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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위원장, “대회 개최 단계에 들어섰다”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IOC위원장, “대회 개최 단계에 들어섰다”

CIA bear 허관(許灌) 2021. 6. 11. 21:01

IOC, 국제올림픽위원회의 바흐 위원장은 10일, 사흘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열린 이사회 후, 약 2개월만에 회견을 가졌습니다.

회견에서 바흐 위원장은 일본 방문에 대해 “자신의 격리기간을 생각하면 대회 전에 맞춰 입국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말하고, 일본을 이달에 방문하는 것은 단념하고, 대회 개막에 맞춰 다음달 중순에 방일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대회 개최에 대한 자신을 묻자 “모든 관계자와의 긴밀한 연대를 바탕으로 도쿄대회는 완전히 개최를 향한 단계에 들어섰다”며 예정대로 개최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 회견에 동석한 크리스토프 듀비 올림픽 총괄부장은, 본대회를 상정하고 코로나19 감염대책을 실시한 테스트이벤트에서는 선수들로부터 안전에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힌 후 “다음주에는 감염 대책을 더욱 상세하게 담은 ‘플레이북’ 최종판을 공개하겠다”며 “모든 면에서 사상 최대로 준비된 대회”라고 말하고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다음달 도쿄에서 열리는 IOC총회에서 2032년 하계올림픽의 개최지로 호주의 브리즈번을 추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총회에서는 IOC위원에 의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과반수 찬성으로 승인되면 브리즈번이 개최지로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