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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한정상회담, 대북 공조 강화하기로

CIA Bear 허관(許灌) 2017. 9. 22. 18:51

아베 일본 수상은 일본시간으로 22일 새벽, 트럼프 미국 대통령,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 아베 수상은 북한이 또다시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현실적인 위기라면서 일미한이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자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3개국의 공조가 더 긴밀해지고 있다면서 일본과 한국과의 동맹은 굳건하며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각국에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거래하는 기업 등에 제재를 가하는 새로운 대통령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발표했다고 밝혀 아베 수상은 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 후 아베 수상은 트럼프 대통령과 개별회담에 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아베 수상은 북한의 해외노동자가 다수 존재하는 나라와 북한과 계속 무역하는 나라에 대해 북한으로 자금이 흘러들어가는 것을 차단하도록 설득하는 한편,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들에게 관계를 재고하도록 일미가 연대해서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아베 수상은 북한에서 미국인 대학생이 1년 이상 구금된 후 사망한 사안에 대해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을 다시금 일깨워줬다고 지적한 뒤, 양국 정상은 일본인의 납치피해자와 미국 시민을 포함해 북한에 구금돼 있는 모든 외국인의 석방을 위해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21日、会談に臨む(左から)トランプ米大統領、文在寅韓国大統領、安倍首相=ニューヨーク

 

日米韓首脳会談

                                                                                 日米韓首脳会談(写真提供:内閣広報室)

9月21日12時20分(現地時間)から約1時間,安倍総理は,トランプ米国大統領及び文在寅(ムン・ジェイン)韓国大統領との間で日米韓首脳会談を昼食会形式にて行ったところ,概要以下のとおり。

1 冒頭,トランプ大統領から,北朝鮮の脅威が高まる中にあって,三か国の連携が確実に深まっている,日本及び韓国との同盟は盤石である,朝鮮半島の非核化を目指すべく,各国に安保理決議の完全履行を呼びかける旨述べた。また,トランプ大統領から,北朝鮮と取引する企業等に制裁を課す新たな大統領令に署名した旨紹介があった。また,文(ムン)大統領から,全ての国が安保理決議を完全に履行する必要がある,三か国で緊密な協力を続けたい旨述べた。その上で,安倍総理からは,再会を歓迎するとともに,前例のない,現実の危機に直面する中,日米韓で北朝鮮の核の放棄に向けた戦略を改めて議論したい,新たな段階の圧力をかけていく観点から,米国の新たな措置を歓迎し,支持する旨述べた。

2 三か国の首脳は,三か国の結束の下に,中国及びロシアを含む国際社会への働きかけの強化など連携を深めることで一致した。また,北朝鮮の政策を変えさせるためには,圧力の更なる強化が必要との認識を共有した。その上で,安保理決議第2375号の全会一致での採択を非常に重要な一歩であると評価するとともに,その完全な履行を確保することが重要であるとの点で一致した。さらに,三か国の首脳は,三か国の国民の安全・安心を守るとの観点から,日米韓の安全保障・防衛協力についても議論し,協力を進めていくことで一致した。

3 安倍総理は,トランプ大統領が演説で北朝鮮問題への強い決意を表明したこと,全ての選択肢はテーブルの上にあるとの立場を累次表明していることを改めて高く評価した。

4 安倍総理は,トランプ大統領が米国大統領として初めて一般討論演説において言及した拉致問題の早期解決に向けた理解と協力を訴え,両首脳と引き続き緊密に連携していくことを確認した。

 

[일미한 정상회담

9월 21일 12시 20분 (현지 시간)부터 약 1시간 아베 총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 간의 일미한(日米韓) 정상회담을 오찬 형식으로 열렸고 개요는 아래와 같다.


1 처음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에 있어 3국의 연계가 확실히 긴밀해지고 있다 일본 및 한국과의 동맹은 반석(盤石)이며, 한반도의 비핵화 위해, 각국에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북한과 거래하는 기업 등에 제재를 부과한 새로운 대통령령에 서명한 취지 소개가 있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모든 나라가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 할 필요가 있다 3국에서 긴밀한 협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게다가 아베 총리는 상봉을 환영하며 전례없는 현실의 위기에 직면하는 가운데 일미한(日米韓)에서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한 전략을 다시 논의하고자 새로운 단계 압력을 가해 나갈 관점에서 미국의 새로운 조치를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2 3국 정상은 3국의 결속 아래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국제 사회의 압박 강화 등 연계를 깊이 있게 합의했다. 또한 북한의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압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그 위에, 안보리 결의 제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을 매우 중요한 단계로 평가 함과 동시에 그 완전한 이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또한 3국 정상은 3국 국민의 안전과 안심을 지킨다는 관점에서 한미일 안보, 국방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3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에서 북한 문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모든 옵션은 테이블에 있는 입장을 누차 표명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높이 평가했다.


4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반 토론 연설에서 언급한 납치 문제(일본인 대북납치사건)의 조기 해결을 위한 이해와 협력을 호소 두 정상과 계속 긴밀히 협력 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