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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교류축제, 첫 온라인 개최 본문
일본과 한국 정부가 지원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문화교류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열려, 양국 젊은이들이 문화 차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매년 도쿄와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은 양국 문화교류 행사로는 최대 규모로 지난해에는 도쿄의 행사장에 이틀간 7만 여 명이 찾았습니다.
올해로 12회 째인 이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26일 오후 생중계와 사전녹화 내용이 특설사이트 상에 올라왔습니다.
도쿄내 행사장에서는 양국에서 활약하는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가 생중계됐으며 한국의 인기 아티스트가 이 날을 위해 녹화한 노래와 춤도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또 일본어를 배우는 한국의 젊은이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온라인 교류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각각의 문화 차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거나 좋아하는 연예인 이야기로 대화의 꽃을 피웠습니다.
교류회에 참가한 효고현에 사는 21세 여대생은 “지금까지 도쿄 행사장에는 직접 가보지 못했지만 올해는 온라인 개최라 참가할 수 있었다”며 “양국의 문화와 차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주최자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까지 약 3만 명이 특설 사이트에 접속했으며 지금까지 도쿄 행사장을 찾을 수 없었던 사람들로부터 많은 반향이 있었습니다[일본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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