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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작품상 포함 4관왕 본문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9일, 일본시간으로 10일 할리우드에서 열렸습니다.
6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한국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영어가 아닌 외국어 영화가 작품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의 빈부격차에 의한 계급사회가 주제인 기생충은 반지하 주택에 사는 가족이 고지대 저택에 사는 사장 일가와 예기치 못한 해프닝에 휘말리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기생충은 작품상 이외에도 감독상과 국제장편영화상, 각본상도 수상해 4개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분장상은 미국 TV방송사에서 실제로 벌어진 성폭력, 성희롱 문제를 그린 영화 '밤쉘'이 수상했으며, 특수분장을 담당한 츠지 카즈히로 씨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카즈히로 씨는 재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분장상을 수상했습니다.
교토시 출신인 카즈히로 씨는 주연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 씨의 지명으로 이번 작품의 특수 분장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카즈히로 씨는 "몹시 영광"이라며 "배우로서, 그리고 제작자로서 이 영화를 실현시킨 테론 씨에게 감사한다"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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