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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총선, 여야당의 전직 국무총리 후보자 대결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한국 총선, 여야당의 전직 국무총리 후보자 대결

CIA Bear 허관(許灌) 2020. 2. 9. 04:32


한국의 전정권에서 국무총리를 지냈던 최대 야당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가 7일 서울 중심부 선거구에서 올해 4월에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7일 오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권에서 경제가 실추되고 북한의 비핵화 진전도 추진 못하고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오는 4월의 총선거에 대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막을 내리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대표는 이어 지금까지 여러명의 대통령을 배출하고 한국에서 정치 일번지라고 불리는 서울 중심부의 종로구에서 입부호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 선거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여당 더불어 민주당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이미 입후보할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4.15총선에서 야당이 약진할 경우 문재인 정권의 정책실행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당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총리 경험자간의 대결에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