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국제패럴림픽위원회, 도쿄패럴림픽에 난민선수단 선수6명 파견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국제패럴림픽위원회, 도쿄패럴림픽에 난민선수단 선수6명 파견

CIA bear 허관(許灌) 2021. 7. 2. 09:59

도쿄패럴림픽에서 지난번 대회에 이어 결성된 ‘난민선수단’에 대해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는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중동,시리아 출신의 선수 등 네 종목의 선수 6명을 파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분쟁 등으로 모국을 떠난 선수로 구성된 난민선수단은 올림픽,패럴림픽 모두 지난번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성돼 패럴림픽에는 시리아와 이란 출신의 선수 2명이 출전했습니다.

도쿄패럴림픽에서도 계속해서 난민선수단이 결성돼 IPC는 육상,경영, 카누, 태권도 등 4개 종목에 남자 5명, 여자 1명 등 모두 6명의 선수를 파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가운데 시리아 출신으로 내전으로 오른쪽 다리의 일부를 잃은 경영 남자의 이브라힘 알 후세인 선수와 이란 출신으로 육상 남자원반던지기의 샤흐라드 나사지푸르 선수는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출전입니다.

그 밖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사람은 아프가니스탄 출신으로 경영에 출전하는 아바스 카리미 선수와 아프리카 브룬디 출신으로 태권도에 출전하는 파르페 하키지마나 선수, 두 사람 모두 시리아 출신으로 카누에 출전하는 아나스 알 칼리파 선수와 난민선수단에서 첫 여자 선수인 육상 곤봉던지기의 알리아 이사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