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도쿄올림픽 개최 지지

도쿄올림픽이 수도권의 1도 3현에서는 무관중 개최로 결정된 데 대해, 미 백악관의 사키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일본정부는 지금까지 대회 개최와 준비에 있어 사람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해 왔으며, 우리도 준비 과정에서 일본정부와 긴밀히 연락을 취하고 있어 대회 개최를 지지한다”고 말해 이해를 나타냈습니다.

또, 대회에 맞춰 대통령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의 일본 방문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말하고, 이번 주말에 선발대를 도쿄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고문인 파우치 박사는 “이번 대회에서는 엄격하다고 할 정도의 감염대책이 취해질 예정이므로 질 바이든 여사가 일본을 방문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 도쿄올림픽 개최 지지 | NHK WORLD-JAP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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