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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倍内閣総理大臣 平成28年 年頭所感 본문
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石の上にも三年」
東北の被災地では、災害公営住宅への入居が進んでいます。新たな産業の芽も育ち、復興は、新たなステージに移ろうとしています。
地球儀を俯瞰する視点で展開してきた、平和外交、そして経済外交も、大きな実を結びつつあります。平和安全法制によって、あらゆる事態に万全の備えを行い、戦争を未然に防ぐ。私たちの子や孫の世代に、平和な日本を引き渡していく基盤を築くこともできました。
そして、20年近く日本経済を低迷させる原因となってきた、デフレとの闘い。この3年間、経済の再生に、全力を挙げてきました。
その結果、雇用は100万人以上増え、17年ぶりの高い賃上げ。昨年、青森、秋田、徳島、高知、福岡、熊本、沖縄の7県で、有効求人倍率が過去最高を記録するなど、地方創生も着実に進んでいます。
もはやデフレではない。私たちは、3年間で、そういう状況を創ることができました。
すべては、安倍政権の改革に、ご理解とご協力を賜り、大きな力を与えて下さった、国民の皆様のおかげです。4年目の年頭にあたり、改めて、心より感謝申し上げたいと思います。
「築城三年、落城一日」
政府には、常に、国民の厳しい目が注がれている。そのことを肝に銘じ、さらに高い緊張感を持って、政権運営にあたっ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その思いを、新年にあたって、新たにしています。
本年、新たな挑戦が始まります。
「少子高齢化」という構造的な課題に、真正面から、立ち向かう。「一億総活躍」社会への挑戦です。
半世紀前、初めて、日本の人口が一億人を超えました。高度成長の真っただ中で、頑張った人が報われる、今日よりも明日はもっと豊かになる。その実感があった時代です。
半世紀後の未来でも、人口一億人を維持する。お年寄りも若者も、女性も男性も、一度失敗を経験した人も、難病や障害のある方も、誰もが、もう一歩前に踏み出すことができる。「一億総活躍」の社会を創り上げることは、今を生きる私たちの、次世代に対する責任です。
「戦後最大のGDP600兆円」、「希望出生率1.8」、「介護離職ゼロ」という3つの明確な「的」を掲げ、新しい「三本の矢」を放ちます。いよいよ「一億総活躍・元年」の幕開けです。
いずれも、最初から設計図があるような、簡単な課題ではありません。困難は、もとより覚悟の上です。しかし、「未来」は、他人から与えられ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私たちが、自らの手で、切り拓いていくべきものであります。
そのスタートを切る本年は、挑戦、挑戦、そして、挑戦あるのみ。未来へと、果敢に、「挑戦する一年」とする。その決意であります。
本日から、日本は、国連安全保障理事会の非常任理事国に就任し、世界の平和と安定に大きな責任を担うこととなります。さらに本年、伊勢志摩に、世界の主要なリーダーたちを招き、サミットを開催します。日本とアフリカの首脳たちが一堂に会するTICADも行います。日中韓サミットも日本が議長国です。
日本が、まさに世界の中心で輝く一年であります。
不透明さを増す世界経済、テロとの闘い、貧困や開発の問題、さらには、気候変動。世界は、常に、様々な課題に直面しています。より良い未来、より良い世界を築くための、国際社会による挑戦に、終わりはありません。
そうした世界の中にあって、日本は、しっかりとリーダーシップを発揮してまいります。
最後に、国民の皆様の一層の御理解と御支援をお願い申し上げるとともに、本年が、皆様一人ひとりにとって、実り多き、素晴らしい一年となりますよう、心よりお祈り申し上げます。
平成28年1月1日
内閣総理大臣 安倍 晋三
일본 아베 총리 2016년(平成 28年) 연두소감(年頭所感)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돌 위에도 삼년 "
동북(東北) 피해 지역에서는 재해(災害) 공영주택(公営住宅) 입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산업의 싹도 성장하고 부흥(復興,쇠퇴한 일이 다시 활발히 일어나게 함 )은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구의(地球儀, 조그맣게 만든 지구의 모형) 부감(俯瞰,높은 데에서 내려다봄) 시점(視点, 관찰점)[지구의(地球儀)를 내려다보는 외교]에서 전개 해 온 평화외교(平和外交) 및 경제외교(経済外交)에도 큰 결실을 맺어 가고 있습니다. 평화안전법제(和安全法制)에 의해 모든 사태에 만전의 준비를 하고 전쟁을 미리 막아야 우리의 자녀나 손자의 세대에 평화로운 일본을 인도 해 나가는 기반(基盤,토대)을 마련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년 가까이 일본 경제를 침체시키는 원인이 되어 온 디플레이션과의 싸움. 지난 3년간 경제 재생(再生)에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 결과, 고용은 100만명 이상 증가 해 17년 만 높은 임금 인상. 지난해 아오모리, 아키타, 도쿠시마, 고치 후쿠오카, 구마모토, 오키나와의 7 현에서 유효 구인 배율(有効求人倍率)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지방 창생(創生,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도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디플레이션이 아니다. 우리는 3 년 동안 그런 상황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모두는 아베 정권의 개혁에 이해와 협력을 받도록 큰 힘을 주신 국민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4년차 연두(年頭)에 있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축성 삼년, 낙성 하루(築城三年、落城一日): 성을 쌓는 데는 3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것은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
정부는 항상 국민의 엄격한 눈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것을 명심 더 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정권 운영을 담당해 나가야 합니다. 그 생각을 새해 있어서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올해(本年)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저출산 고령화(少子高齢化)'라는 구조적인 문제에 정면에서 맞서고 있습니다. "일억총활약(一億総活躍, 1억이상 인구 유지)" 사회에 대한 도전입니다.
반세기 전(前), 처음으로 일본의 인구가 1 억명을 초과했습니다. 고도 성장의 와중에, 노력한 사람이 보상 오늘보다 내일이 더 풍부해질 수 있다는. 그 실감이 있던 시대입니다.
반세기 후(後)의 미래에도 인구 1억 명을 유지해야 합니다. 노인도, 젊은이도, 여성도, 남성도 한 번 실패를 경험 한 사람도 난치병이나 장애인도 모두가 한걸음 전에 착수할 수가 있습니다. "일억총활약(一億総活躍, 1억이상 인구 유지)'의 사회를 만들어내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차세대 대한 책임입니다.
"전후 최대의 GDP600 조엔", "희망 출산율 1.8명", "개호이직(介護離職,가족의 간호를 위한 이직) 제로(0)"라는 3 개의 명확한 목표를 내걸고 새로운'세 개의 화살 '을 내고 있습니다. 드디어 '일억총활약(一億総活躍, 1억이상 인구 유지), 원년(元年)"의 개막입니다.
모두 처음부터 설계도가있는 것 같은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어려움은 물론 각오입니다. 그러나 '미래'는 타인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스스로의 손으로 개척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 시작을 올해는 도전, 도전, 그리고 도전 일뿐. 미래로 과감하게 "도전하는 한 해"입니다. 그 결의에 있습니다.
오늘부터 일본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비상임 이사국(非常任理事国)에 취임하여 세계 평화와 안정에 큰 책임을 맡게 됩니다. 또한 올해 이세시마(伊勢志摩,일본 혼슈 중부 시마반도에 있는 일본의 섬에 있는 이세시마 국립공)에 세계의 주요 지도자들을 초청해 정상 회담을 개최합니다. 일본과 아프리카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TICAD도 합니다. 일중한(日中韓) 정상 회의도 일본이 의장국입니다.
일본이 바로 세상의 중심에서 빛나는 한 해입니다.
불투명 해지는 세계 경제, 테러와의 전쟁, 빈곤과 개발 문제, 심지어 기후 변화. 세계는 항상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국제 사회에 의한 도전에 끝은 없습니다.
그러한 세계 속에 있고, 일본은 단단히 리더십을 발휘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의 한층 더 이해와 지원을 부탁 드리며, 올해가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에게 유익한 싸인 멋진 한 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6년 1월 1일
내각 총리 대신 아베 신조
*일억 총활약((一億総活躍,) 사회란 아베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정책으로, 2050년 이후에도 1억명 이상의 인구를 유지하고 모두가 활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개호이직(介護離職):가족의 간호를 위한 이직.
늙은 부모의 병수발을 들기 위해 중년의 직장인이 회사를 그만두는 '개호이직(介護離職)'이 최근 일본에서 커다란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개호'는 '간병(看病)'에 해당하는 일본식 표현이다.
외신에 따르면 매년 10만명 이상의 직장인들이 개호이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고, 개호이직으로 일본 중산층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직장을 관둔 이들의 상당수가 사회 취약계층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진단도 있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초고령화를 노인 요양시설 등 복지 시스템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 9월 현재 500조엔인 국내총생산(GDP)을 600조엔(5천669조원)으로 늘리고, 1.42명인 출산율을 1.8로 높이겠다는 내용 등과 함께 '개호이직 제로(0)'도 경제정책의 새 목표로 제시했다.
그만큼 개호이직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방증이다.
현재 일본의 75세 이상 노년 인구는 1천640만명 이상이다. 4~6년 뒤 75세이상 인구가 급격히 늘어 2025년경에는 2천18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약 700만명에 달하는 '단카이(團塊. 덩어리) 세대' 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지난 1947년에서 1949년경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를 일컫는 '단카이 세대'는 일본 인구의 5%를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달 아베 정부는 '개호이직 제로'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입주 간병인을 기존 38만명에서 50만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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