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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수상, "외교에서 일미간에 서로 놀라게 하지 않기로 동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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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수상, "외교에서 일미간에 서로 놀라게 하지 않기로 동의"

CIA Bear 허관(許灌) 2017. 10. 8. 17:27

 

아베 일본 수상은 7일 밤 인터넷 방송에서, 북한 정세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는 외교정책 면에서 일미간에 서로 놀라게 할 일은 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 밝혀, 일미 양국이 긴밀히 의사소통하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아베 수상은 북한 정세에 대한 대응에 대해, "당연히 미국과 중국의 연대가 필요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렇게 전했다"고 밝히고 "북한 문제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중국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중국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도 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베 수상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는 서로간에 외교정책 면에서 '일미간에 서로 놀라게 할 일은 하지 않는다'는 데 동의하고, 이러한 가운데 긴밀히 연대하고 있다"고 밝혀, 일미간에 긴밀한 의사소통이 이뤄지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또, 입헌민주당 등이 안전보장관련법의 폐지를 촉구하고 있는 데 대해, "평화안전법제를 폐지하면, 오키나와의 미군 후텐마 기지를 '최소한 현외'로 이전해야 한다던 하토야마 전 수상의 주장 이상으로 충격을 주게 된다"고 말해, 일미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