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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필리핀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14명 사망 본문

Guide Ear&Bird's Eye/테러단체,간첩등 수집.조사연구

필리핀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14명 사망

CIA bear 허관(許灌) 2020. 8. 25. 21:16

24일 필리핀 술루주 졸로 마을에서 경찰과 군인이 자살폭탄 테러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필리핀 남부지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했습니다.

24일 필리핀 남부 술루주 졸로 마을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14명이 숨지고, 군인과, 경찰, 민간인 등 약 7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필리핀 군당국은 오토바이에 부착된 폭탄이 컴퓨터 가게 앞에 주차됐던 군용 트럭 2대 근처에서 폭발해 어린이와 대부분의 희생자들이 사망 또는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차 공격 한 시간 뒤 여성 한 명이 또 다시 자폭하며, 군인과 경찰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폭파하지 않은 세 번째 폭탄이 시장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자 졸로 마을은 즉각 봉쇄됐습니다.    

테러가 발생한 졸로 마을은 오랫동안 무슬림 분리주의들의 폭동이 있었던 지역입니다. 

아직 이번 공격이 자신의 소행임을 주장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필리핀군은 이번 사건을 아부 사야프(Abu Sayyaf) 조직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필리핀은 아부 사야프를 테러조직으로 규정한 바있습니다. 

VOA 뉴스  

*아부 사야프

ASG의 기

아부 사야프(아랍어: جماعة أبو سياف, 필리핀어: Grupong Abu Sayyaf)는 필리핀 의 바실란 주 홀로를 근거지로 하는 이슬람 정치 조직이며, 인근 지역에서 모로족이 조직한 무장 세력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필리핀 내의 이슬람 지역의 독립을 위한 과격 운동을 전개하는 무장 세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4년 필리핀에서 발생해 116명의 사망자를 낸 슈퍼페리 14호 폭탄 테러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었다. 1991년 창설된 뒤, 20001250여명의 조직원들을 거느렸으며, 2012년 기준으로 200 ~ 400여명의 조직원들이 소속되었다

 

이름의 어원은 '아버지'를 뜻하는 Abu'도공(刀工)'을 뜻하는 Sayyaf이며,[5] 다수의 조직원들이 급조폭발물 과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활동기간:1991~ 현재

이념:이슬람 원리주의

살라프파

지도자:이스닐론 토토니 하필론

본부:바실란 주 홀로

활동지역:필리핀, 말레이시아

상위단체:이슬람 국가[필리핀이슬람공화국 수립론]

동맹단체:14K

알카에다(과거)

적대단체 :필리핀

오스트레일리아

말레이시아

미국

-필리핀의 2대 이슬람 반군 세력이다. 1991년 압두라자크 아부바카르 잔잘라니(Abdurajak Abubakar Janjalani)가 이슬람국가의 설립을 목표로 민다나오 섬에 창설한 과격 테러단체이다. 국제적인 이슬람 테러단체인 알카에다와도 연계되어 있어 미국 정부로부터 테러단체로 지정되었다. 이 단체의 고위지도자인 아부 사야프는 미국의 IS 격퇴작전에 의해 2015년 5월 15일 사살되었다.

 

아부 사야프 조직원

필리핀의 이슬람 테러 조직. 목표는 필리핀으로부터 독립해 민다나오 에미레이트를 세우고자 하는 것이며 알 카에다와 연계되어 있다. 최근에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가 뜨면서 IS와의 제휴를 시작하더니 IS의 산하에 들어갔다. 명칭은 '윌라야 샤르크 아시아' 이외에도 다른 이슬람 무장 조직들도 IS에 충성을 맹세하고 있으며, 모로 해방전선과도 교전을 치르고 있다.

 

아부 사야프의 창립자인 압둘라직 아부바카르 잔자라니(Abdurajik Abubakar Janjalani, 1959-1998)가 바실란 섬 출신의 중동 유학생으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무자헤딘이었기에 그때 생긴 연으로 생긴 중동 측 테러조직과의 제휴가 지금까지 이어지는 듯하며, 2001'테러와의 전쟁' 개시 후 알 카에다 연계설이 제기돼 이듬해에 미군 특수부대가 필리핀에 투입된 바 있었다.

 

단체명의 유래는 "검을 가진 아버지"라는 뜻의 아랍어이다. 똑같은 이슬람 분리주의 단체인 모로해방전선과는 별도의 조직이다.

 

이들이 설치는 민다나오 섬은 이슬람식 성명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등 딱 봐도 이질적인 곳[3]이며 브루나이나 말레이시아와 더 가깝다. 스페인 콘키스타도르들과 후에 들어온 미국도 모두 지배를 포기했던 드센 지역으로 악명 높다. 물론 한국인이 아주 많은 다바오는 기독교도가 다수라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 이유는 항목 참조. 하지만 잠보앙가와 술루 제도는 매우 위험해 여행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민다나오 자체가 기독교도와 무슬림이 반반씩 거주하고 스페인어의 크레올인 차바카노어와 세부아노어가 주로 쓰인다.

 

먼저 생긴 모로 해방전선과 매우 다르다. 모로해방전선은 외국인 납치 등 불법행위는 최대한 자제한다. 어디까지 필리핀이라는 이질적인 스페인-미국계 국가와 독립된 에미레이트 건설을 주장할 뿐. 하지만 이 조직은 그 독립된 에미레이트라는 목표 자체는 그대로이긴 한데, 타협은 없다면서 막장화 되어 알 카에다와 연계하였고 현재는 IS와의 동조 조직까지 등장했다. 외국인 납치도 서슴지 않으며 IS의 열화카피 버전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잔인성이 심각하다!그래서 모로해방전선과는 적대 관계. 특히 아부 사야프가 IS와 손을 잡자 모로해방전선은 등을 돌렸다.

 

헌데 아부 사야프가 IS와 제휴한 것을 분석한 기사에 따르면, 하도 쬐그만 조직인 데다 문화적인 한계상 자신들 텃밭이 되는 필리핀 무슬림 지역 이외에 세력을 확장하는 건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IS의 명성에 묻어가기가 목적(...) 으로 보인다고. 실제로 아부 사야프에 납치되어 그들의 행동을 관찰해 본 선교사 부부의 증언에 따르면 리더가 어느 정도 이슬람 교리에 대해 지식이 풍부한 IS와는 달리 그냥 대강 수박 겉핥기 식으로만 이해하는 정도인 듯.

 

당연히 필리핀에게선 심각한 골칫거리다. 그러다보니 필리핀 정부는 이들에 대한 토벌 작전을 실시했으며 주로 이들에 대한 진압은 해군 특수전전단인 NAVSOG와 해병대 특수전전단인 MARSOG이 주로 맡아 진압한다. 주로 출몰하는 지대는 한국인이 많은 다바오가 아니라 헤네랄산토스와 잠보앙가, 술루 제도 일대이다. 이 지역은 여행이 금지되어 있어 방문 시 필리핀 정부의 처벌을 받는다. 그리고 동말레이시아의 사바주(특히 셈포르나Semporna 인근의 동부 도서해안 지역)에도 배를 타고 넘어오는 아부 사야프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두테르테 당선 이후 벌어진 다바오 시 테러 사건 계기로 공세적으로 토벌하고 있어 일부 조직원들이 피난민과 섞여 말레이시아 사바 주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다.

 

20171016일 두목 이스닐론 하필론이 마우테 그룹의 지도자인 마우테 형제들과 함께 필리핀 육군 특수전부대에게 사살당했다. 필리핀의 내로라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그룹의 대빵들이 한꺼번에 몰살당한 셈이다.

 

2019127일 아부 사야프가 주도한 필리핀 술루 제도의 가톨릭 성당에 대한 자살테러로 사망자 23, 부상자 100명이 발생했다.

 

2019131일 필리핀군은 반군 아부 사야프에 대한 토벌에 나섰다

 

201923일 필리핀 남부에서 벌어진 정부군과 반군 아부 사야프와의 교전으로 정부군 5, 반군 3명이 사망하고 정부군 5명과 반군 15명이 부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