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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 전화 정상회담, 아베 수상이 미국의 대북조선 무력행사 배제 않을 자세를 평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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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 전화 정상회담, 아베 수상이 미국의 대북조선 무력행사 배제 않을 자세를 평가
CIA Bear 허관(許灌) 2017. 4. 6. 18:05
아베 수상은 북한이 어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오늘 아침 6시30분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약 35분 간 전화로 회담했습니다.
전화회담에서 아베 수상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비난하고, 미국이 모든 선택지는 테이블 위에 있다는 자세를 대외적으로 나타낸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트럼프 정권이 북한에 대한 무력행사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아베 수상은 미국의 강력한 협력을 배경으로 북한을 억지하고, 도발행동의 자제와 안보리결의 등의 준수를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대한 안전보장상의 협력을 확인하고 동맹국 일본을 100퍼센트 지지한다고 말해 일미한 3개국이 긴밀히 연계해 가는 동시에 계속해서 일미 동맹 강화에 노력해 가기로 확인했습니다.
또 양 정상은 중국이 북한으로부터 석탄 수입을 올해말까지 중지하는 등의 경제제재를 실시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불충분하다는 인식에 일치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시간으로 내일로 다가온 미중 정상회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중국에 촉구할 생각임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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