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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님 83 세 생일 답변 전문 본문
황궁 · 궁전에서 환담하는 천황 황후 = 2017년 10월 4일(궁내청 제공)
【문】
이 일년도 큐슈 북부 호우를 비롯한 자연 재해 등 다양한 사건이있었습니다. 6 월에는 "천황의 양위 등에 관한 황실 전범 특례법"이 성립하고 9월에는 마코(眞子) 님의 약혼을 내정했습니다. 이 일년을 되돌아 느껴졌다 것을 알려주세요.
[답변]
구마모토 지진(熊本地震)에서 일년 반이 지나으나 지난 해에도 각지에서 때로는 진도(震度) 여섯 미만에 달하는 지진, 심한 집중 호우로 인한 하천의 범람이나 산사태 등이 있으며, 이렇게 하고 있는 지금도 규슈에서는 신모에다케(新燃岳,신연악)의 분화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구마모토 지진에 시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규슈 북부에서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가설 주택에서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지, 또한 지진이나 지진 해일 재해에서 이미 여섯 년 이상 지난 이와테(岩手,악수), 미야기(宮城, 궁성), 후쿠시마(福島,복도)의 세 현(三県)에서도 지금도 하루 만 8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가설 주택에서 사는 것을 깊이 염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키타 큐슈(北九州, 북규슈.북구주)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 다시 호우 재해를 입은 곳도 그러한 지역의 사람들의 슬픔을 생각 여부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오는 추운 계절을 몸을 소중히 밖으로 보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올해는 연초 후 폐하와 함께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 전역을 방문하여 왔습니다만 어린 시절 "인도시나[仏印(佛印)= 현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프랑스령 인도차이나 현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등]"라는 명칭으로 친숙한 있던이 지역의 국가를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분명히 국민 학교의 교과서에 "안남[安南(중국인‧프랑스인 등이 이전에 베트남을 부른 호칭.베트남
올해는 국내 각지로 여행도 어쩌면 이것이 공개적으로 폐하에 동행하여 이러한 부현(府県)을 방문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감개도 한층 더 깊은 어느 때 보다 일본의 각 땅의 아름다움을 깊이 느끼면서 여행을 했습니다. 이러한 여행 중 토지(土地)에서도 느껴지는 사람들의 의식의 높이, 성실함[真面目, 참 모습], 근면함이 나라의 옛날부터 변하지 않는 국민성 생각 합니다만, 그것은 각 시대를 살아 온 사람들의 지혜와 경험의 축적에 의해 지역의 문화(文化)라고 말할까지 높일 수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 월의 이토(糸魚川)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을 때 과거의 큰 화재의 경험에서 주민들 사이에 강풍에 위기 의식이 정착하고 있어 더욱 다양한 위기 대응의 준비가 되어 있고, 그만큼 큰 화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명의 사망자도 내지 않았다는 것은 같은 불행한 사건이있었습니다 만, 그런 일례로 들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 프랑스에서의 정권 교체, 영국의 EU 탈퇴 통고 각지에서 테러 빈발 등 세계에도 일 많은 한 해 였지만, 이런 가운데 나카미쓰 이즈미(中満泉) 씨가 유엔 군축 담당 고위 대표 되신 것은 인상 깊은 것이 었습니다. "군축"이라는 말이 처음 상당히 먼 곳의 것으로 느껴졌지만, 취임 이후 나카미쓰 이즈미(中満泉) 씨가 이야기 되고 있기 때문에 군축과 예방의 일이기도 군축을 좁은 의미에 국한하지 않고 경제, 사회, 환경 등 더 통합적인 시야 내에 엄격하게 파악하며, 예를 들면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돕기 위한 거기서 일어날 수 있는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군축"의 업무의 일부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향후 이 분야에 관심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면 기쁜 (
이 일년을 되돌아보고, 마음에 걸리는 것이 첫번째는 역시 자연 재해와 원전 사고로 인한 피해 지역의 재해로부터의 부흥(復興)이지만 다른 장학금 제도의 장래 일본에서 자라는 해외 이주자 자녀 우리를 위해 필요한 배려 등이 있습니다. 또한 환경 것으로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급증하고 이미 광범위한 미세 플라스틱을 체내에 가져온 물고기가 발견되었는지, 또한 최근 갑자기 증가하고 있는 작지만 피해를 이루는 세아카고케구모(붉은등검정거미)을 비롯한 외래 생물 서식 지역이 점차 확산 해오고 있는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벌레 중에서도 특히 강한 독성을 가진 불개미는 무서워서 항만에서 화물을 취급하는 사람들이 물리(찔리)는 일이 없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캄보디아가 여전히 국제 사회에서 고립되어 있던 시절부터 오십 년 이상, 앙코르 와트 유적의 연구를 계속하고 그 보존과 그에 관련된 현지의 인재 육성에 힘써 오신 이시자와(石澤 良昭 )박사 , 팔월 '막사이사이 상'을 수상한 것은 최근 반가운 소식 중 하나였습니다. 박사가 "캄보디아 인에 의한 캄보디아 인을 위한 유적 복구"를 항상 염두에 활동하고 일본의 아시아에의 공헌을 하신 것에 깊은 경의를 기억합니다.
의학의 세계, 특히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 세포)의 발견으로 시작되는이 분야의 꾸준한 발전에도 기대 가지고 주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통받는 많은 병자에게 회복의 희망이 초래(招來) 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포츠의 세계에서 다양한 좋은 브로드 (꾸밈 없음 )가 있었습니다. 특히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 대회에서 일본 여자가 처음 종합 우승을 차지한 육상 백 미터 달리기에서, 바로 1백 초를 끄기 기록이 나오고,이어서 1 백 초 ○○의 좋은 기록이 이를 쫓는 등 화려한 (스바라) 수확 한 해였습니다. 현역 은퇴 피겨 스케이팅의 아사다 마오 씨, 골프의 미야자토 아이 씨, 테니스 다테 키미코 씨의 모두 청[淸,골풀-菅], 다이 바른 은퇴 회견도 강하게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쇼기(장기)도 올해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젊고 청순한 기사의 탄생은 물론, 그 출현을 단단히 받아 들여 애정을 가지고 키울려고 하는 이 세상의 선배 기사의 대응에 감동했습니다.
무 나카타 · 오 키노 시마 섬(宗像・沖ノ島)과 관련 유산 군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록 될 수 기쁘게 이달 무 나카타 대사를 방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노벨상의 계절이 일본에도 관련 두 상품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문학상은 일본계 영국인 작가 이시구로 · 카즈오 씨가 수상 내가 지금까지 읽은 것은 한 작품 만입니다만, 지금도 깊이 기억에 남아 있는 그 한 작품 "일의 명잔[하루의 흔적(日の名残,The Remains of the Day)]"의 작가 수상 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평화상은 핵무기 폐절 국제 캠페인 '핵무기폐지국제운동(ICAN)'가 수상했다. 핵무기 문제에 관해 일본의 입장은 복잡하지만, 정말 긴 긴 세월에 걸쳐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피폭자들의 노력으로 핵무기의 비인도성, 사람도 사용 된 경우 끔찍한 결과 등에 드디어 세계 눈이 향한 것은 큰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일본의 피폭자의 마음이 결코 싸움의 연쇄를 만드는 '보복'이 아니라 항상 미래의 평화를 희구로 향하게하여 왔음에 세계의 눈이 쏠리는 것을 바랍니다.
올해도 많은 그리운 분들과의 이별이 있었습니다. 이누카이 미치코(犬養道子)씨, 의사의 히노하라시게아끼(日野原重明) 선생님, 미우라 슈몬(三浦朱門)씨,오오카 마코토(大岡信) 씨, 전 마쿠노우치 쿠시마우미(元横綱)나 佐田の山 씨, 니가타 현 주에쓰 지진 때 야마코시(山古志) 마을의 촌장에 오신 나가시마 타다요시(長島忠美 씨 궁내청 참여로 황실을 지지 해 주신 하라다 아키오 씨 등. 또한 올 한해는 '우사 코 짱'의 딕 브루너 씨, "패딩턴 베어"마이클 본드 씨, "코로봇쿠루 이야기"의 사토 사토루 씨, 그림책 작가 스기타 유타카 씨 등 오랫동안 아이들의 벗 있어 주신 내외의 작가와 화가를 잃은 해이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 이십오 년 전, 알 베르빌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천 미터에서 3위를 차지했다 유키노리 미야베(宮部行範) 씨의 마흔 여덟 살이라는 너무 젊은 서거도 안타까와습니다. 입상자를 불러 아카사카 황궁에서 "걸어 봅니다?"라고 동메달을 걸어 주신 것을 얼마전의 일처럼 생각합니다.
작년 십월에는 미카사 궁에 의해서 백세 장수(百歳의 長壽)를 완수(백세 이상 삶)하고 훙거([薨去, 임금이나 왕족, 귀족 등 신분이 높은 사람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 되었습니다. 외로운 일입니다 만, 대비전하(大妃殿下
가족은 9 월에, 초손(初孫,처음으로 생긴 손자)으로 그 성장을 소중히 지켜 온 아키시노노미야(秋篠宮) 가문의 장녀 마코(眞子)와 코무 케이(小室圭)씨와의 결혼이 내정 그 발표 후 얼마 여동생 요시코(佳子)가 유학 리즈 대학에 갔습니다.
또한이 유월에서 저희의 장녀 키 요코가 이케다 아 쓰코 님의 뒤를 이어 신궁제주(神宮祭主)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폐하의 양위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논의를 거쳐 유월 구일 국회 특례법이 성립했습니다. 오랜 세월 오로지 상징의 모습을 찾아 여기까지 걸어 오신 폐하가 고령 되신 지금 잠시 안식(安息)의 나날을 가지고 될 수 있다는 것을 정하고 있습니다 못한 큰 평화를 기억하고, 이것을 가능하게 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황궁의 대도정원(大道庭園)을 산책하는 천황 황후 = 헤세이(平成) 29년 9월 27일(궁내청 제공)
【皇后さま83歳】お誕生日ご回答全文
【問】
この一年も九州北部豪雨をはじめとする自然災害などさまざまな出来事がありました。六月には「天皇の退位等に関する皇室典範特例法」が成立し、九月には眞子さまのご婚約が内定しました。この一年を振り返って感じられたことをお聞かせください。
【ご回答】
熊本地震から一年半が経(た)ちましたが、この一年間にも、各地で時には震度六弱にも及ぶ地震、激しい集中豪雨による川の氾濫や土砂崩れなどがあり、こうしている今も、九州では新燃岳の噴火が間断なく続いています。昨年の熊本地震に始まり、豪雨により大きな被害を受けた九州北部では、今も大勢の人たちが仮設住宅で生活を続けていること、更に地震や津波の災害から既に六年以上経た岩手、宮城、福島の三県でも、今なお一万八千人を超す人々が仮設住宅で暮らしていることを深く案じています。また、北九州には、地震で被災した後に、再び豪雨災害に見舞われた所もあり、そうした地区の人たちの深い悲しみを思い、どうか希望を失わず、これから来る寒い季節を、体を大切にして過ごして下さるよう心から願っています。
本年は年明け後、陛下と御一緒にベトナムを訪問いたしました。これまでアジアの各地を訪問して参りましたが、子どもの頃「仏印(ふついん)」という呼び名でなじんでいたこの地域の国を訪(おとず)れるのは初めてで、たしか国民学校の教科書に「安南(あんなん)シャムは まだはるか」という詩の一節があったことなどを思い出しつつ、参りました。今回訪問したことにより、ベトナム独立運動の先駆者と呼ばれるファン・ボイ・チャウと日本の一医師との間にあった深い友情のことや、第二次大戦後の一時期、ベトナムで営まれていた日本の残留兵とベトナム人の家族のことなど、これまであまり触れられることのなかった、この国と日本との間の深いつながりを知ることができ、印象深く、忘れ難い旅になりました。
今年は国内各地への旅も、もしかすると、これが公的に陛下にお供してこれらの府県を訪れる最後の機会かもしれないと思うと、感慨もひとしお深く、いつにも増して日本のそれぞれの土地の美しさを深く感じつつ、旅をいたしました。こうした旅のいずれの土地においても感じられる人々の意識の高さ、真面目さ、勤勉さは、この国の古来から変わらぬ国民性と思いますが、それが各時代を生き抜いてきた人々の知恵と経験の蓄積により、時に地域の文化と言えるまでに高められていると感じることがあります。
昨年十二月に糸魚川で大規模な火災が起こった時、過去の大火の経験から、住民間に強風への危機意識が定着しており、更に様々な危機対応の準備が整っていて、あれほどの大火であったにもかかわらず一名の死者も出さなかったことなど、不幸な出来事ではありましたが、そうした一例として挙げられ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米国、フランスでの政権の交代、英国のEU脱退通告、各地でのテロの頻発など、世界にも事多いこの一年でしたが、こうした中、中満泉さんが国連軍縮担当の上級代表になられたことは、印象深いことでした。「軍縮」という言葉が、最初随分遠い所のものに感じられたのですが、就任以来中満さんが語られていることから、軍縮とは予防のことでもあり、軍縮を狭い意味に閉じ込めず、経済、社会、環境など、もっと統合的視野のうちに捉(とら)え、例えば地域の持続的経済発展を助けることで、そこで起こり得る紛争を回避することも「軍縮」の業務の一部であることを教えられ、今後この分野にも関心を寄せていく上での助けになると嬉(うれ)しく思いました。国連難民高等弁務官であった緒方貞子さんの下で、既に多くの現場経験を積まれている中満さんが、これからのお仕事を元気に務めていかれるよう祈っております。
この一年を振り返り、心に懸かることの第一は、やはり自然災害や原発事故による被災地の災害からの復興ですが、その他、奨学金制度の将来、日本で育つ海外からの移住者の子どもたちのため必要とされる配慮のことなどがあります。また環境のこととして、プラスチックごみが激増し、既に広い範囲で微細プラスチックを体内に取り込んだ魚が見つかっていること、また、最近とみに増えている、小さいけれど害をなすセアカゴケグモを始めとする外来生物の生息圏が徐々に広がって来ていることを心配しています。こうした虫の中でも、特に強い毒性を持つヒアリは怖く、港湾で積荷を扱う人々が刺されることのないよう願っています。
カンボジアがまだ国際社会から孤立していた頃から五十年以上、アンコール・ワットの遺跡の研究を続け、その保存修復と、それに関わる現地の人材の育成に力をつくしてこられた石澤良昭博士が、八月、「マグサイサイ賞」を受賞されたことは、最近の嬉しいニュースの一つでした。博士が「カンボジア人によるカンボジア人のための遺跡修復」を常に念頭に活動され、日本のアジアへの貢献をなさったことに深い敬意を覚えます。
医学の世界、とりわけiPS細胞の発見に始まるこの分野の着実な発展にも期待をもって注目しており、これにより苦しむ多くの病者に快復の希望がもたらされる日を待ち望んでいます。
スポーツの世界でも、様々な良い報(しら)せがありました。特に女子スピードスケートの世界スプリント選手権で、日本女子が初めて総合優勝に輝いたこと、陸上競技百メートル走で、遂(つい)に一〇秒を切る記録が出、続いて一〇秒○○の好記録がこれを追う等、素晴(すばら)しい収穫の一年でした。現役を引退するフィギュアスケートの浅田真央さん、ゴルフの宮里藍さん、テニスの伊達公子さんの、いずれも清(すが)すがしい引退会見も強く印象に残っています。
将棋も今年大勢の人を楽しませてくれました。若く初々しい棋士の誕生もさることながら、その出現をしっかりと受け止め、愛情をもって育てようとするこの世界の先輩棋士の対応にも心を打たれました。
宗像・沖ノ島と関連遺産群がユネスコの世界遺産に登録されることも喜ばしく、今月、宗像大社を訪れることを楽しみにしています。
今年もノーベル賞の季節となり、日本も関わる二つの賞の発表がありました。
文学賞は日系の英国人作家イシグロ・カズオさんが受賞され、私がこれまでに読んでいるのは一作のみですが、今も深く記憶に残っているその一作「日の名残り」の作者の受賞を心からお祝いいたします。
平和賞は、核兵器廃絶国際キャンペーン「ICAN」が受賞しました。核兵器の問題に関し、日本の立場は複雑ですが、本当に長いながい年月にわたる広島、長崎の被爆者たちの努力により、核兵器の非人道性、ひと度使用された場合の恐るべき結果等にようやく世界の目が向けられたことには大きな意義があったと思います。そして、それと共に、日本の被爆者の心が、決して戦いの連鎖を作る「報復」にではなく、常に将来の平和の希求へと向けられてきたことに、世界の目が注がれることを願っています。
今年も大勢の懐かしい方たちとのお別れがありました。犬養道子さん、医師の日野原重明先生、三浦朱門さん、大岡信さん、元横綱の佐田の山さん、新潟県中越地震の時に山古志村の村長でいらした長島忠美さん、宮内庁参与として皇室を支えて下さった原田明夫さんなど。また、この一年は「うさこちゃん」のディック・ブルーナさん、「くまのパディントン」のマイケル・ボンドさん、「コロボックル物語」の佐藤さとるさん、絵本作家の杉田豊さんなど、長く子どもたちの友であって下さった内外の作家や画家を失った年でもありました。
今から二十五年前、アルベールビル冬季五輪のスピードスケート一千メートルで三位になった宮部行範さんの、四十八歳というあまりにも若い逝去も惜しまれます。入賞者をお招きした赤坂御所で、「掛けてみます?」と銅メダルを掛けて下さったことを、ついこの間のことのように思い出します。
昨年の十月には、三笠宮様が百歳の長寿を全うされ、薨去になりました。寂しいことですが、大妃殿下が御高齢ながら、今も次世代の皇室を優しく見守っていて下さることを本当に有り難く、心強く思っております。
身内では九月に、初孫としてその成長を大切に見守ってきた秋篠宮家の長女眞子と小室圭さんとの婚約が内定し、その発表後程なく、妹の佳子が留学先のリーズ大学に発(た)っていきました。
また、この六月からは、私どもの長女の清子が池田厚子様のおあとを継ぎ、神宮祭主のお役に就いております。
陛下の御譲位については、多くの人々の議論を経て、この六月九日、国会で特例法が成立しました。長い年月、ひたすら象徴のあるべき姿を求めてここまで歩まれた陛下が、御高齢となられた今、しばらくの安息の日々をお持ちになれるということに計りしれぬ大きな安らぎを覚え、これを可能にして下さった多くの方々に深く感謝しております。
民主は'民有.民治.民享'であり、平和は'平和大忍.信望愛'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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