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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헤즈볼라 활동 전면 금지...테러조직 지정 본문

Guide Ear&Bird's Eye/테러단체,간첩등 수집.조사연구

독일, 헤즈볼라 활동 전면 금지...테러조직 지정

CIA bear 허관(許灌) 2020. 5. 1. 16:36

                독일 경찰이 30일 브레메의 이슬람 사원 등 이슬람 무장정파 헤즈볼라 관련 시설들을 조사했다. 

 

독일 정부가 자국 내에서 이슬람 시아파 무장정파인 헤즈볼라의 활동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독일 연방 내무부는 30일 성명에서 "헤즈볼라가 (독일의) 형법을 위반하고 국제적 이해 개념에 반대하는 활동을 한다"며 이 단체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가 헤즈볼라의 상징물이 집회와 출판물 또는 언론에서의 활동이 금지되고 헤즈볼라 자산이 몰수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일 경찰은 이날 아침 헤즈볼라와 연계된 이슬람 사원을 급습했습니다.

앞서 독일은 자국 내에서 헤즈볼라의 무장 활동을 금지해왔지만, 정치와 사회적 활동에 대해서는 막지 않았습니다.

독일 보안 당국은 자국에서 최대 1천50명이 헤즈볼라의 회원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편 미국과 함께 독일을 압박해 온 이스라엘은 이번 조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은 "이번 결정은 매우 중요한 결정이며, 전 세계 테러와의 싸움에서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들도 (독일과) 똑같이 조치할 것을 요청한다"며 "사회적, 정치적, 군사적 활동을 포함한 헤즈볼라의 모든 부분은 테러조직이며 그런 취급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미 국무부, '헤즈볼라 자금줄 차단' 정보에 1천만 달러 현상금

미국이 친이란계 무장세력인 헤즈볼라의 자금줄을 차단할 정보를 제공할 경우 최대 1천만 달러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22일 헤즈볼라에게 자금을 대주는 사람이나 기업체 또는 자금 지원을 돕는 은행이나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경우 현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상금은 국무부가 운영하고 있는 ‘정의를 위한 자금’ 프로그램에서 지급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이 자금은 주로 테러분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경우 현상금을 주는 데 쓰여졌습니다.

헤즈볼라는 레바논에 있는 친이란계 무장조직으로 그동안 시리아에 병력을 파견해 아사드 정권을 지원해왔습니다.

앞서 국무부는 지난 1997년 헤즈볼라를 국제 테러조직으로 지정했습니다.
국무부의 이같은 움직임은 이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앞서 미국은 22일 이란산 원유 수입국에 대한 제재 예외 인정 조치를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이란 지도자들이 파괴적인 행동을 바꾸고, 이란 국민의 권리를 존중하며 협상 테이블로 돌아올 때까지 이란 정권에 최대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헤즈볼라의 깃발(상징색:노랑, 초록)

헤즈볼라는 레바논에 기반을 둔 시아파 이슬람 무장투쟁 조직이다. 정식 명칭은 레바논 이슬람 저항을 위한 신의 당(히즈발라 알모콰와마 알이슬라미야흐 피 루브난, Hizb Allah Al-moqawama Al-Islamiyah fi Lubnan)이다. 시아파이며 시리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다. 헤즈볼라는 레바논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레바논 정규군보다 강력한 무력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적으로는 학교 설립 등의 공익 사업을 벌이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방글라데시, 이라크, 이란, 시리아, 러시아, 팔레스타인, 파키스탄, 베트남, 인도, 아프가니스탄 등 동방 국가들의 대중적 지지를 받고 있다.

 

헤즈볼라는 1982년 레바논 전쟁에서 당시 호메이니를 지지하며 이스라엘에 대항한 시아파 민병대에서 출발하여 레바논 내전 당시 이스라엘이 차지했던 레바논 지역에서 저항 활동을 하였다. 헤즈볼라의 지도자들은 아야톨라 호메이니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 군대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조직하여 훈련을 받기도 하였다.

 

1985년 헤즈볼라의 강령에는 세 가지 주요 목표로 레바논에서 "식민주의자를 물리치며", 레바논의 우파 무장집단인 카테브 당에 대해 "그들이 저지른 범죄"를 심판하며, 레바논에 이슬람 정권을 세우겠다고 제시하였다. 헤즈볼라 지도자들은 이스라엘의 아랍 침략 행위를 규탄하는 언설을 수차례 쏟아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테러단체인 미국은 헤즈볼라의 정당한 투쟁 행위를 폭동이라고 폄하하고 있다.

 

작은 민병대로 출범한 헤즈볼라는 레바논 정부에 진출하였으며, 라디오와 위성 텔레비전 방송국을 갖추고 사회 발전 계획을 추진하는 단체로 성장하였다. 레바논의 시아파 사람들은 헤즈볼라를 열렬히 지지하며, 이들은 2006년 레바논 전쟁 직후 레바논의 타종교 신자(순니파, 기독교 신자, 드루즈파)의 지지도 얻었으며, 시위에서 수십만 명을 끌어모았다 헤즈볼라와 여러 단체들은 2006년에서 2008년 사이 레바논 푸아드 시니오라 총리의 정부에 반대하여 시위 운동을 개시하였다. 헤즈볼라가 주도하는 전사들이 시니오라에 충성하는 미래 운동 민병대를 물리치고 서부 베이루트 인근 지역을 점령했다가, 이 지역을 레바논 군대에 넘기기도 하였다. 결국 도하 협정을 근거로 헤즈볼라는 레바논 의회에서 거부권을 얻었다. 또 레바논 연립 정부가 구성되어, 헤즈볼라 출신 장관 한 명이 입각하였으며, 의회 내 30석 중 11석을 확보하였다.

 

헤즈볼라는 이란과 시리아의 재정 지원을 받으며, 레바논과 여타 시아파 교도의 기부를 받고 있다. 레바논은 지난 몇 년 동안 군사력을 크게 증강하였다. 20086월 유엔에서 이스라엘이 레바논 영토에서 철수할 것을 보장하였지만, 그해 8월 레바논의 새 내각은 만장일치로 헤즈볼라를 무장 단체로 인정하며 "점령지를 회복하는"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안에 승인하였다. 1992년 이래 헤즈볼라는 하산 나스랄라 사무총장이 이끌고 있다.

 

1.역사

1992년 하산 나스랄라를 사무총장으로 선출하였다.

2005, 라피크 하리리 레바논 수니파 총리가 수도 베이루트의 시아파 헤즈볼라의 폭탄테러로 암살되었다.

2005년 레바논 총선에서 헤즈볼라-아말 연합이 총 128석 중 35석을 차지하였다.

20067월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침략함에 따라 이스라엘에 선전 포고하였다.

2006년 이스라엘-레바논 전쟁: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병사를 납치한 것이 원인이 되어 발발하였다.

200859: 헤즈볼라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를 점령하였다.

2017, 라피크 하리리의 아들인 사드 하리리 총리가 헤즈볼라의 암살 위협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퇴 성명을 발표했다.

 

2.이념과 스펙트럼

(1)이념

시아파 지하드주의

무장 투쟁

범이슬람주의

반시온주의

반제국주의

호메이니주의

반미주의

아랍민족주의

반자본주의

이슬람 좌파

 

(2)스펙트럼-극좌(공산주의 노선 NLPDR, 모택동계열 시아파 이슬람주의 )

                                                                헤즈볼라 전사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