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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기후변화는 금세기 위협" 본문

Guide Ear&Bird's Eye2/기후변화와 지진 연구자료(許灌)

오바마 대통령 "기후변화는 금세기 위협"

CIA bear 허관(許灌) 2015. 9. 7. 21:20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1일 미 국무부 주최로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극지방 환경 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기후변화가 금세기의 위협으로 규정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31일) 미 국무부 주최로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극지방 환경 정상회의에서 각국이 기후변화에 충분하고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인간 활동이 많은 방식으로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빠르게 기후를 망치고 있다며, 과학은 한 때 멀어보였던 위협이 현실로 다가왔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알래스카의 경우 지난 60년 간 미국의 다른 지역들보다 2 배나 빨리 온난화가 진행됐다며, 지난해에는 가장 더운 해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알래스카는 이로 인해 빙하가 급격히 녹고 대양과 강의 산성화가 더 빨리 진행되며 해안선 침식이 세계에서 가장 신속히 일어나고 있다고 오바마 대통령은 밝혔습니다.

VOA 뉴스

 

Here's Why He Traveled to Alaska

President Obama traveled to Alaska to shine a spotlight on what Alaskans in particular have come to know: Climate change is one of the biggest threats we face, it is being driven by human activity, and it is disrupting Americans’ lives right now.

During the visit, the President shared his experience with people around the country first-hand. See highlights from the trip below.

 

 

                                      Denali is seen from a window on Air Force one during descent into Anchorage, Alaska, Aug. 31, 2015

 

 

 

 

 

 

 

알래스카 주는 북아메리카 대륙의 북서쪽 끝에 있으며 지질학적으로 북태평양 화산대의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북쪽과 북서쪽은 북극해, 남쪽은 태평양과 알래스카만, 동쪽은 유콘 준주(캐나다), 서쪽은 베링 해협을 사이에 두고 시베리아와 마주 보고 있으며, 남동쪽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캐나다)에 접해 있다

 

亞-유럽항로의 블루칩... 북극해 항로

국내 해운선사 내년 북극해 시범운항 추진…한-러 해운회담 개최, 정부도 관심

해운업계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빙현상이 심해지고 해적문제, 운송비용 절감 등의 여건을 고려, 북극해를 지나는 항로 개설을 추진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 현대상선과 같은 우리 국적선사가 내년 하반기 쯤 북극해를 따라 시범 운항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유럽 항로는 인도양을 거쳐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루트가 거의 유일했다. 하지만 최근 북극해빙과 해적문제 등으로 북극 항로가 기존 인도양  항로를 대체하는 새로운 국제 해상루트로 부각되고 있다.

북극 항로가 국제 해상운송 루트의 블루칩으로 떠 오른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운송거리 단축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현재 부산항을 출발한 화물선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까지 항해 시 기존 인도양 항로(수에즈운하 통과)를 이용하면 항해 거리가 2만100km에 달한다. 반면, 부산항을 출항 일본열도를 거쳐 베링해를 지나 북극 항로를 타면 운송 거리는 1만2700km 밖에 되지 않는다.

최근 운항 사례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로테르담항까지 북극해 항로를 이용할 경우 20여 일이 소요되지만, 인도양 항로는 30여 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시 말해 해당 구간을 북극 항로로 운항할 경우 인도양 항로보다 운항거리는 7400km, 운항일수는 약 10일이 단축된다는 것.

해운선사 입장에서는 운항거리 및 일수 감소로 연료절감 및 운송비 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북극 항로가 기존 아시아-유럽(구주)항로(인도양)를 대체할 만한 또 다른 원인은 바로 해적 문제. 최근 국제적인 골칫거리인 소말리아 해적은 활동 영역을 인도양까지 넓

혀가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지금은 잠잠해 졌지만 동남아 말라카 해협에서도 항해 중인 상선을 습격하는 해적행위가 가끔씩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해적이 출몰하지 않는 북극해를 운항하면

선박, 선원의 안전도 그만큼 보장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은 최근 3년 전부터 북극항로의 상업운항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을 내놓기 시작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황진회 해운정책연구실장은 지난해 공식 석상에서 "향후 10년 내 북극항로의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다면 바로 지금 준비해야만 10년 후에 한국

선사가 항로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극항로의 상업적 이용대책과 경제성 분석, 협력모델, 국제협력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 또 해당 항로에 투입이 적격한 선박을 설계하고

건조하는데도 최소 5년 이상 소요되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업계, 전문가들의 이러한 주장에 정부도 북극항로의 관할 수역에 접한 러시아와 접촉, 국적선사의 북극해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닦아나가고 있다.

이달 초 국토해양부는 모스크바에서 국적선사의 북극해 진출과 극동지역 항만개발 사업 등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러 해운회담을 가진 바 있다.

당시 해운회담은 아시아-유럽간 운송거리 단축에 따른 물류비를 절감하고 북극지역의 자원개발?운송시장에 국내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정부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정부 대표로 참가한 전기정 국토부 해운정책관은 러시아 교통부와 산하 해양연구소, 원자력 쇄빙선 회사의 주요 인사와 만나 러시아의 북극해 정책, 쇄빙선 지원 등 통과

절차와 우리정부의 북극해 시범운항, 극지선원 교육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러시아 측도 우리 정부의 북극해 진출계획을 이해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러시아 극동지역 주요 항만 개발사업에 우리기업이 참여하는 방안과 양국간 운항선박의 통관절차 원활화 등의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양국이 앞으로 계속 협력하기

로 했다.

국토부는 북극항로의 활용과 관련, 국제협력 강화 차원에서 북극해 주변국인 러시아, 노르웨이 등과 해운회담?세미나 개최를 추진키로 했다. 또 해운선사 및 전문가로 구

성된 TF팀을 구성해 국적선사의 북극해 진출 지원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오는 11월 부산에서 북극해 활용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노르웨이와 해운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후 내년 7~9월 경 국적선사의 북극해

시범운항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북극항로 활용은 극동지역과 유럽간 해상운송의 패러다임을 크게 변화시키고 한-러 간 해운?물류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북극해

시범운항은 국내 해운선사가 최초로 북극해에 진출하는 상징성도 클 뿐만 아니라, 실제 시범운항을 통해 물류비 및 극지운항 여건 등을 검토할 수 있어 한국의 북극해 진

출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사례를 보면 지난 2009년 독일 벨루가쉬핑사가 울산항을 출발 베링해, 북극해를 거쳐 로테르담항까지 운항, 세계 최초로 북극해 항로 전 구간을 항해한 바 있다. 이후

러시아, 노르웨이 등 유럽선사는 지속적으로 북극해 운항을 추진 중에 있다.

반면, 한국 선사가 북극해를 경제성 있는 운송 루트로만 간주, 당장 운항을 추진하기에는 넘어야 할 벽이 많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전문가에 따르면 북극해 운항 시 러시아 쇄빙선을 강제로 활용해야 하고 특수선박(Ice Class) 사용, 보험료 할증 비용 등이 발생해 엄밀히 말하자면 현재로썬 인도양 항로보다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반론도 나온다.

선박 안전검사 및 인증기관인 한국선급 하태범 기술연구원장은 “한국 해운업계가 북극항로를 보다 종합적으로 면밀하게 경제성 평가를 시작해야 한다”며 “북극항로가 열

렸을 때 운항거리가 기존항로를 대비 1/3 수준으로 줄어들어 시간과 연료비가 절감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만 가지고 경제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

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컨테이너 선사들은 친환경과 유가절감, 선복량 활용 등의 이유로 감속운항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사실 북극항로의 경제성이라는 것은 별의미가 없

다”면서 “운송거리 및 유가절감 뿐만 아니라 시대적인 상황을 좀 더 주도면밀하게 고려해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경제성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임준혁  kduell@naver.com

 

로테르담(Rotterdam)은 네덜란드 자위트홀란트 주에 있는 유럽 최대의 무역항 로테르담 항이 있는 도시이다. 인구는 약 60만명 (네덜란드 2위)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초기에 나치 독일의 공습으로 정확한 희생자 수를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피해를 보았지만, 전후 현대 도시로 탈바꿈하였다. 서쪽 약 25km 지점에는 로테르담의 부속 항구 도시인 유로포트(Europort)가 있다

콜라 반도 (러시아어: Кольский полуостров, 핀란드어: Kuolan niemimaa, 북부 사미어: Guoládatnjárga, 문화어: 꼴스크 반도)는 러시아의 북쪽에 위치한 반도무르만스크 주의 일부이다. 바렌츠 해백해의 동부와 남부에 접해 있다. 서쪽의 접한 지역은 콜라 만에 접한 이만트라 호, 콜라 호, 니바 강이다

면적은 100 000 sq km이다. 콜라 반도 북쪽은 가파르고 험준한 지형이지만, 남쪽은 평지이고, 서쪽은 산지에 접해 있다. 북부는 난류의 형향으로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보이지만, 평균 기온은 1월에는 -10℃, 7월에는 10℃를 보인다. 남쪽은 타이가, 북쪽은 툰드라가 형성되어 있다.

 

*무르만스크(.Murmansk, 러시아어: Му́рманск, 핀란드어: Muurmanni)는 러시아 최북동단의 도시이고, 무르만스크 주의 주도이다. 바렌츠 해에 접해 있고 콜라 반도 북해안의 항구 도시이다. 노르웨이핀란드의 국경과 가깝다. 인구는 약 56만100명, 교외에서는 약 56만6,000명, 지방에서는 약 8만3,000명, 중심지에서는 약 39만9,000명(2004년)이다. 북극권 내에서는 세계 최대의 도시.

해군 기지가 위치해 있다. 따뜻한 북대서양 해류의 영향으로 일년 내내 동결하지 않는다. 평균 기온은 ―8℃ ~ -13℃(1월), +8℃ ~ +14℃(7월)이고, 모스크바로부터는 1967km지점에 위치해 있다. 어업, 해운업이 발달해 있다. 트롤어업의 기지이다. 러시아 최대의 어업 콤비나트가 있고, 선박수리·어류용기(容器)제조 공업이 있다.

고등교육기관으로는 무르만스크 국립공과대학교, 무르만스크 국립교육대학교, 무르만스크 경제법과대학교, 무르만스크 문과대학교, 무르만스크 극지방지리대학교, 무르만스크 해양 단과 대학교 등이 있다.

 

1870년대에 도시의 건설이 계획되었다. 1912년에는 지리학자 표도르 리트케가 처음으로 이 땅을 조사했다.

1915년에 콜라 반도에 철도가 개통했던 것을 시작으로 1916년 10월 4일에 정식으로 도시가 건설되었다. 1917년10월 혁명 뒤에는 무르만스크라고 개칭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뒤인 1918년부터 1920년까지는, 백군 및 공산주의 혁명에 반대하는 영국이나 미국이 점령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연합국측의 보급 물자의 항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완수했지만, 1941년에는 독일군에 의해 도시는 파괴되었다. 그러나 시민의 과감한 저항으로 독일군은 퇴각했다. 그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나중에는 소비에트 연방 정부에서 "영웅 도시(Мурманск - Город Герой)"라는 칭호가 붙여졌다.

냉전에는 소비에트 연방의 잠수함기지였다.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 뒤에는 러시아 연방의 북방 함대, 원자력 잠수함의 기지로 가장 중요한 도시이다.

 

                                                                     유라시아에서의 바렌츠 해(Barents Sea)와 북극해(Arctic Ocean)

 

*북극해(Arctic Ocean,北極海)

거의 북극에 집중되어 있다. 북극해는 병렬해 있는 3개의 해저산맥에 의해 4개의 주요해분으로 구분된다. 난센 해분(시베리아 본토의 바로 북쪽)은 난센 해저 산계와 유라시아의 대륙 가장자리 사이에 있으며, 프람 해분은 훨씬 북쪽에 위치하는데 난센 해저 산계와 로모노소프 해령 사이에 있다.

마카로프 해분은 건너편의 로모노소프 해령과 알파 해저산계 사이에 있고, 가장 큰 캐나다 해분은 북아메리카 보퍼트 해의 대륙붕에서 알파 해저산계까지 뻗어 있다. 북극해는 거의 모두가 유라시아·북아메리카·그린란드 등의 육괴(陸塊)로 둘러싸여 있다. 16세기 이래로 많은 탐험가들이 노스웨스트 수로에 이끌려 탐사길에 올랐으나 밝혀진 것은 거의 없다.

수만 년 동안 주로 에스키모인들과 알레우트인들이 살았던 북극해 해안분지에는 18세기에 들어와 서유럽의 과학조사단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러시아의 제2차 캄차카(또는 그레이트노던) 탐험대가 1733년부터 10년간 북극해의 러시아 해안지대를 탐험했다. 프리드요프 난센은 육중한 얼음 속에서도 떠 있을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한 프람호라는 선박을 타고 3년(1893~95) 동안 북극해를 가로지르며 항해했다.

19세기말과 20세기초에 미국의 탐험가 로버트 E. 피어리는 북극해의 여러 해역을 여러 차례 횡단하는 탐험을 했는데, 썰매로 북극에 도착했다고 한다. 북극해는 제1차 및 제2차 국제극지관측년(1882~83, 1932~33)과 국제지구관측년(1957~58) 등 여러 가지 공동 과학탐험사업의 주요대상이 되었다. 1958년에는 미국의 잠수함 노틸러스호와 스케이트호가 북극 빙관(氷冠) 밑으로 항해했다. 시베리아 해안을 따라 북극해를 횡단하는 남쪽 항로가 1969, 1970년에 쇄빙 유조선 맨해튼호와 소련의 핵 추진 쇄빙선에 의해 개척되었다. 석유와 광물이 채굴되기 시작하면서 찾는 사람이 더 많아졌고 북극지방에 대한 과학적 연구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극지대 야생동물로는 몸집이 큰 바다 포유동물들이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어류로는 연어류에 속하는 북극 곤들매기가 주요어류이다. 해안분지 지대에서 살고 있는 북극지대 사람들은 유라시아 문화권과 서부 북극문화권으로 구분된다. 북극지방 서쪽 해안지대에 살고 있는 에스키모인들은 각자가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시베리아인(人)·북알래스카인·매켄지인·래브라도인·폴라인·캐리부인 등으로 불리고 있다. 에스키모인 북극거주민은 대부분 사냥과 고기잡이로 살고 있으며, 유라시아인들의 전통적인 경제는 그 지방 순록 방목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유라시아인들은 에스키모인들보다 더 인종이 다양한데, 랩족·코미족·마니족·칸트족 등과 같은 종족이 여기에 포함된다.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5,502m에 이른다. 면적 14,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