도의 250억 엔을 넘어, 사상 최대가 될 전망입니다.
HIS는 지난달 도쿄 미나토구의 건물에 입주한 본사를 324억 엔에 매각하고, 향후 해외 투자펀드와 창업자인 사와다 히데오 회장 겸 사장을 인수인으로 신주 발행 등을 통해 215억 엔을 조달할 방침입니다.
'-미국 언론- > 일본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소기업용 로봇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확산세 (0) | 2021.11.02 |
---|---|
닛케이 평균주가, 올해 들어 두 번째 큰 폭으로 상승 (0) | 2021.11.01 |
일본 기시다총리, 입헌민주당과 공산당의 선거 협력을 비판 '극히 흐지부지함(엉거주춤함)' (0) | 2021.10.30 |
경영난에 빠진 中 헝다그룹, 이자 상환 (0) | 2021.10.29 |
참의원 보궐선거, 시즈오카 선거구 야당 후보 당선 (0) | 2021.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