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 선거의 개표 민주진보당 차이잉원(蔡英文,채영문) 후보 크게 앞서

 

1월 16일 투표가 실시 된 대만 총통 선거 개표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현지 언론은 첫 여성 총통을 목표로 최대 야당인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채영문) 후보가 집권 국민당주리룬(朱立倫, 주립륜) 후보를 크게 리드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마잉주(마영구) 총통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된 대만 총통 선거는 3명이 출마, 사실상 여당 국민당 주리룬(朱立倫, 주립륜) 후보(54)와 최대 야당인 민진당의 차이잉원(蔡英文,채영문) 후보(59) 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투표는 일본 시간 오후 5시에 마감되며, 개표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대만 중앙 선거위원회는 일본 시간 오후 7시 현재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채영문) 후보가 37 만표,국민당 국민당 주리룬(朱立倫, 주립륜) 후보(54)가 17 만표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주요 방송사는 자체 집계 한 개표 속보로 모두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채영문) 후보가 500 만표를 넘어 주리룬(朱立倫, 주립륜) 후보 200 만표 이상 상회 크게 리드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중 주요 방송국 중 하나 TVBS는 최신 여론 조사를 바탕으로 한 전망으로, 차이잉원(蔡英文,채영문) 후보의 득표율이 52%에 달하고, 주리룬(朱立倫, 주립륜) 후보  20 % 웃돌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선거전에서는 쟁점의 중국에 대한 정책을 둘러싸고 교류 확대를 계속 대만의 이익이 된다고 호소하는 국민당 주리룬(朱立倫, 주립륜) 후보에게 빠르게 접근 대만의 주체성과 민주주의를 해치는 비판하는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채영문) 후보가 8 년만의 정권 교체를 호소하며 치열한 경쟁을 해왔습니다.
동시에 열린 입법원(의원) 선거와 함께 대세는 오늘 중에 공표 할 전망에서 민진당이 8년만의 정권 교체를 실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