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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러시아 백신 사용 승인…남미 국가 중 최초 본문

남아메리카 지역/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러시아 백신 사용 승인…남미 국가 중 최초

CIA bear 허관(許灌) 2020. 12. 25. 20:32

아르헨티나가 남미에서 최초로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5'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CNN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푸트니크 5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 국부펀드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는 백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르헨티나가 남미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공식 등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RDIF는 "아르헨티나는 러시아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별도의 자국 내 시험 없이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러시아 기준과 스푸트니크 5에 대한 높은 신뢰를 확인해 준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의 3상 임상시험에선 이 백신의 효능이 91.4%로 나타났다고 RDIF는 밝힌 바 있다.

아르헨티나 보건부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아르헨티나 항공기가 모스크바에 도착했으며 백신 선량 중 30만 회분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백신이 도착하면 아르헨티나 각 주와 연방정부의 공평한 분배를 위해 이전에는 한 번도 시행하지 않았던 배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러시아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아르헨티나에 1천만회분 수출키로"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 자료사진]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1천만 회 분량을 남미 아르헨티나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V' 개발 지원과 국외 수출을 담당하는 국부펀드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는 이날 백신 홍보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같이 공개했다.

1천만 회 분량은 2회 접종을 기본으로 하는 스푸트니크 V 백신을 500만 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양이다.

공급가는 1인 접종을 위한 2회분에 20달러(약 2만2천원) 이하가 될 것이라고 RDIF는 소개했다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도 이날 "어제 백신 공급을 보장해줄 RDIF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확인했다.

그는 러시아 백신 도입을 통해 "올해 말까지 30만 명을 접종하고, 내년 1~2월에 1천만 명을 추가로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푸트니크 V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하고 러시아 정부가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공식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이다.

통상적인 백신 개발 절차와 달리 3단계 임상시험(3상)을 건너뛴 채 1상, 2상 뒤 곧바로 공식 승인을 받으면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측은 1, 2상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됐으며 3상 중간 분석 결과 면역 효과가 95%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코로나 19 백신 대규모 접종 시작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5일, 70개 의료기관에서 의료관계자와 교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사용되는 백신은 3단계의 임상시험이 모두 종료되지는 않았지만 러시아 정부가 지난 8월에 승인한 국산 백신으로, 시내 의료기관에는 사전에 인터넷으로 신청한 사람이 백신 접종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의사인 여성은 NHK 취재에서 "자신의 몸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며 "접종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정권은 미국의 제약회사인 화이자 등이 개발한 백신 접종이 이르면 이번주 초에 시작되는 영국보다 앞서 대규모 접종을 실시함으로써 러시아 백신의 유효성 등을 강조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백신은 러시아의 일부 관료 등이 접종을 받았지만 푸틴 대통령은 접종받지 않았고, 이달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접종받을 용의가 있다"고 답한 사람은 30%에 그치는 등 많은 국민은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신중한 견해를 보이고 있습니다.

러 모스크바에서 코로나 19 백신 대규모 접종 시작 | NHK WORLD-JAPAN News

 

러 모스크바에서 코로나 19 백신 대규모 접종 시작 | NHK WORLD-JAPAN News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5일, 70개 의료기관에서 의료관계자와 교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www3.nhk.or.jp

모스크바, 70개 접종센터서 대규모 백신 접종 시작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가 5일 문을 연 70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의사와 교사 등 고위험군에 속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보다 사흘 전인 지난 2일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푸트니크 V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증명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 대규모 백신 접종 시작을 지시했었다.

푸틴 대통령은 2일 스푸트니크 V 백신이 며칠 안에 200만회 접종분 이상 공급될 것이며, 다음주 말부터는 전국의 의료진과 교사들에게 백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러시아의 하루 신규 감염자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모스크바는 5일 백신접종센터 70곳을 일제히 열어 백신 접종에 나섰다. 의사, 교사, 모스크바시 근로자들이 백신 접종 시간을 예약해 백신으ㄹ 접종받았다. 세르게이 소비아닌 모스크바 시장은 4일 접종 시스템 가동 몇 시간만에 약 5000명이 접종 예약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날 모스크바의 한 병원에서 백신을 접종한 타티아나 키르사노바는 “임상실험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 당연히 의구심도 있었지만 백신 접종을 결심했고 가능한 모든 선택권을 가지고 나를 보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군도 모스크바와 별도로 이번 주 임무 수행을 위해 출발할 예정인 해군 함정 병사들에게 스푸트니크 V 접종을 시작했다.

미하일 무라시코 보건장관은 지난 2일 러시아에서 이미 10 명 이상이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임신부,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을 제외한 모든 18~60세 국민에게 스푸트니크 V 백신을 무료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국도 지난 2일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N테크가 공동개발한 백신 사용을 서구 국가 최초로 승인했다.

러시아에서는 240만명이 넘는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돼 4만2684명이 사망했다. 러시아의 누적 감염자 수는 미국, 인도, 브라질에 이어 세계 4위이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세르게이 소뱌닌(Sergei Sobyanin) 시장은 향후 언젠가는 약 600만 ~ 700만 명의 모스크바 주민들이 COVID-19 백신을 맞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일요일 밝혔습니다.

모스크바 시장 세르게이 소뱌닌(Sergei Sobyanin) 사장은 12월 5일 금요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의 COVID-19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으며 의료인, 사회 복지사 및 교사를 포함한 5,000명의 일선 직원이 처음 5 시간 이내에 가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보건부는 COVID-19에 대한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최대 도매 가격을 2회 복용량에 대해 1,942루블(26달러, 한국 돈 29000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백신 비교

Coronavirus: Sputnik V vaccine rushed out to wary Russians

Sputnik V is the country's leading vaccine against Covid-19

Its name alone speaks of Russia's ambition: Sputnik V, the country's leading vaccine against Covid-19, is meant to be a world-beater just like its cosmic namesake.

Coronavirus: Sputnik V vaccine rushed out to wary Russians - BBC News

 

Coronavirus: Sputnik V vaccine rushed out to wary Russians

Medics, teachers and social workers get priority for Russia’s Sputnik V vaccine.

www.bbc.com

러시아 코로나 재확산, 백신 접종 실시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3일 개인 블로그에 모스크바는 5일부터 의료진, 교사 및 사회 봉사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며, 온라인 예약은 4일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모스크바 시민들이 접종하는 백신은 러시아가 처음 등록한 ‘스푸트니크 V’다.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려면 여권, 의무의료보험증, 재직 증명 혹은 앞에서 언급한 직종자(의료진, 교사, 사회 봉사 기관 관계자)임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일 러시아 정부가 7일부터 대규모 백신 접종을 실시하도록 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자원 및 무료를 원칙으로 한다. 미하일 무라슈코 러시아 보건부 장관은 3일 우선 백신 접종자는 의료진, 교사, 생활 보장 부처 관계자, 노인,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 환자라고 밝혔다. 

최근 러시아 코로나 사태가 큰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 코로나19 방역지휘부가 현지 시간 3일 오전에 공개한 데이터를 보면, 전날 러시아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8145명, 누계 237만 5546명에 달했다. 사망자 수는 554명으로 누계 4만 1607명이고, 신규 완치자 수는 2만 9502명으로 누계 185만 9851명이다. 현재 코로나19 감염으로 치료 중인 환자는 47만 408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