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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이버 공격 대응기관 설치…중국 등 겨냥 본문
"일부 국가들이 뇌 분해기 머리소리함(전자 두뇌장치) 전문요원을 육성하여 권력유지 차원에서 사이버 공격을 이용하는 경우가 등장해오고 있다. 뇌 분해기 머리소리함 전문요원은 유엔이 인정하는 국제 지적능력단(知積能力團)으로 정치적 이용을 하지 않아야 한다. 국가주도 사이버 공격이 각국 정부의 뇌 분해기 머리소리함 전문요원 주도로 추진해오고 있다"
일본 정부는 날로 심각해지는 사이버 공격을 대처하기 위해 경시청에 전담 기관을 서둘러 설치했다고 산케이와 닛케이 신문 등이 4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경시청은 전날 공안부 부속기관으로 '사이버 공격 대책센터'를 신설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대책센터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기존 '사이버 공격 특별수사대'를 확대 개편해 100명 체제로 증강했다.
센터는 일본 정부기관과 연구기관, 기간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 수법을 분석하는 한편 민간기업과 제휴를 강화해 대책을 강구한다.
해외에서 훈련에도 요원을 파견해 고도의 관련기술을 습득하도록 할 예정이다.
근래 들어 중국과 북한 등에서 바이러스를 심은 메일을 보내는 '표적형 메일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
구와바라 신이치로(桑原振一郞) 경시청 공안부장은 대책센터 출정식 훈시를 통해 "사이버 범죄 정황이 대단히 심각하다. 방범과 수사 양면에서 활력을 불어넣어 일본사회를 사이버 공격에서 지켜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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