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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 임하는 각당 대표의 발언 본문

Guide Ear&Bird's Eye/일본

총선에 임하는 각당 대표의 발언

CIA Bear 허관(許灌) 2017. 10. 10. 21:16

아베 일본수상은 "이번 선거는 심각해지는 저출산과 북조선의 위협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북조선이 위협을 조장하는 지금이야말로 우리는 흔들려서는 안 되며 위협에 굴하지 않고 세계와 협력하면서 북조선이 스스로 정책을 바꿀 테니 대화를 하자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수상은 또, "우리는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라는 큰 벽에 도전해야 하므로 다음 세대에 대대적으로 투자한다는 결단을 내려 유아교육을 무상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는 성실하게 정책을 호소할 것"이라며 "유행이나 슬로건이 아니라 정책이야말로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희망의 당의 고이케 대표는 "아베 1강 정치로 인해 '친구'라거나 '의중을 배려한다'거나 친구라면 뭔가 이익이 있는 그런 정치를 신뢰할 수 있냐"며, "차원이 다른 금융완화와 재정출동이라는 아베노믹스의 2가지 화살을 계속해서 그 효과로 GDP를 약간 늘렸다고 자만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고이케 대표는 또, "새로우니까 말할 수 있는 말이 있고 새로우니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며, "여러분에게 희망을 안길 수 있도록 지금까지 없었던 발상을 더 많이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명당의 야마구치 대표는 "소비세의 용도를 크게 바꾸어 유아교육 무상화와 고등교육 무상화를 추진해서 교육의 부담경감을 실현하겠다"며 "이번에는 정권선택 선거이므로 자민당과 공명당의 연립정권에 앞으로의 일본을 맡겨 달라"고 말했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또, "중요한 국가정책에 대해 반대 의견을 주장하다가 선거 때만 합치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생명과 생활을 맡길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본공산당의 시이 위원장은 "이번 총선거는 아베 정권을 퇴장시키는 역사적인 기회의 선거"라며, "이렇게 헌법을 유명무실하게 만든 정권은 과거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시이 위원장은 또, "안전보장법제, 특정비밀보호법, '공모죄' 등, 헌법에 위배되는 법률들을 숫자의 폭력으로 잇따라 강행 채택했다"며 "권력이 헌법을 무시하고 폭주를 시작했으므로 국민의 손으로 폭주를 멈추게 하고 헌법을 지키는 제대로 된 정치를 회복하자"고 말했습니다.

입헌민주당의 에다노 대표는 "양극화를 확대시켜 강한 자를 더 강하게 하고 두터웠던 중산층이 붕괴되고 허물어졌다"며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돼 양극화가 확대되고 사회가 분단됐다"고 말했습니다.

에다노 대표는 또, "이제 한계에 왔으므로 제대로 된 정치를 회복시켜 위로부터의 정치를 풀뿌리인 국민의 소리를 바탕으로 한 정치로 바꾸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일본유신회의 마쓰이 대표는 "오사카는 개혁을 해서 흑자가 됐으므로 그 재원이 있어서 유치원, 어린이집, 4살, 5살부터 고등학교까지 사립학교를 포함해 교육비가 실질 무상화 됐다"며, "이를 전국으로 확대하면 증세 없이 교육을 무상화 할 수 있으므로 증세가 우선이 아니라 일단 증세를 멈추고서 개혁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민당의 요시다 당수는 "입헌주의를 짓밟고 헌법을 유명무실화 하려는 아베 정치를 지속시킬 수는 없다"며, "헌법을 살리는 정치, 국민생활을 최우선해서 싸워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마음당의 나카노 대표는 "이제 겨우 헌법개정 기운이 나왔으므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