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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새 회장 추대 실패…허창수 회장 사의 번복하고 유임
CIA Bear 허관(許灌) 2017. 2. 25. 10:49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새로운 회장 추대에 실패했다. 대신 이미 정경유착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밝혔던 허창수(사진) 현 회장이 계속 유임하기로 했다.
전경련은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36대 회장에 허창수 현 회장(지에스그룹 회장)을 추대하기로 했다. 허 회장은 2011년 처음 전경련 회장이 된 뒤 네 차례 연속 임기를 맡게 됐다. 상근 부회장은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이 겸직하기로 했다. 이승철 상근부회장은 최순실 국정농단과 정경유착 사태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전경련은 “차기 회장 추대를 위해 회장단과 명예회장 등이 논의한 결과 허 회장이 전경련의 현 상황을 잘 알고, 사태를 가장 잘 수습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허 회장이 고심 끝에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새 회장 추대 실패로 인한 고육지책으로 해석된다.
허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경련이 회원기업과 국민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환골탈태하여 완전히 새로운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또 “정경유착 근절, 투명성 강화, 싱크탱크 기능 강화에 힘쓰겠다”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에 단호히 대처하기 위해 정경유착 재발방지 시스템을 마련하고,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업과 회계 등 전경련의 모든 활동을 보다 상세히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또 허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등 회장단 4명과 외부인사 3명이 참여하는 혁신위원회를 곧 구성하기로 했다.
하지만 사회 각계로부터 제기되는 해체 압력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삼성·현대차 등 4대그룹이 이미 동반 탈퇴했고, 새 회장 추대에 실패할 정도로 재계의 호응도도 낮다. 포스코도 이날 전경련을 탈퇴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해체를 주장해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박상인 재벌개혁위원장(서울대 교수)은 “전경련이 정경유착 근절을 위한 상법 개정에 계속 반대하는 것을 보면 사회 변화와 국민 요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이미 존재 이유를 상실한 전경련이 자진 해체를 안 한다면, 정경유착 사태와 어버이연합 불법지원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의(회장 박용만)는 이날 회장단회의를 열고 경제계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법보다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하기로 결의했다. 회장단은 “성숙한 선진사회로 발전하려면 상공인 스스로 법보다 높은 수준의 규범을 실천해 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三韓(三國)正統說, 大韓的三韓之也. 三韓的馬韓(高句麗=高麗)弁韓(百濟)辰韓(新羅)之也. 大韓民國(대한민국)
민주주의 반대는 공산주의가 아닌 독재주의(전체주의)고 자본주의 반대가 공산주의입니다
*자본주의 3대 원칙:사유재산, 이윤추구, 자유시장경쟁 등[공산주의는 자본주의 3대 원칙을 부정함으로 자영업(자영농)을 할 수 없다]
*민주주의 3대 원칙:'국민의(民有), 국민에 의한(民治), 국민을 위한(民享) 정부 [자본주의민주주의와 대한민국]"
-Form Guide Ear(Language, Intelligence) to Bird's Eye(Reading,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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