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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창설 75주년 회의에서 정치 선언 채택, 실천 방안이 과제 본문
21일 열린 유엔 창설 75주년 기념 회의에서 코로나 19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정치 선언이 만장일치로 채택됐습니다.
이어진 각국 연설에서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영상 연설을 내보낼 예정이었지만, 샬렛 유엔 부대표가 연단에 섰습니다.
샬렛 부대표는 지난 75년 동안 유엔이 수행한 역할을 어느 정도 평가하면서도 “유엔은 투명성을 잃고 전제 국가와 독재 국가의 의도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지나치게 많다”며 운영 방식을 비판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영상 연설을 내보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언제나 다국간 주의를 실천하면서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 체제를 단호히 유지할 것”이라며 자국 우선주의를 주창하는 미국의 트럼프 정권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면서 유엔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격화하면서 국제 사회의 결속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이 이번에 채택한 정치 선언을 어떻게 실천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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