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지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압승은 중국을 포함해 그 누구 편에서도 뜻밖의 뉴스가 아니다. 이 사건은 이미 중국에서 진단, 계획된 일이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아웅산 수지가 총선 직전 중국을 방문할 일이 없었을 것이다. 특히, 그녀와 시진핑의 만남은 일요일 총선 후 알려진 미얀마 정권 교체보다도 중국-미얀마 관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미얀마 총선 민주주의민족동맹 압승 확실 본문
미얀마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의 지지자들이 9일 양곤의 민주주의민족동맹 본부 건물 앞에 집결해 환호하고 있다.
미얀마에서 지난 8일 실시된 총선거 개표 작업이 이틀째 진행 중인 가운데, 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의 압승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가 끝난 134 곳의 하원 선거구에서 민주주의민족동맹이 126 석을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면 군부가 지원하는 집권당은 8 석을 확보하는데 그쳤습니다.
민주주의민족동맹을 이끌고 있는 미얀마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는 오늘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당이 전체 의석의 75%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치 여사는 또 미얀마 현행 헌법이 자신의 대통령 출마를 금지하고 있지만 그 같은 조항이 승리한 당 대표로서 모든 결정을 내리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개표가 특별한 이유 없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 언론은 민주주의민족동맹 측이 공식 불만을 제기했다며 지역 선거관리들에게 결과를 지방이나 주 선거 당국 대신 네피도 본부 사무실로 직접 보낼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를 감시한 국제감시단은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졌다는 입장입니다.
알렉산더 그라프 람스도르프 유럽연합 선거감시단장은 오늘 양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선거 절차가 당초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잘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미얀마총선 투표 평온한 분위기속 종료
(자료사진):현지시간으로 10월 30일, 미얀마 전국 총선거 사전투표가 한창이다.
현지 시간으로 8일 오후 4시 미얀마 각지 투표소가 문을 닫으면서 5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미얀마 전국 총선거가 평온한 분위기속에서 결속되었습니다.
투표가 끝난 후 후보자 대표, 국내 및 국제옵서버와 유권자 대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현장 계표를 시작했습니다.
미얀마 연방선거위원회가 앞서 9일부터 정부측 계표결과를 계속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미얀마 총선은 연방의회와 주연방의회 도합 1100여명 의원을 선거하게 됩니다. 91개 정당에서 추천한 5728명 후보자와 310명 독립후보자가 이번에 각축전을 벌이게 됩니다.
새 연방의회는 내년 1월에 첫 회의를 소집하게 되며 2월에 대통령을 선거하고 이어 새 대통령이 정부를 구성하게 됩니다.
현임 대통령이 영도하는 이번 정부의 임기는 내년 3월말에 끝납니다(중국 국제방송)
중국, 미얀마 총선 투표 종료 환영
홍뢰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미얀마가 전국 대선을 기한대로 마무리 하고 투표도 순조롭게 진행했다면서 중국은 이에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친선적인 인방으로서 중국은 미얀마가 법에 따라 대선 후의 각항 정치의정을 추진해 국가의 안정과 장기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에 따르면 미얀마측의 요청으로 중국 외교부 아시아 사무특사인 손국상이 대표단을 인솔해 미얀마에 가 대선을 지켜보았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은 미얀마가 원한다면 계속 대선과 관련된 업무를 적극 협조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는 8일 전국 대선을 진행했습니다.
미얀마 연방선거위원회는 9일부터 관변계표결과를 잇달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yanmar Military Still Big Power Despite Opposition Victory
중국, 미국에 팔 벌리는 미얀마에 경고
미얀마가 완전히 미국 쪽으로 돌아서는 일은 어리석은 짓이다. 중국의 우호정책으로 얻을 수 있는 전략적 공간과 자원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화요일 글로벌 타임스가 미얀마 총선 결과 이후 논평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서방의 '민주주의의 성상'인 아웅산 수지 여사가 이끄는 야당이 25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총선에서 압승했다. 미얀마는 공개선거,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하며 중국과 '특별' 관계에서 '정상적' 관계로 돌아섰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베이징에서는 친미세력이 승리했다고 이해한다. 총선 이후 미국, 서유럽, 일본, 호주와의 동맹강화정책이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베이징은 미얀마정부가 과격하게 정책을 바꾸지 않을 걸로 기대한다. 테인 세인 대통령이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만은 아니다. 아웅산 수지의 자녀들이 외국인 국적을 갖고 있어 그녀가 대통령이 될 기회는 불가하다.
베이징과의 관계에서 미얀마정부의 정책에 큰 변화가 없을 거라 전망하는 실제 이유는 미얀마 경제, 정치 분야에 축적된 전대미문의 중국의 강한 입지 때문이다. 2011년도까지 미얀마는 1990년 군부에 의해 총선 결과가 무효화되고 아웅산 수지에 15년 가택연금을 취한 대가로 서방이 가한 제재조치에 걸려 있었다. 이 기간 중국의 이 나라 경제, 정치의 주요 파트너국이 되었다.
총선 결과가 중국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흔들릴 정도는 아니라고 안드레이 볼로딘 외무부 외교아카데미 유라시아연구센터 전문가는 전망한다:
"총선 결과로 실제 변동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미얀마의 주요 투자국이다. 미얀마 지도부는 정치적 견해 차이에 상관 없이 이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중국은 실용주의 노선에 서 있는 경제 초강국이자 이웃이다. 현재 임의의 모든 국가들과 같은 행보를 미얀마도 걷고 있다. 미얀마정부는 소위 세계정치 자유체계 패러다임에서 움직인다. 모든 국가들과 정상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한다. 이 정책은 아세안 국가들의 공동전략이기도 한다. 이른바 다극화를 이용해 국가의 이익을 챙기는 전략이다."
"시진핑이 이끄는 중국 정치는 분명 적극성을 띤다. 군사정책이 아니라, 파트너국들과 실용주의 노선 구축이다. 특히, 서유럽과 그렇다. 최근 시진핑 주석의 영국방문을 상기해 보자. 대만 지도자와의 회담도 있었다. 이 행보들의 향방은 아직은 말할 수 없지만, 향후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결과물을 안겨줄 걸로 기대된다. 아센 국가들과의 실용 관계 구축도 또 하나의 예가 된다. 물론, 전 분야에서 보이는 중국의 적극성과 규모가 걱정되긴 하지만, 기꺼이 중국과의 거래를 트며 경제외교를 개발한다. 미국과 서방은 지금 국내, 대외적으로 문제에 쌓여 있다. 때문에 미얀마 선거 결과가 중국과의 관계에 큰 영향을 줄거라 기대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미얀마 정부에는 현실감각을 지닌 정치인들이 있다. 그들은 미국은 멀고 가까이 있는 중국이 주요 투자국임을 인정한다. 중국내 실용주의 노선에 선 정치인들 역시 미얀마가 중국을 떠나 갈 데가 없다는 점을 충분히 명시히고 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미얀마는 2011년에 민정으로 이양했으나, 현행 헌법은 의석의 4분의 1을 군에 할당하는 등 군사정권 시대의 규정이 그대로 남아 있어 민주화의 장애가 되고 있다. 민정이양 이전 군부통치때 미얀마 1인당 국민소득은 100달러 수준이었다 민정이양 이후 2014년도 1인당 국민소득 1,393달러(160위)이다
미얀마의 총 면적은 678,500㎢로, 인도차이나 반도의 국가 중에서 가장 크고, 세계에서는 40번째로 크다. 북서쪽은 방글라데시의 치타공 구와 인도의 미조람 주, 마니푸르 주, 나갈랜드 주, 아루나찰프라데시 주, 북쪽은 중화인민공화국의 티베트 자치구, 북동쪽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윈난 성과 접하고 국경의 총 길이는 2,185km이다. 미얀마는 남쪽과 남서쪽으로 벵골 만 및 안다만 해에 이르는 1,930km의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인도차이나 반도의 서단에 위치하고 있고, 지형적으로는 서부의 아라칸 산맥, 북부의 고산지대, 중부의 저지, 동부의 샨 및 테나세림 산지가 펼쳐져 있다. 중부는 다시 건조지인 상(上)미얀마분지와 저습지인 하(下)미얀마로 나뉜다
미국 선진 자본과 기술 그리고 중국시장, 중국간접자본(유아시안 철도)등으로 결합할때 미얀마와 중국 남부 그리고 인도, 방글라데시등이 경제적으로 잘 살아갈 수 있다
"Capitalism Anti Communism! Democracy Anti Totalitarianism(Dictatorship)!
Democracy reverse is dictatorship (Totalitarianism) which Communism is not and capitalism reverse is Communism.
*Three principles of capitalism:Private property, pursuit of profit, Principle of free market competition Etc.
*국영 기업 [
국가
사기업 [
자본주의 반대는 공산주의이다[Capitalism Anti Communism!]
"중화인민공화국(북경) 1인당 GDP 13,801$ (75위), 중화민국(타이완) 1인당 GDP 38,500$(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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