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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통령, 시리아에 대한 군사공격 정당성 강조 본문
펜스 미국 부통령은 14일 남미 페루에서 열린 미주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미국과 프랑스, 영국과 함께 실시한 시리아의 화학무기 관련시설에 대한 군사공격과 관련해 "우리들은 시리아 정권에 명확한 메시지를 보냈고, 미국과 동맹국은 무고한 사람에게 화학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며,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알아사드 정권이 화학무기 사용을 중단할 때까지 군사공격을 지속할 용의가 있다"고 말해, 상황에 따라서는 알아사드 정권에 추가 군사공격을 단행할 것이라는 자세를 나타내며 경고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또, 알아사드 정권을 지지하는 러시아에 대해 "러시아는 알아사드의 극악한 행위에 관해 고의로 잘못된 정보를 세계에 퍼트리고 있다"며 러시아를 비난하고, "알아사드 정권과 지원자들은 결코 미국의 결의를 시험해서는 안된다"며 러시아를 강력히 견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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