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일본 대기업, 스마트폰 이용한 열쇠 '스마트록' 사업에 속속 진출 본문
일본 대기업들이 스마트폰을 현관문 등의 열쇠로 사용하는 이른바 '스마트록'이라 불리는 사업에 2015년부터 잇따라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소니'는 종래의 문 안쪽에 있는 자물쇠 위에 덧씌우기만 하면 스마트폰 정보를 인식하는 기기 등을 개발해, 미국의 투자펀드와 공동으로 설립한 새 회사에서 내년 5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입니다.
소니의 오다시마 신지 신규사업창출부 담당부장은 "열쇠를 전자화하면 가족, 친구와 공유할 수 있으며, 전자화폐는 최근 10년 사이에 보급됐지만, 앞으로는 전자 열쇠도 일반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형광고회사인 '덴쓰'도 스마트폰을 로커와 가방용 등의 열쇠처럼 사용가능한 제품을 자회사에서 개발해 내년 2월부터 판매를 개시할 계획입니다.
스마트록 기술에서는 악용을 방지하는 보안대책이 중요함에 따라, 타사와도 암호화 기술개발 등을 추진해 보급할 방침입니다.
'핵.잠수함.미사일.전자 지능 뇌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정보수집위성 발사 성공 (0) | 2015.03.26 |
---|---|
한국군 최강의 K-2 전차와 K-9자주포 38 선 부근에서 발포 (0) | 2015.02.21 |
유럽우주국의 무인탐사선이 사상 최초로 혜성 착륙에 성공 (0) | 2014.11.13 |
버진 회장 "우주선 추락 원인 밝힐 것" (0) | 2014.11.02 |
일본 기상위성 '히마와리 8호' 7일 발사 (0) | 2014.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