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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 검찰총장, 대선 노리고 정계 입문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한국 전 검찰총장, 대선 노리고 정계 입문

CIA bear 허관(許灌) 2021. 6. 30. 09:17

한국에서는 문재인 정권과 대립해 사임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내년 3월의 대통령선거를 목표로 정계에 입문할 의향을 밝혔습니다. 사실상의 출마선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5년 단임으로 재선이 불가능한 문재인 대통령의 후임을 선출하는 대통령선거가 내년 3월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검찰개혁을 추진하는 문재인 정권과 대립해 지난 3월에 검찰총장직을 사임한 윤석열 씨가 29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회견에서 윤 전 총장은 문재인 정권에 대해 가격 폭등을 초래한 부동산정책 등을 들며 “무도한 행태”라고 말한 뒤, “무능한 세력의 집권 연장과 국민 약탈을 막아야 한다”며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국민과 세력은 힘을 합쳐서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면서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대통령선거를 목표로 정계에 입문할 의향을 밝혔습니다.

사실상의 출마선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또, 냉각된 일한관계에 대한 기자단의 질문에, “미래 세대를 위해서 실용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관계”라며 외교당국의 포괄적인 협의를 통해 개선을 꾀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정권 중추의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는 등 압력에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보수층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와 중도층에서도 지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차기 대통령에 적합한 인물로 윤 전 총장이 선두에 올라, 정권교체를 목표로 하는 보수계 제1야당에서는 입당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전 검찰총장, 대선 노리고 정계 입문 | NHK WORLD-JAPAN News

 

한국 전 검찰총장, 대선 노리고 정계 입문 | NHK WORLD-JAPAN News

한국에서는 문재인 정권과 대립해 사임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내년 3월의 대통령선거를 목표로 정계에 입문할 의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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