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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회장 "우주선 추락 원인 밝힐 것" 본문

핵.잠수함.미사일.전자 지능 뇌 자료

버진 회장 "우주선 추락 원인 밝힐 것"

CIA Bear 허관(許灌) 2014. 11. 2. 22:24

 

영국의 억만장자이자 민간우주항공사인 버진 걸랙틱을 소유한 리처드 브랜스 회장이 지난 10월 31일 추락해 사망자 1명과 중상자 1명을 낸 자사 우주선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밝혀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브랜슨 회장은 11월 1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전이 버진 걸랙틱이 추진하는 상업용 우주선 계획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랜슨 회장이 기자회견에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언급하지 않은 가운데, 미국 연방 교통부 관리들이 현재 초기 조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버진 걸랙틱이 만든 우주선 ‘스페이스 십2’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모하비 사막 상공에서 모선으로부터 분리된 뒤 추락했습니다.

관계자들은 다친 사람이 우주선에서 비상 탈출했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Will Virgin SpaceShipTwo crash set back space tourism?

                                                 Engineers had decided to use a plastic-based solid fuel in the rocket engine

 

 

 

US officials have started to investigate why a Virgin Galactic space rocket crashed over California's Mojave desert on a test flight.

One pilot died and the other was badly injured when SpaceShipTwo exploded shortly after take-off on Friday.

A 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 team arrived in Mojave on Saturday and was heading to the crash site.

Virgin chief Sir Richard Branson said he was "determined to find out what went wrong" and learn from the tragedy.

David Willis reports.

미국 무인 우주선, 발사 직후 폭발

 

                                                미국 무인 우주화물선이 28일 버지니아주 월롭스섬 기지에서 발사된 직후 폭발하고 있다(사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하던 미국의 무인 우주화물선이 어제(28일) 저녁 버지니아주 월롭스섬 기지에서 발사된 지 6초 만에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시그너스’로 불리는 우주화물선이 발사 직후 심하게 요동치더니 발사대 위에 수직으로 떨어져 화염에 휩싸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폭발로 인한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정확한 사고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번 발사를 주관한 민간 우주항공사 ‘오비털 사이언스 코퍼레이션’ 측은 사고 화물선에 휘발성 높은 연료들이 가득 차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8일) 폭발한 우주화물선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사용할 식량과 실험장비 등 2톤 분량의 물품을 싣고 있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오늘(29일) 카자흐스탄에서 역시 국제우주정거장에 보낼 ‘프로그레스 57’화물선을 무인 소유즈 로켓에 실어 발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VOA 뉴스

 

 

 

The photo shows an spaceship exploded over the launch complex at Wallops Island, the United States, Oct. 28, 2014. An unmanned spaceship operated by private U.S. firm Orbital Sciences Corp. blasted off Tuesday for its third cargo resupply mission to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 NASA TV showed.

미 캘리포니아서 상업용 우주선 추락...1명 사망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에서 31일 버진 갤럭틱 상업용 우주선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1명이 다쳤습니다.

텔레비전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해당 우주선의 부품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쪽으로 떨어진 모하비 사막의 수풀에서 발견됐습니다.

버진 갤럭틱 사는 당국자들과 협력해 이번 사고의 원인을 밝혀내겠다고 전했습니다.

상업회사인 버진 갤럭틱 사는 ‘우주선2’라는 이름의 해당 우주선을 타고 우주공간으로 떠나는 여행상품을 준비해왔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또 다른 미국 회사의 상업용 로켓도 동부 버지니아에서 추락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Peter Siebold, left, survived the incident but his co-pilot, Michael Alsbury, died

Michael Alsbury

  • Aged 39
  • Married with two children
  • 15 years of flying experience
  • First flew in SpaceShipTwo in 2010
  • Flew craft's first rocket-powered run in April 2013

Peter Siebold

  • Aged 43
  • Married with two children
  • Received pilot's licence when just 16
  • Started working for Scaled Composites in 1996
  • Had spent 2,000 hours in 35 different fixed-wing aircraft

 

상업 비행선 "스페이스쉽2" 시험비행 중 추락

영국 버진갤러틱사가 개발한 유인 상업 비행선 "스페이스쉽2"가 10월 31일 미국 서남부 모하비사막에서 시험비행을 하다가 추락했으며 비행사 한명이 사망했습니다.

버진갤러틱사는 "스페이스쉽2"가 시험비행 중 "심각한 이상"상황에 발생하여 비행선이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쉽2"를 탑재했던 "화이트나이트2"는 현지시간으로 31일 오전 공중에 발사되었으며 "스페이스쉽2"는 "화이트나이트2"에서 분리된후 얼마 지나지 않아 폭발했습니다. 비행선 비행사 한명은 사망하고 다른 한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버진갤러틱사는 2005년부터 우주관광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상업용 우주관광을 위해 이 회사는 "화이트나이트2" 준궤도 비행체를 개발하여 내년 첫 비행을 할 계획이였습니다.

이런 상업용 비행선은 승무조원 2명과 관광객 6명을 태울수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700여명이 좌석을 "예정"한 상황이며 승차권은 일인당 25만달러입니다.