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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틸러슨 대북한 4不 약속 본문
"미국 국무부도 대북정책 수평적 권력교체(노동당 내부 권력이동, 세습제나 1인 종신제 집권 인정여부)와 수직적 권력교체(여야 정권교체, 일당 독재정부 인정여부)에 대해여 학습 공부가 필요합니다"
미국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2017년 8월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7차 동아시아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북한 핵 사태 해결과 관련하여 미국이 북한에 대해 하지 않겟다고 밝힌 내용을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정리한 것이다.
틸러슨 장관이 말한 내용을 왕이가 정리한 식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북한의 정권 교체를 추진하지 않는다
-북한의 체제 붕괴를 밀어붙이지 않는다
-남북한 통일을 가속화하지 않는다
-휴전선 이북으로 진격하지 않겠다
틸러슨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비들기 파'이다. 집권 초기 '매파'로 분류된 해병대장 출신의 국방장관 제임스 매티스와 백악관 국가 안보보좌관으로 현역육군 중장인 허버트 맥매스터와 외교 정책에서 견제와 균형을 이룩하는 역할을 추구해왓다.
대외 강경파인 트럼프 대통령은 매파에 기울어지면서도 '외로운 비들기인' 틸러슨에게 힘을 실어 주는 자세를 적절하게 취해왔왔다.
그러나 북한의 연속적인 탄도 미사일 도발로 틸러슨의 입지가 약화되고 '비들기 행보'에도 제약을 밪지 않을 수없었다.
마닐라 회의 참석 때에도 북한 리용호 외무상과의 조우를 피하기 위해 환영 만찬에 참석하지 않은 것도 그의 곤혹스런 처지를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비들기'의 자세를 잃지 안는 이같은 발언을 통해 북핵 사태와 관련,적어도 중국과 러시아 등과의 대화의 공유면적을 확보하고 잇다.
1951년 한국전 당시와 비유하면 티러슨은 '트루먼'의 역할을 매티스와 맥매스터는 '맥아더'의 역할을 하고 잇다 하겠다.
1951년에는 트루먼의 완승으로 끝났으나 현재에는 매파인 매티스와 맥매스터에 크게 기울어진 상황이다. 그러나 트럼프의 선택 여하에 따라 이러한 '기울어진운동장'은 적어도 균형 상태로 바뀔 수도 있다. 이점 때문에 왕이, 즉 그 배후의 시진핑이 거들고 잇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틸러슨이 말하고 왕이가 인용한 '북한'과'체제가'김정은' 또는 '김정은 정권'과동일시 되는여부에대해 ㅏ무런 확인도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북한 핵 실험과 금수조치 이후 밀수행위
북한산 송이버섯
-북한산 송이버섯을 중국이나 러시아, 한국산으로 위조하여 판매하는 행위
-북한산 바지락 조개를 중국산이나 한국산으로 위조하여 판매하는 행위
바지락 조개
2006년 4월 25일 미 상원에서 열린 북한의 불법활동에 관한 청문회에 참석한 증인들이 북한이 만든 '가짜 말버러 담배', '가짜 비아그라'라고 제시한 증거물. 증언자들은 북한에서 일본으로 들어오는 컨테이너 앞에서 이 같은 가짜 담배, 가짜 비아그라를 발견했다며 북한이 가짜 담배로 한 해에 벌어들이는 수입이 5억2천만~7억2천만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북한 수많은 어린이들이 만성적인 영양부족으로 고생(苦生)하는 모습
*<씨이저>보다는 로마을 더 사랑하기에 연설문은 고대 로마의 영웅 <씨이저>는 <페르샤>를 정복하여 <그리스>원수를 갚게 되자 명성이 높아감을기회로 로마 왕제 왕위를 오를 야심을 품고 있었고 <부르다스>는 씨이저를 죽이는 것이 공화정치 건설자인 자기의무라고 믿고 마침내 <씨이저>를 저격 살해하였다
그리고 로마시민들은 모아 놓고 자기가 <씨이저>를 죽이게 된 동기를 다음과 같이 웅변으로 설명 하였다...
<씨이저>보다 더 로마를 더 사랑하기에 (연설문 제목)
나의 사랑하는 로마 시민 여러분
잠시 동안 조용히 나의 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인격을 믿고 나의 명예를 생각하여 이 <부르다스>의 말을 의심치 마십시오
여러분은 잘 분별하는 마음으로 냉정하게 내 말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 가운데 <씨이저>를 사랑하는 분이 계시다면 나는 그에게 이 <부르다스>가 <씨이저>에 대한 사랑은 결코 그분들에게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면 여러분이 그렇다면 무슨 까닭으로 <씨이저>를 죽었느냐고 나무랄 것입니다
<씨이저>를 사랑하는 마음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로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나의 대답입니다
여러분은 <씨이저>가 살아있으므로 해서 로마사람들이 노예가 되는 것을 원하십니까?
<씨이저>가 죽음으로써 로마 사람들의 자유의 인민이 되는 것을 원하십니까?
나는 <씨이저>가 나를 사랑하는 까닭에 그를 위하여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나는 용감하였던 까닭에 나는 존경합니다
그러나 그가 야심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그를 죽었습니다
야심에 대해서는 죽음이 있을 따름입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좋아서 노예가 된 사람이 있겠습니까?
로마 사람이 아니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만약 있다면 있다고 말씀 하십시오
나는 여러분의 대답을 기다리겠습니다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내가 한 일을 책망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내가 <씨이저>에게 한 일을 여러분이 이 <부르다스>에 대하여 하셔야 할 일이 있겠습니까?
<씨이저>의 죽음 경위는 <캐피탈> 전당기록(殿堂記錄>에 올라져 그의 영광은 손상됨이 없이 그의 죄과(罪科)도 이상 더 지워지는 일 없이 전해질 것입니다
오! <씨이저>의 시체 옆을 <마아크 안토니>가 울며 울라옵니다
<안토니>는 <씨이저>를 죽이는 일을 같이 하지 않았습니다마는 여러분과 함께 <씨이저>의 몰락으로 복리를 받은 공화국의 일원이 될 것입니다
이 <부르타스>는 나라를 위해서 눈물을 먹음으며 가장 사랑하는 동무를 죽였습니다
만약 로마가 <부르타스>의 죽음을 원하는 때엔 <부르타스>는 언제든지 <씨이저>를 죽일 것과 똑 같은 칼을 이 몸에 받기를 사양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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